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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씨와 한서희씨가 설전을 벌인 모양입니다.

연예인들이 SNS으로 자기 의견 내놓는 것은 연예인이기 이전에 개인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소란을 야기할 수는 있어도) 나쁘게 볼 수는 없는 문제이겠습니다만,

공개된 직업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기에 표현을 정제하는 것은 필요하겠습니다.

그런데 정신과 전문의가 경조증 위험을 언급하면서 또다른 불씨를 끼얹은 양상.


정신과 전문의로서 환자를 위하는 마음이었으면 비공개적으로 비밀리에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했어야 한다, 

개인대 개인으로 의견을 표하고 싶으면 의사 완장 떼고(?) 오든가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시끌합니다.


참고로 경조증 뜻을 알아보면

'경조증(輕躁症, Hypomania)이란, 조증보다 정도가 약한 질병으로, 정신증적 증상이나 과장된 사고와 표현 등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 및 그 증상의 약한 정도에 의해 조증과 구분된다. 조울증 환자의 경우, 우울증 상태에서 조증 상태로 넘어갈 때, 혹은 그 반대일 때 경조증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싸움이야? 나도 껴야지? 하스스톤 하자는 것도 아니고.

하긴 하스면 여관주인이라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