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숫대야 대용 간이세면대 세면기 직접 설치해 사용해본 후기 덜 습한 건식화장실
세면대가 없는 주택에서는 세숫대야를 쓸 텐데, 허리 무릎 불편함도 있지만, 물 버릴 때 바닥이 흥건해지면 타일이며 욕실 슬리퍼에 곰팡이도 잘 생긴다. 아무리 습식 화장실이라지만 최대한 건조하게 사용하려면 세면대가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정식 세면대를 설치하기도 뭐해서 스테인레스 간이 세면대를 설치했는데, 사용해보니 참 좋다. 물론 뽀송뽀송 맨발로 걸어다니는 건식화장실 만큼은 실현할 순 없어도, 세숫대야를 쓸 때보다는 훨씬 덜 축축하고 덜 습하다는 것만으로도 욕실이 한결 쾌적해진다. 단, 세면대 물이 잘 내려가도록 위치를 잘 잡아줘야 함. 물론 발씻을 때는 세숫대야만한 게 없지만... 세수하고 이닦는 데 간이 세면대 추천 아이템이다. 고정식이 아니라서 꼭 세면기 용도 말고 간단한 손씻는 용도나 간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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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7.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