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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제거제 만드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물먹는 하마 통에 염화칼슘을 넣고 부직포로 입구를 막아주고 뚜껑닫으면 끝. 물먹는 하마 통이 없다면 다양하게 플라스틱통을 재활용해도 되고요. 보통 두부 먹고 버리는 플라스틱통을 겹쳐서 만들거나 플라스틱 커피컵과 뚜껑을 겹쳐서 만들지요. 중요한 건 재료. 염화칼슘만 충전해 주면 되는데요, 이번에 또 구매했어요.
이번에 산 염화칼슘이에요.
제습제 리필용 구슬타입 염화칼슘인데,
1kg 5개에 약 6천원.
무료배송이었어요!!
염화칼슘 종류가 플레이크 타입이랑 구슬타입이 있는데
플레이크는 지난번에 써본지라 이번엔 구슬로 샀어요.
비교해 보려고요.
염화칼슘 100%인데, 염화칼슘 순도는 일반짜리에요.
일반은 70몇 프로고, 프리미엄은 90몇프로라던데
기억이 가물가물;
일반 염화칼슘 써도 습기를 잘 흡수하는 것 같아서
그냥 일반사서 자주 갈아주고 있어요.
장농 속, 신발장 속, 침대 밑, 방모서리 등에 넣어두는데
물 빨아먹는 거 보면 엄청나다는....
여름 장마철 습기도 물론이지만,
겨울철 결로로 인한 습기잡는데도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