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증상 초기에는 500원 크기 원형탈모 하얀 피부색, 그 자리 피부가 빨갛게 변함, 미칠 것 같은 지독한 가려움 지속, 중기 이후로, 머리카락 자라나면서 원형탈모 회복되었으나, 붉은 피부와 심한 가려움과 비듬같은 두꺼운 각질 증상 지속되었다. 진짜 아는 사람은 알 텐데, 우울하다. 특히 비듬 각질이 떨어져서 생활의 질이 많이 낮아지는 느낌이다. 예전 병원 처방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 피부과 세 곳을 갔는데 어쩌면 접촉성 피부염, 어쩌면 건선, 어쩌면 복합적인 면역 질환일 수도 있는데...라고 했다. 병원 가면 엉덩이 주사 한 방, 스테로이드+항생제 포함 복용약, 피부연고(강한 스테로이드 성분)... 효과는 약 먹고 바를 때만 괜찮고, 결국은 요요 증상이 와서 다시 비슷한 수준으로 생기거나 더 심해지기도..
원래는 입속을 자주 안 들여다 보다가, 예전에 입천장 목구멍 연결되는 점막 쪽에 뭐가 났었을 때 입 안 탐험을(?) 시작하면서 존재를 알게된 녀석이다. 혀 밑 돌기? 촉수? 생김새 어느날 보니 혀 밑에 촉수 같은 돌기가 나있는 게 아닌가. 지금껏 혀 아랫쪽을 자세히 본 적이 없어서 몰랐다. 원래 혀 아래에 이런 촉수가 있는 게 정상인지 아닌지. 혓바늘이라기엔 너무 길고, 자세히 보면 혈관(?) 핏줄도 있고, 도대체가 뭔지 모르겠어서 혀 밑 돌기, 혓바닥 뒷면 촉수, 혀 아래 돌기, 등등 다양한 경로로 폭풍 검색 결과, 원래 있는 신체 조직이라는 거 같다. 혀밑 돌기 증상? 처음 발견했을 당시부터 아프지도 않고 이물감도 없었다. 원래 있는 조직이지만 이 촉수 부분이 자극을 받아 변화가 있다거나, 혀 밑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