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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가 없어서 그런가 페이팔...

페이팔 수수료와 paypal 환율은 매번 아쉽다. 


페이팔 수수료(결제하는 입장에서는 전혀 없지만), 해외 업체에서 페이팔로 돈을 입금받을 때 적용되는 수수료가 정확히 몇 프로인지 내역서에 고지되지 않는다. 입금액과 수수료 차액이 어차피 표시되는 거라면 거기에 수수료가 몇 퍼센트인지 표시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작업도 아닐텐데, 감추는 이유는?

수수료가 필요한 건 이해가 되는데, 그걸 왜 명확하고 쉽게 확인할 수 없게 감춰두냐고.


페이팔 환율은 더하다. 고유 환율이 어지간히 낮은 것도 그렇지만, 애초에 확인하는 게 보통 번거로운 게 아니다.

로그인해서 송금하기 계산기까지 눌러서 확인해야 알 수 있다. 페이팔 고유 환율을 적용할 거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계산기 버튼을 첫페이지나 옆화면에 따로 하나 만드는 게 그렇게 어렵나.(어려울리가 있나!)

 

페이오니아가 카드 외에도 국내 은행 송금하기 기능이 생겼다고 하니, 경쟁자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payoneer는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페이오니아로 입금 받을 때 1프로, 국내 은행으로 송금할 때 2프로, 최대 3프로 수수료만 있다고 한다. 깔끔하다. (물론 카드를 이용하면 수수료가 더 많이 든다)


페이팔, 고유 환율을 적용할 거면 수수료를 좀 내리든지, 수수료를 그만큼 책정할 거면 고유 환율을 좀 적당히 하든지 페이팔에 들어갔다 하면 한꺼풀 돌려깎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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