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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A

아이마 온라인이라고 

넥슨의 MMORPG게임을 해봤다.


그냥 문득 아~무 생각없이 

엠엠오알피지가 하고 싶다는 생각에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온라인게임 검색했더니

그중에 아이마가 있음.


사전 정보 아무것도 없이 무료(부분 유료)길래

부담없이 플레이를 시작.


일단 이런 온라인 겜은 직업 선택이 중요하지.

땡기는 걸로 과감하게 선택.

어쩐지 법사가 땡김.

원래는 근접 광전사 캐가 취향이긴 한데

그런 걸죽한 남캐만 하다보니 여캐가 하고 싶어짐.

마법사 선택


눈루난라~




시작했더니 뭐 선물로 옷 세트 주길래 어이쿠야 덥썩하고 받아서 입힘. 눈루난라~

근데, 읭? 까만 초콜릿 컨셉으로 만든 내캐릭에는 안 어울려 헙...특히 머리색이랑 모양이...

그래도 어차피 기간한정 옷이니까 그냥 입혀둠.

그나저나. 옷을 입은겨 안 입은겨... 무려 투명하다는.. 치마도 아니고 앞가리개가 시스루야;;

(실은 확대해서 봐봤다...)






아프리카? 이집트? 인도? 시리아? 이쪽의 신비스런 마법사가 컨셉이라 까망피부에 찢어진 눈에 흑청발 생머리가 포인트.


마법사 스킬포인트를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몰라서 처음에 살짝 고심했는데,


스킬초기화 기회를 한번 주는 거 같더군. 그래서 나중에 영 이상하면 스킬 초기화하면 되지 뭐 하면서 땡기는대로 찍고 있음.


거의 솔플이기에 공격형 마법사로 키우는 중. 스킬 데미지 높은 것 순으로 찍어주고 있음. 아직 힐스킬을 하나도 안찍음 ㅋㅋ


파티에 들어가면 환영받진 못하겠지 ㅋㅋ

  

그래서 거의 솔플... 제작... 필드 사냥... 제작... 그냥 잠자기 전에 생각나면 로그인하는데,


명상의 시간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한시간 정도 하면 퀘가 끝나고 다음 마을에 가 있어서 접종하기 딱 좋음.



필드는 오픈맵이 아니고, 조작도 좀 생소하긴 한데, 퀘 깨고 동선따라 이동하면서 몹잡고 루팅해서 분해 탕탕, 길가다 채집해서 물약 뽀글뽀글 만들고 다음 마을에 도착하면 접종하고. 무난무난하긴 한데 생각보다 법사 스킬 콤보 넣는 재미가 있긴 하네 싶음. 회피 쓰면서 공중에서 스킬 날리거나, 몹을 공중에 띄워놓고 스킬 난사하거나, 묶어놓고 얼음 박거나, 가디언이랑 연계넣거나...

가디언도 생각보다 이쁘고.


근데 사람이 없나? 아니면 내가 초보라 초보존에 사람이 없을 뿐인가... 가끔 정예몹이 너무 쎄서 사람 있음 파티좀 하고 싶은데 못해서 계속 트라이 하다 계속 죽다 결국 포기하고 돌아돌아 한참 뒤에 깨고 이러고 있음. 고랩존 가면 보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