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백질보충제 구입기! 처음 단백질보충제를 사겠다고 결심을 했다면 다음은 어떤 단백질을 먹을지 골라야 한다.목적에 따라 다른데, 다이어트 보충제냐, 근육 빵빵을 위한 운동 헬스용 단백질이냐에 따라 성분이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았다.난, 다이어트용은 아니고, 밥도 잘 먹고 운동도 조금씩 해서, 멸치멸치한 몸에 살과 근육을 좀 붙이고 싶었다 ^ㅁ^)!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 특징이, 대두 같은 데서 분리해낸 식물성 단백질에는 콜레스테롤이 없고,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인가 그거랑 비슷한 역할을 하는 대체물질인 이소플라본이란 게 들어 있어서, 여성 다이어트 보충제로 인기가 있다고 한다.근데 식물성 단백질 단점으로는 필수 아미노산 중 몇 개가 빠져 있어 불완전 단백질이라 불리는데다, 콩에 들어 있는 인 성..
국수류를 좋아하는데 메밀국수가 가끔 막 땡길 때가 있다.찬장을 뒤적여 보니 여름에 샀던 인스턴트 메밀 물냉이 나왔다.물냉도 너무너무 맛있지만, 지금은 겨울..!속이 너무 냉해질 것 같아서 비빔 메밀이 먹고 싶었는데 비빔냉면은 다 먹었네... 뭔가 더 없나 다시 뒤적여보니 세상에나!! 골뱅이 통조림이 나왔다!! 득템!! 조리법이랄 것도 없이 간단히 골뱅이캔을 따서 무생채 김치(?)에 조물조물 비벼서 끓여내고 차게 건져둔 물냉 메밀 국수랑 같이 후루루루룩!! 그러고보니 골뱅이캔 통조림을 그냥 먹어도 되는지 어쩐지 몰라서 예전엔 꼬박꼬박 데쳐서 먹었는데, 이번에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그냥 먹어도 되는 거라고 해서 그냥 무쳐서 먹어보니, 개인적으로는 데쳐서 먹는 것보다 그냥 먹는 편이 쫄깃쫄깃 쫀쫀한 식감이 더 ..
하... 보낸 파일에 타이핑 미스가 있었다. 아... 검토 한다고 한다고 맞춤법 검사하고 서너번씩 봤는데, 방금 문득 생각나서 다시 파일 열어 보니까 오타가 하나 있네. 안돼! 안된다고!! 아... 이미 거래쪽에서 파일 받아서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것 때문에 차질이 있음 어쩌지.. ㅠㅜ 부랴부랴 수정본과 사과메시지를 보냈다. 당연히 사과 메일에 변명은 적지 않았지만. 오타라는게 두세번 눈을 씻고 봐도 이렇게 가끔 안 보일 때가 있다. 그래서 크로스 체크가 가능하면 좋긴하지만... 우울해... 시무룩... 담부터는 마지막 한 텀 쉬었다가 한번 더 확인해야겠다.
작년 겨울, 15년도 12월 쯤에 아연 유단포를 2개 구입했어요.하나는 3.6리터, 하나는 2.4리터였나. 그런데 1년만에 3.6리터짜리 유단포에 바닥에 구멍이 뚫렸습니다.라고는 해도 겨울 외에 봄여름가을에는 유단포를 사용하지 않았으니 실사용 불과 4~5개월만이라 할 수 있겠네요. 엥? 아연 유단포 수명이 그것밖에 안되?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다른 2.4리터짜리 유단포는 아직 녹물도 안 생기고 멀쩡하게 쓰고 있습니다.똑같이 사서 똑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는데 수명의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저도 처음 유단포를 살때 쇼핑몰 문의 게시판을 읽어보곤 했는데요, 이런 문의글이 있었습니다. "아연 유단포 녹 안 슬어요?" "수명은 얼마나 돼요?" "불에 직접 끓여도 돼요?" 직접 사용해보니 이렇더군요.참고로..
겨울철 뽁뽁이로 창을 막은 후 우풍(?)은 덜한데 실내가 더 따뜻해져서 그런지, 결로인지, 환기가 잘 안 되어서 그런지, 여름에도 없었는데 벽면 윗쪽 모서리에 곰팡이가 피었다.작년에 뽁뽁이 붙였을 땐 안그랬던거 같은데 건물이 1년만에 더 노후된 건가; 아무튼 새해부터 저런 시커먼 곰팡이를 두고 볼 순 없지 싶어서 곰팡이 청소를 하고 주말 내내 벽지를 충분히 말리는 중. 모서리에 저런 모양으로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 옴마나! │곰팡이 청소 사전 준비곰팡이 포자가 날리거나 세제가 떨어지거나 흐를 것을 대비해서 주위에 찜찜한 물건이 없도록 치우거나 신문지나 비닐로 덮어둔다.무턱대고 물휴지나 젖은 걸레로 곰팡이를 닦으면 포자만 옮기는 꼴이라고 하니 삼가자. │적당한 세제를 초이스 : 벽지 곰팡이 청소엔 락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