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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압력쿠커 인스턴트팟을 전기압력밥솥 겸용으로 구입 후 테스트 사용 기록입니다.
본인이 구입한 모델은 인팟 듀오 플러스 60입니다.
인스턴트팟 밥짓기 쌀밥 기본은 하는듯?!
스텐 내솥 전기압력밥솥을 찾다찾다 못찾고 겸용 및 대용으로 사용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고고씽한 제품입니다.
메뉴를 보면 밥짓기 버튼이 있습니다.
테프론 코팅 및 불소수지 코팅 안 돼있는, 스텐 내솥임에도 불구하고 밥이 늘러붙지 않더라구요.
밥하기 설정: 밥버튼(자동으로 압력 로우와 시간 설정됨)-보온 버튼 꺼줌-(본인은 수증기 자연배출)
밥지을 때 저런 표시가 뜨는데, Au? Ru? 저건 무슨 알파벳인지, 뭔 뜻인지 모르겠어요. ON 이나 OFF는 알기 쉬운데^^;
아시는 분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적응기간 중이라 밥맛을 평가하긴 이르지만, rice 밥짓기 누르면 기본 세팅이 노멀normal 에 압력 pressure 부분이 낮음 low인데,
개인적으로는, 이 상태로 쌀밥의 경우 압력밥솥 밥이라기 보다는 일반 전기 밥솥 밥맛에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개인 취향이나 입맛차가 있겠지만, 쌀을 불리지 않아도 되고, 조용하고, 덥지도 않아 좋고, 물조절에 따라 다르겠지만 눌러붙지도 않고, 밥맛은 고슬하고 톡톡한 맛이었습니다.
찰지고 탱탱한 밥맛도 설정에 따라 가능할지 어떨진 모르겠지만, 애초에 밥 전용 전기압력밥솥만큼은 기대하지는 않아서인지 만족스럽습니다.
밥버튼에 기본 세팅된 설정만으로 밥전용 전기압력밥솥 밥맛을 기대한다면 다소 부족할 수도 있겠다는 느낌입니다.
콩밥 및 잡곡밥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인스턴트팟 유저 레시피를 보면 밥할 때 밥 버튼(라이스)이 아니라, 압력요리(프레셔쿡)로 설정을 변경하는 분들도 있는 거 같은데, 식감 밥맛 등이 다소 달라진다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