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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기준으로 페이오니아 외화를 인출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외화를 외화 통장으로 외화로 인출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외화를 페이오니아에서 환전해서 원화로 국내 통장에 인출하는 방법이다.
지금까지는 외화를 모아두는 경향이 있어서 외화통장으로 달러를 인출하는 방식으로 이용했는데,
이전까지는 SC제일은행 외화통장이 300달러 이하 수수료 면제였기 때문인데, 이 조항이 이제 100달러 미만 면제로 변경되어버렸다.
다행히 페이오니아 달러 인출 수수료는 건당이 아니라 퍼센트로 부과되는 형식이라 횟수는 크게 관계 없기 때문에 100달러 미만으로 소액 분할해서 보내면 되긴 하지만, 번거롭기도 하고 무엇보다 환율 상황이 애매하다.
페이오니아 원화로 인출vs 외화로 인출
계산해보니 외화통장 타발송금 수수료 면제라고 하더라도, 페이오니아 달러인출 수수료+외화통장의 달러를 원화로 환전 수수료(환전 우대 80% 적용해도)까지 다 적용해보니까
그냥 페이오니아에서 원화로 환전해서 받는 것이 미세하게 이득이었다.
만약 타발송금 수수료까지 플러스 된다면 거의 페이오니아 자체 환전 후 원화로 받는 것이 유리했다.
작성일 기준이고, 환율 상황이나 은행 수수료 상황이 변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페이오니아 인출하기 입금할 계좌 선택
인출하기 화면에서 인출할 잔액 선택 후 입금할 통장을 선택할 때 외화통장을 선택하면 달러(기타 해당하는 외화)로 입금받을 수 있고, 원화 통장을 선택하면 환전되어서 들어오게 된다.
여전히 외화의 경우 수수료는 1.2%이고, 최소 인출금액은 5달러였다.
페이오니아 원화 환전 인출 수수료 부과 시스템
원화로 환전해서 받을 경우에는 페이오니아 자체 환율에 따라 환전되는데, 자체 환율에 환전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친절하게도 거의 실시간으로 환율이 변할 때마다 알려준다.
물론 환전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보통 환율 시세와 차이가 있긴 하지만, 페이오니아를 이용하면서 페이오니아 수수료가 불합리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다. 페이팔 수수료 반사효과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동안 달러로만 인출하다 처음으로 원화로 인출해봤는데 은행 수수료 부과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본인이 이용 중인 제일은행의 경우는 따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즉, 페이오니아 환율로 환전된 입금액이 최종 입금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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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적용된 링크다. 페이오니아 가입할 때 놓치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