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보충해보겠다고 저번에 처음으로 프로틴스토리에서 1키로짜리를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1킬로그램 먹는 것도 순식간이더군요.그래서 이번엔 엠에이치 웨이프로틴이란 곳에서 2키로그램짜리 독일포대유청 단백질을 사봤습니다. MH Whey Protein 정말 "포대"로 온다.프로틴스토리에서 구입한 1키로짜리는 통 안에 들어 있었는데, 엠에이치웨이꺼는 비닐포대 안에 들어있어요.아무래도 매번 매듭을 풀렀다 묶었다 하기 귀찮을것 같아서 통에 덜어놓고 먹으려고요. 색은 비슷, 질감은 차이가 난다.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wpc 유청단백질 가루 색깔은 원래 이런 노르스름한 색인 듯.둘다 잘 풀리는 것 같은데, 스푼으로 펐을 때, 질감은 차이가 좀 있어요.프로틴스토리꺼도 가루날림이 심하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엠에이치 웨이프로..
예상밖이다. 단백질쉐이크를 먹기 시작한 후로 식욕이 더 늘었다.이것이 단백질보충제 효과인지, 아니면 조금이지만 운동량이 늘어서 식욕이 증진된 것인지 모르겠는데,중요한 것은 운동 안하는 날에도 식욕이 폭발하는 건 왠데!!! 듣기로는 단백질보충제 먹으면 포만감에 식욕을 덜 느낀다고 하다던데.. 아니었나.그저 단순히 단백질보충제가 체질에 너무 잘 맞는 걸까.사실 먹다보니까 무향무맛인데도, 너무너무 맛있다...;ㅁ; 순수한 단백질 자체가 맛있는 건 또 뭔데!! 남들은 살짝 느끼하다느니 먹기 힘들다느니해서 딸기맛이니 초코맛이니 맛나는 걸로 먹는 사람도 있는데. 요,요,요 입은 먹을 수 있는 건 뭐든 다 맛있다고 하네!식욕의 계절이라는 가을도 아니고. 그리고 쉐이크 먹기 전에는 그다지 식욕이 많은 편이라는 생각은 ..
단백질 보충제를 처음 먹어보고자 구입했습니다.이것저것 들어간 게 싫어서 포대유청 검색하면 나오는 독일 포대유청인가 그걸 사려고 했는데 너무 용량이 많네요. 제일 작은 게 2킬로그램짜리 더라고요.그래서 좀 더 찾아보다가 프로틴스토리 포대유청단백질 WPC99 1킬로그램짜리로 샀어요.단백질 보충제 유통기한은 보통 얼마나 하나요? 1년 넘게 넉넉하긴 합니다.더블유비씨99는 인공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무 첨가물 네츄럴 유청단백질로, 아무맛도 안나는 무향 무맛 타입이고요,식약처 식품이력추적 인증마크 획득, 순수 WPC 농축유청단백질 99%, 아미노산, 글루타민, BCAA가 들어있다고 하네요.(뭔진 몰라도 몸에 좋은거겠거니.) 그밖에도 게이너용, WPH, WPI, WPIH, ISP(분리대두단백질) 등, 초코, 바..
첫 단백질보충제 구입기! 처음 단백질보충제를 사겠다고 결심을 했다면 다음은 어떤 단백질을 먹을지 골라야 한다.목적에 따라 다른데, 다이어트 보충제냐, 근육 빵빵을 위한 운동 헬스용 단백질이냐에 따라 성분이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았다.난, 다이어트용은 아니고, 밥도 잘 먹고 운동도 조금씩 해서, 멸치멸치한 몸에 살과 근육을 좀 붙이고 싶었다 ^ㅁ^)!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 특징이, 대두 같은 데서 분리해낸 식물성 단백질에는 콜레스테롤이 없고,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인가 그거랑 비슷한 역할을 하는 대체물질인 이소플라본이란 게 들어 있어서, 여성 다이어트 보충제로 인기가 있다고 한다.근데 식물성 단백질 단점으로는 필수 아미노산 중 몇 개가 빠져 있어 불완전 단백질이라 불리는데다, 콩에 들어 있는 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