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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키가 엑스재팬 새앨범 발매하겠다고 말한지가 어느덧 10년. 팬이 손꼽아 기다리면서도 포기하고 있는 그 새앨범이라는 것을, 근데 대체 언급은 왜자꾸 한답디까.

 

 

떡밥을 물지 마세요 팬님덜, 아니 먹이를 주지 마세요 팬님덜!

 

 

9월 16일 요시키가 트위터에서 새앨범에 관해 이번에 언급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누군가가 트위터에 "X JAPAN의 새앨범 발매까지 매일 100엔짜리 동전을 모으면 상당한 금액을 저금할 수 있을 것"이라고 트윗을 했고, 

 

요시키가 리트윗을 한 것이죠. 이런 코멘트와 함께...

 

 

 "모두들 엄청난 부자가 될 거라고 생각해(みんな大金持ちになると思う)"

 

 

와아... 우리 요시키 팬이라 엄청난 부자까지 되는구나.. 하고 팬들이 기뻐했다는 후문...이 아니라...

 

 

참고로 100엔짜리 동전은 약 1천원에 상당하는 금액이고요, 실제로 매일 100엔씩 모으면 1년에 3만6천5백엔, 10년이면 36만 5천엔이 됩니다. 원으로 환산하면 약 10년에 365만원 돈이되네요. 음... 요시키가 워낙 금전 감각이 둔한 것일까요.

 

 

요시키가 말하는 부자의 정의가 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360만원 정도는 아닐테고, 그럼 최소 앞으로도 10년 안에는 새앨범 안나온다고 봐야죠?!

 

요시키의 시간 감각도 의심이 되네요. 요시키 자기 나이가 몇 살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그런데 이런 금전 감각 둔한 요시키라 기부도 잘하는 걸까요. 요시키는 코로나 바이러스 구제 모금에 1천만엔(약 1억 상당)을 기부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계산해보면 요시키 팬들이 100엔으로 1천만엔을 모으기 위해서는 약 273년이 걸린다는 건데요. 불멸의 팬심만이 거액을 모을 것입니다!

 

 

참고로 요시키는 최근 본인 블로그에서 영어 회화 강좌를(왓!?) 하고 있다는데요, "엑스 재팬 새 앨범은 요시키가 영원히 레코딩 중이라 발매되지 않습니다."라는 의미의 영문이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영어회화도 공부할 수 있는 유익한 요시키 공식 블로그는 구글로 yoshiki ブログ 로 검색하면 들러볼 수 있습니다. 지만 링크가 더욱 편하겠지요~

ameblo.jp/yoshikiofficial/

 

코로나 요시키 근황 인스타 사진 근육자랑 집자랑

 

코로나 요시키 근황 인스타 사진 근육자랑 집자랑

코로나로 너두야나두 집순이 집돌이가 느는 가운데, 요시키 인스타 근황이 뉴스에 떴길래 또 가봤습니다. 잊을만 하면 구글 인공지능이 물어다 주네요. 아무튼, 엑스재팬 요시키 거실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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