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놋북, PC, 스마트폰, 태블릿 이것들을 좀 줄일 수 있을까 싶어 개인적 경험과 관점에서 용도별로 본 데스크탑 pc,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최적 조합에 대한 정리.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음

 

 

태블릿이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는가

 

태블릿과 데탑은 운영체제가 다르다.

 

기존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맥을 쓰고 있다면 아이패드에서 작업하는 것이 원활할지도 모르겠지만,

 

현재 데탑 윈도우즈 운영체제에서 작업하던 것을 태블릿에서 똑같은 조건으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안정성을 생각해서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도 태블릿 하나로 작업하는 것에 대한 불안한 요소가 있음.

 

태블릿은 상대적으로 이동이 잦고, 그만큼 물리적 위험 요소도 큼.

 

결국 안전성과 큰 모니터를 생각하면 태블릿 성능이 아무리 뛰어난들 작업용으로 데탑이나 노트북이 필요.

 

용도가 분명하지 않으면 태블릿은 계륵이란 소리가 맞는 것 같음.

 

이동성, 영상감상용, 영상편집용, 필기용, 문서작성용, 그림그리기용, 음원편집제작용, 게임용 등에 따라 화면 색감, 음질, 음량, 필기감, 속도감스펙과 가격이 천차만별임.

 

밥상 친구 이상도 이하도 아닌 태블릿

 

 

데스크탑 대용으로 노트북?

 

특정 고사양이 필요한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닌 이상, 

 

작업용 대형 모니터를 노트북에 연결해서 듀얼모니터로 이용하면,

 

이제 가성비나 공간활용을 면에서도 데스크탑을 대체해서 노트북만으로 작업하는 것이 유리한 것 같음.

 

 

 

스마트폰+작업용 노트북(+대형 모니터 확장) 여기까지는 맞는데, 역시나 태블릿의 존재는 아직 모르겠음.

 

그림그리기, 음원 및 영상편집, 필기를 하는 게 아닌 본인 같은 유저는 태블릿을 식탁이나 침대 옆에 올려두고 영상 보는 것 외에 쓸 일이 없는데,

 

그냥 스마트폰으로 봐도 되긴 함.

 

그래도 스마트폰보다 나은 점은 계속 틀어놓을 수 있고 화면이 다소 큼.

 

결국 영상용 태블릿이라는 건, 잠깐씩 검색 가능한 들고다니는 미니 TV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런데 이것은 본인 얘기일 뿐이고, 다른 사람들은 태블릿을 노트북 대용 정도로 정말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함.

 

언젠가 태블릿이 노트북을 대체하게 될지 아니면 예전 MP3 사라지듯 태블릿이 사라지게 될지,

 

근데 지금도 태블릿+키보드 이건 화면 터치 되는 노트북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