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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쓰는 단어는 헷갈리지 않는데, 출생률, 출산율 같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율과 률이 다른 단어가 나오면 헷갈린다.
출생율? 출생률?
출산율? 출산률?
한자로는 같은데 한글로는 대체 왜 다른 거니!
그래서 알아봤다. 율/률/열/렬 구분법.
원칙은, "받침이 ㄴ이거나, 받침이 없을 경우" -> 율, 열
나머지 -> 률, 렬
이라고 한다.
늘 그렇지만, 이렇게 맞춤법 원칙을 읽어봤자 금방 또 헷갈리겠지.
반드시 가장 만만하고 쉬운 단어를 예로 하나 외워둬야 안 헷갈리는 것 같다.
본인은 환율 검색을 자주 하는지라, 다른 건 몰라도 "환율"이라는 단어는 헷갈릴 일이 없다.
받침이 없는 예시로는 종종 보는 야구에 나오는 용어 "타율"은 헷갈릴 일이 없어서 기준으로 삼았다.
이제, 예시 단어들을 봐볼까.
출생율/출생률은? 받침이 ㄴ이 아니니까 률(출생률)
출산율/출산률은? 환율처럼 받침이 ㄴ이니까 율(출산율)
법률/법율? ㄴ아니니까 법률
백분율/백분률? ㄴ이니까 환율 백분율
합격율/합격률? ㄴ아니니까 합격률
선율/선률? ㄴ이니까 환율 선율
이자율/이자률? 받침 없으니까 타율 이자율
출루율/출루률? 받침 없으니까 타율 출루율
음.. 이제 안 헷갈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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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가 이따가 구분하는 법! 조금 이따가, 조금 있다가, 한참 있다가 [논란]
뵈다, 봬다, 뵙다, 봽다, 뵐게요, 봴게요, 뵈요, 봬요, 뵌 지, 봰 지? 안 헷갈리는 맞춤법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