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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 배기진이 진짜 편하구 좋음.
스키니가 그나마 다리 라인이 날씬해 보이기는 하지만,
젊지 않아서 그런지(;;) 언제부턴가 스키니진은 불편하고 약간 민망함.
이런 세미 배기진이 편하긴 진짜 편한데,
원체 작은 키에 다리가 짧아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음.
근데 높은 굽의 발등 패인 신발과 신으면 좀 보안이 되는 듯.
문제는... 힐을 잘 안 신는다우!
그래도 편해서 세미 배기진 애정함.
이제 봄되구 하니까 연청 세미 배기진도 이쁠 거 같음.
색깔도 이쁘고 헤진 정도도 좋고.
근데, 저런 디스트로이드 청바지가 진짜 잘 찢어진다는;;
험하게 입는 건진 모르겠는데;
특히 무릎이랑... 발가락 한번 걸리는 자리는 이상하게 자꾸 걸림;;
헤지지 않은 연청 세미배기는 찾기가 좀 어려운 듯.
그래서 찢어지지 않은 일자바지를 많이 애용하게 된다는.
길이는 팔부 정도.
아.. 이건 면바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