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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머스타드 소스는 치킨, 소시지, 튀김 찍어먹는 전용 소스였다. 응용이래봐야 가끔 토스트나 샌드위치 처럼 해먹을 때 빵 사이 계란 넣고 뿌익 뿌려주면 음식맛이 살아남!!
이번에 이마트몰에서 구입한 오뚜기 허니 머스타드
판매가 1,980원
일상 속 음식에 가끔씩 소소한 재미를 더해주는 소스류 좋아!
함유된 성분 및 원재료를 그래도 한번씩은 확인하고 구입.
정제수, 식물성유지, 조제겨자, 기타과당, 설탕, 발효식초, 아사키아꿀, 머스타드페이스트, 연겨자, 정ㅈ에소금, 난황액, 오렌지식이섬유, 잔탄검, 겨자분, 향미유, 건조당밀, 효소제제, 향신료, 양양강화제, 대두 계란 함유
자세한 내용은 위 그림 참조
그런데 이번에 머스타드 소스에 대해 새롭게 눈을 떴다. 고기 구워서 머스타드 소스를 찍어먹으니 추릅추릅 색다른 맛! 음식 궁합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일단 맛이 좋다는 거! 기존의 초딩입맛 뿐 아니라, 없던 초딩입맛까지 사로잡는 조합인거 같기도
소고기랑은 안먹어서 모르겠지만, 돼지고기 삼겹살 구워먹으면서 머스타드 소스를 찍었더니 뭐랄까 자꾸 땡기는 감칠맛. 약간 느끼해질 수 있는데 그럴 때 가끔 김치 한점 먹으면 더욱 시원하고, 고추장이나 쌈장 된장에 중간중간 쌈싸먹으니 맛이 다채로워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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