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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집에서 민원 서류 프린트 용도로 캐논 복합기를 샀습니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정부 24 민원 서류가 짤리지 않는 프린터기여야 했기 때문에 선택지는 많지 않았는데요.

 

그중에 최종적으로 고민했던 부분이 무한잉크냐 일반 잉크냐였는데, 무한잉크가 다소 더 비싸고, 무엇보다 관리하기가 귀찮아서 일반 잉크 복합기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는데, 사실 잉크 소모량이 얼마나 될지 감은 오지 않았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사용해보니 잉크 소모량이 꽤 된다는 걸 체감하게 되어서 좀 적어봅니다.

 

가정용 복합기 구입하실 때 꼭 용도를 중심으로 고려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정부24 민원 서류 잘리지 않는 프린터(복합기)

 

제가 구입한 캐논 프린터(복합기) TS3491 시리즈 제품은 민원 서류 프린터에 적합한 모델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시 기준 부담없는 저렴한 가격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 "여백없이 프린트하기"기능이 있는 제품이거든요.

 

이 여백없이 프린트하는 기능이 없으면 민원 서류 프린트할 때 설정만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짤리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정용 프린터기 검색하면 나오는 삼성 저렴한 모델 프린터기 포함한 저렴한 가정용 복합기)

 

그런점에서 이 제품은 가끔 집에서 정부24 민원 서류 뽑고, 복사, 스캔 하는 용도로 복합기를 찾는다면 고려해보시라고 가장 먼저 추천할만한 가정용 복합기라고 생각합니다.

 

 

사용해보니 체감된다.
잉크 소모량을 고려해야

 

단, 아래와 같은 경우는 재고해 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민원 서류도 뽑긴 하겠지만, 어린이 미술 활동이나 초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 과제물 프린트가 주된 용도다?

 

민원 서류 프린트할 일은 가끔 있지만, 사진이나 그림 프린트 할 일이 더 많다?

 

직접 해보니, 기본 설정된 상태에서 A4 용지 반절되는 사진 1장 출력시 잉크 줄어드는 양이 확 눈에 보이는 정도였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체감되는 소모량이 많았습니다.

참고로 위 캐논 프린터기 앱에서 잉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력 전 잉크 상태: 컬러 잉크를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상태

 

 

A4 용지 반정도 사진 출력 후 잉크 상태: 컬러 잉크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사진 그림 출력용이나, 많은 서류를 출력할 용도라면 기본 제품으로는 추가 잉크 구매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겠습니다. 무한잉크나 잉크젯 방식이 아닌 프린터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정용 복합기 민원24 캐논 TS3491 잉크 PG-945,CL-946(vs삼성 SL-J1660)

 

가정용 복합기 민원24 캐논 TS3491 잉크 PG-945,CL-946

학생 때 과제 프린트 할 때 말고 가정에서 프린트가 필요할까 싶었는데, 살다보니 가끔 필요할 때가 있긴 하다. 코로나 이전에는 피씨방이나 동사무소(주민센터) 등을 이용했는데, 코로나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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