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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자주 접하는 오타 중에
유독 보면 견디기 힘든(?) 틀린 맞춤법이 있는데,
아무렇게나 써진 빚, 빛, 빗이 들어간 카톡이나 문자!
반복적으로 쓴 걸 보면 이건, 이건, 단순 오타가 아니야!
이 사람은 정말로 빚을 빛이라고 알고 있는 거라구!.. 그..그건 아니잖앙!
교정충이 아님에도 마음은 근질근질..!
빛, 빚, 빗 맞춤법! 헷갈리는 분이 있다면 안 헷갈리는 이미지 연상법을 하나..!
빛은 딱 봐도 밝음, 희망, 소생, 온기, 긍정, 이런 플러스적인 이미지인데,
ㅊ을 보니 마침, 반짝 반짝 사방으로 빛줄기가 빛나고 있음.(음?? 아님? 그렇게 안보임? 자세히 보면 그렇게 보임!)
빚은 하아.. 정 반대 이미지? 마이너스 통장! 절망! 좌절! 이 떠오르잖음?
마침 절망 좌절도 ㅈ으로 시작;;
그야말로 흔한 비속어로 조땠따.. 라거나 조은나.. 할때의 ㅈ을 생각하면 안 헷갈림!
빚이라니! 조읏땠따!
빗은 머리를 싹싹 빗어 넘김! 싹싹에 무려 ㅅ이 네 개나...
한두번 장난하느라 일부러, 혹은 카톡 누르다 번거로워서 실수로,
혹은 때때로 드립하느라 맞춤법을 일부러 틀리게 사용하는 건 또 모르지만,
시도때도 없이 항상 틀리게 보내면,
상대는 이게 장난인가 정말 모르나 싶을 수 있겠죠.
가끔은 진지하고 정확하게 보내야 될 때가 있으니 말이에요.
빛, 빚, 빗 맞춤법 한번 보면 절대 안 헷갈린다능!!
썸타는 친구에게 이제 틀리게 보내지 않아도 된다요!!
우서: 빛은 누구도 버리지 않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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