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검진 후 경계라서 당뇨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하느라 빨주노초파남보 야채 채소 챙겨먹다가 가공식품 모처럼 사먹었는데 왜이렇게 맛있다. 풀무원 동물복지 치킨너겟 원재료 성분 주된 재료인 동물복지닭고기는 국산 닭가슴살이다. 국산이라 안심하고, 가공육이라지만 닭가슴살이라 그래도 그나마 조금은 안심해본다. 나머지는 정제수, 태국산 곡류가공품과 외국산 옥수수로 만든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배터믹스PM, 미국산 호주산 밀가루와 외국산 옥수수로 만든 전분으로 만든 프리더스트PM, 카놀라유, 두류가공품, 치킨너겟용시즈닝-P, 아쿠아민에프, 설탕, 산도조절제, 향미증진제, 정제소금, 파슬리후레이크, 흑후추가루, 혼합제제 등이 들었다. 영양정보 동묵복지 치킨너겟 용량은 총 550g인데, 100g당 250킬로칼로리로, ..

호박씨를 샀다. 요즘 먹는 것에 대한 포스팅에 빠지지 않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건강관리, 당뇨 식단, 콜레스테롤 수치 , 고혈압 등등이다. 그리고 이러한 관리에 견과류가 좋다고 한다. 물론 과다 섭취는 금물. 견과류 종류도 다양하다. 지금까지는 기본값이 아몬드, 호두였다면, 최근 캐슈넛과 각종 씨앗들로 넓어졌다. 그중 하나가 호박씨였는데, 호박씨 전문가분이나 잘 아시는 분께 자문을 구하고 싶은 심정으로 기록을 남긴다. 생호박씨 처음에는 호박씨를 생으로 먹었다. 날로 먹어도 되고 볶거나 구워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기분상 되도록 열을 가하지 않고 싶어서였다. 그런데 가만 살펴보니 중국산 호박씨였던 것이다. 알아보니 요즘 유통되는 어지간한 호박씨는 거의 중국산 호박씨라고 보면 된다고 한다. 호박씨 씻어서 ..

이마트 쓱배송으로 톳을 구입했다. 요즘 고지혈증, 혈압, 당뇨 등 혈관 건강을 위해서 야채, 해초류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 중인데, 자주 먹는 미역 다시마는 질리고 새로운 해조류를 찾다가 톳에 도전해보기로 하고 주문을 했다. 그런데 좀 이상하다. SEA U AGAIN 톳 용량은 200그램이고, 가격은 약 2천3백원 정도이다. 생산지는 95퍼센트가 국산 톳이고 천일염 호주산, 정제염 국내산이다. 이걸로 뭘 해먹으면 좋은가. 톳 요리제안을 보니 톳두부무침을 추천하는 모양이다. 레시피를 참고하라는데, 이마트에 소개된 톳두부무침 레시피를 보다가 의문이 든다. 이마트 SSG가 알려주는 톳두부무침 레시피를 보자. 1. 톳을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서 소금기를 빼준다. 2. 소금기가 빠지면, 톳의 물기를 빼고 두부, ..
가끔 홍초 사서 물에 타먹기도 하고 냉동 블루베리를 사먹기도 하지만 웬걸... 이 둘을 합쳐 놓은 듯한 비쥬얼에 이끌려 사봤어요. 옆에 석류 흑초청이랑 레몬생강 흑초청도 있는데요, 블루베리 흑초청이 제일 맛있어 보였ㅇ;; [샘표 백년동안 블루베리 흑초청] 이게.. 사진 상에는 블루베리 알맹이가 다먹어서 없는데, (몇 번 퍼먹퍼먹 했더니 없어졌어요 ㅠ0ㅠ) 원래 블루베리 알맹이가 둥실둥실 떠있는 상품입니다. 주로 물에 타서 먹거든요? 맹물 마시기 싫고, 딱히 차 끓이기 번거롭고 이럴때 물에 타서 먹는데, 이거 찬물에 타도 괜찮고 뜨거운 물에 타도 괜찮더군요. 국내산 100%현미를 발효한 흑초에 블루베리 알맹이 넣고 설탕 액상과당은 전혀 안 사용했다네요. 설탕 대신 아가베시럽이 들었대요? 아가베시럽이 뭔가요..
집에서 고기 구워 먹을 때 쌈무랑 먹은 적이 거의 없었는데 평소에 김치나 상추, 깻잎에 싸먹는 걸 좋아했음 김치, 상추, 깻잎에 고기만으로도 진리라 생하고 먹었음 물론 지금도 고기고기 만세 고기 자체만으로도 언제나 만족이지만 이번에 고기사면서 식품매장 둘러보다 문득 겨자소스 들어간 쌈무가 눈에 들어와서 사와서 같이 먹어보니깐 오메~ 느므 맛있잖앙~! 쌈무의 새콤달콤함에 겨자의 톡쏘는 맛까지! 고기의 느끼한 맛을 싹 잡아줘서 아주 상큼하기까지 함. 오마이갓.... 겨자 무쌈 고기에 빠질 것 같드아... 겨자소스 쌈무가 원래 색이 살짝 초록색인데, 내가 이래서 음식 사진을 잘 안찍어 ㅠㅠ 색이 안나옴;; 한장에 고기 한점 싸먹기엔 무쌈 크기가 너무 큰 느낌이라, 쌈무를 세등분으로 가위질해서 먹으니까 입에 딱..
식초를 물에 타먹으면 몸에 좋다는 말은 예전부터 듣긴 했는데, 시큼하고 맛이 없을 거란 생각에 물에 타먹어 본 적은 거의 없었어요 그러다가 이마트였나 홈플러스였나. 마트에서 홍초 시식하잖아요? 거기서 시식해보니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맛이 너무 좋더군요. 홍초도 당연히 식초 성분이 있으니까 시큼하기는 한데, 기분 좋게 시큼해요. 달짝지근한 맛도 살짝 나면서 굳! 그 후로 종종 사와서 먹고 있는데요. 홍초 레시피는 다양하겠지만, 저는 물에 타서 마시는 게 가장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청정원 홍초 바이탈플러스 복분자] 근데 정말 입맛은 개취인지라, 어머니는 물에 타 드시는 걸 질색하심 ㅋㅋ 대신, 우유에 홍초를 섞어서 드시더라구요. 헐! 우유에 홍초를 넣으면 살짝 달달하면서 시큼한, 그... 요거트? 비슷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