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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문이 헐거운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성애가 부분적으로 많이 낀다거나 고드름이나 얼음이 생기거나 내용물이 녹는 현상은 없다. 한마디로 정상이다.
냉장실 문닫을 때 냉동실 문짝이 살짝 들썩대는 건 냉장고와 냉동고가 내부에서 연결되어 있어서 원래 그런거랜다. 수리기사를 부를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기술적 문제가 없다고 해서 기분적 문제도 없는 것은 아니지.
느낌상 냉동실 문이 좀더 꽉 닫히는 느낌이 들면 좋겠다. 방법이 없나 알아봤다.
4D냉각방식 LG 일반형 냉장고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엘지 수리센터에 알아봤다.
문짝이랑 고무패킹 부위에 서리나 물기가 있다면?
고무패킹이 찢어진 것이 아니라면 따뜻한 행주로 고무패킹이나 내부에 발생된 이슬을 닦고 마른헹주로 한번 더 닦아준 후 냉장고를 약간 뒤로 기울어지게 수평을 조절하자.
문도 쉽게 닫히고 고무패킹(가스켓)의 밀착력이 좋아진다.
냉장고 문을 열었다 놓을 때 이전보다 스르르 꽉 닫히는 기분.
냉장실 문닫을 때 냉동실 문 들썩거리는 현상은 태생적인 것이라 변함은 없고, 닫힐 때 단단히 닫히는 느낌은 든다.
수리서비스 센터의 문답을 보니 양문형 냉장고도 마찬가지인듯.
출처는 LG전자 수리센터 검색.
수리부르기 전에 가전제품에 발생한 문제를 검색해 볼 수 있다.
(LG전자서비스센터 바로가기)
멀티냉각 독립냉각 장단점이 각각 있지만, 냉장칸 냉동칸 분리 냉장고는 압력 간섭에 의한 문짝 들썩거림이 없다고 하니,
기분상으로 영 못참겠다 싶으면 냉장방식을 확인해서 독립냉각 냉장고를 선택하는 것도 좋겠다.
삼성 냉장고가 주로 독립냉각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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