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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후기] 첫 사용기-2 개통까지
1. 통신사 및 대리점 검색
알뜰폰의 대략적인 장단점을 검색해서
기존 통신사에서 묶음 할인 받으며 사용하는 게 좋을지,
알뜰폰으로 갈아타는 게 좋을지 생각해 봤는데
역시 갈아타는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에
알뜰폰 통신사를 검색해봤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아서
어디를 신용해야 할지 고민이 또 많아짐ㄷㄷㄷ
그래서 일단 그중에 간추려야 하는데
이때 본 기준은 1. 공식대리점인가? 하는 거랑
2. 신용이 가는 후기나 문의글(답글)이 많은가?
3. 3G로 스마트폰 신규 가입이 되면서 요금제가 저렴한 곳!!!
요렇게 세가지를 중심으로 해서 검색을 하다가
... 음... cj헬로 랑 sk세븐 중에서 최종 고민을 하게 됨.
그러다가 결과적으로는 요금제가 원하는대로 최적화 되어있던
sk세븐의 인터넷 대리점에서 신청을 하게 됨.
이게 아무래도 인터넷상에서 개통 신청을 하니까
뭔지모르게 불안하고 그랬는데
이곳은 공식대리점이고 판매 승낙서가 있고
일단 문의글이 꾸준히 있는데 답글도 성실하게 달려있고
신규 가입/번호 이동이 되면서
원하는 스타일의 요금제가 타사보다 저렴했다.
단!! 이곳은 약정이 붙어있었다......
24개월 약정..... 알뜰폰 첨인데 약정 24개월이라니..
살짝 망설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요금제가 매력적이라
뭐 요즘 MVNO 시장이 초기와 달리 많이 안정화 되었다 하니까
24개월 안에 무슨 일은 없겠지 싶어 결정.
2. 신청서 작성 후 택배 받기까지
결정 후 인터넷으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하루 정도 후에 확인 전화가 왔던 것 같다.
전화로 최종 확인을 하면, 전화 끊고 나서
몇 시간 내로 기존의 휴대폰이 정지되고
새폰은 빠르면 하루, 늦어도 이틀 후에는 택배로 받는다고.
내 경우에는 하루만에 받았다.
유선상으로 최종적으로 개통 확인을 하는 분이
과도한 업무 탓인지 말이 너무 빠르고 살짝 기계적이었던 점 빼고는
개통과정에 전혀 문제 없이 스무스하게 진행.
가장 중요하다면 중요할 수 있는
요금제는, 원래 하고 싶었던 건 따로 있었는데
사은품이 딸린 건 다른 요금제였던 지라,
한 만원 차이 나길래 사은품에 눈이 멀어
원래 하려던 요금제보다 좀더 비싼
월 2만 4천원 정도 드는 요금제로 하게 됨 ㅋㅋ
3개월 후에 바꿀 수 있으니깐.
앞으로 한달 남았는데 바꿀 거임.
그렇게 해서 손에 넣은 사은품~~~
배터리 하나 더가 크다 ㅋㅋ 거기에 미니 충전기라고 해야 하나? 그것도 좋고...
기분 조타~~~~ 했는데??
난 가입비랑 유심비 3개월 분납이었는데.....
근데 이거 신청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입비랑 유심비랑 2만원 넘게 면제가 됨 ... 시무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