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영화 인비저블맨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오로지 포스터 하나만 보았을 때 느낌은 흔한 SF 공포 영화삘이었다. 공포에 질린듯한 여자의 얼굴과 누군가의 손자국. 투명인간이 있다는 문구... 흔한 투명인간이 여자를 미저리처럼 집착하며 따라다니다 여성의 반격에 ...의 흐름이 아닐까? 싶었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공포라기보다 스릴러 반전 영화였다. 이런저런 감상을 나누기 좋은 영화같다. 포스터를 다시보니 작은 글씨로 겟아웃 어스 제작진이었네. 영화정보 인비저블맨 감독 : 리워넬 배우: 엘리자베스 모스, 올리버 잭슨 코헨, 알디스 호지, 스톰 레이드, 베네딕트 하디에, 해리엇 다이어 등 스포 주의 영화 결말 나옴 나름 해석 및 감상 나옴 스포 제발 주의 영화 인비저블맨 줄거리 여주 세실리아는 그의 집착 남편 ..
모처럼 미스테리, 스릴과 반전 영화 좋아하는 사람에게 반가움직한 영화가 아닌가! 아무래도 이거 그거 같은데, 냄새가 나는데, 하고 보다가, 역시 그럴 줄 알았어, 아니 잠깐, 그게 아닌가? 하다가, 헐?! 하고 느낌표 때리게 되는 영화니까 괜히 영화 정보 찾아볼까 하다가 실수로라도 지뢰밟고 스포터지지 않게 조심하시길.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인간의 편견과 극단적인 상황과 성격을 잘 이용해서 긴박하고 찰지게 엮었다고는 생각한다.(군데군데 살짝 이해를 건너뛴다랄까, 구멍같은 의문과 추측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워낙 스피디하고 긴박감이 넘쳐서 무리없이 감상) 스티븐 킹 원작의 미스트도 영화 정보 좀 알아보고 보려는 거 극구 말려서 정보 없이 보고나서 만족했던 것이 기억에 난다. 이 영화도 사전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