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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버리기 좋은 날인 것 같아 책장 정리했다.

 

 

책 버리기 순서

 

 

중고로 팔 수 있는 것과 재활용 폐지로 버릴 것을 분류한다. 이때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 "한 번씩만 읽고 버리자"라는 마음의 소리에 휩쓸리기 쉬운 순간이기 때문이다.

 

 

분류했으면 중고책을 어디에 팔 지 루트를 정해야 한다.요즘 중고로 책을 파는 방법은 다양하다.

 

 

인터넷상에서 개인 판매할 수도 있지만, 부르는 게 값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번거롭다. 한번에 처분하고 싶으면, 동네 중고책방이나 알라딘처럼 중고책 매입하는 곳을 알아봐야 한다. 단, 중고로 팔 수 없는 책도 있으니 미리 알아보자.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매입가격까지 비교가능하다.

 

 

야마다 유기 太陽の下で笑え(태양의 아래서 웃어라/그들만의 태양) 원서의 중고가를 알아봤는데, 카메라로 책 바코드만 찍으면 검색이 되어서 간편하다.

 

 

중고책 중고서적 처분 매입가 매각가 가격비교 앱과 알라딘&yes24 중고도서 검색기 어플의 검색 결과

 

 

 

 

음... 원서라 그런가 YES24.com,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중고서적 매입가가 0원/매입불가

 

 

다른 책들도 원서 아니면 오래된 책이라 그런지 매입불가이거나 매입가격이 낮다. 수량이 많은 것도 아니라서 중고서적으로 처분하기는 어렵다.

 

 

 

책을 버리기 전에 확인할 사항은 책 사이사이에 뭔가 껴두지는 않았는가 확인하는 것이다. 비상금이라든지, 비상금이라든지... 비상금이라든지....?

 

 

... 아기참새 찌꾸라고 ... 예전엔 흥분에 차서 재밌게 봤던 동화책도, 지금보니... 다 소용없다. 나오라는 비상금은 안 나오고 세월 묶은 은행잎이 나왔다.

 

 

92년도 책이니까 20년 넘게 세월이 흘렀다

 

 

부질없,,.

 

 

 

"머릿속에서 신이 그러시네...

이제 끝이라고"

 

 

이사할 때마다 책장 정리하고, 정말 아끼는 책만 남았던.

 

 

 

 

BL 만화책 야마다 유기 태양 아래서 웃어라(太陽の下で笑え 그들만의 태양)

약 버리기 두피 피부병 더마키드 그러벤류

deskjet 810C 프린터 버리기

뚱뚱이 옛날 CRT모니터 버리기

옷 못버리는 거 이해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