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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입속을 자주 안 들여다 보다가, 예전에 입천장 목구멍 연결되는 점막 쪽에 뭐가 났었을 때 입 안 탐험을(?) 시작하면서 존재를 알게된 녀석이다.
혀 밑 돌기? 촉수? 생김새
어느날 보니 혀 밑에 촉수 같은 돌기가 나있는 게 아닌가. 지금껏 혀 아랫쪽을 자세히 본 적이 없어서 몰랐다.
원래 혀 아래에 이런 촉수가 있는 게 정상인지 아닌지. 혓바늘이라기엔 너무 길고, 자세히 보면 혈관(?) 핏줄도 있고,
도대체가 뭔지 모르겠어서 혀 밑 돌기, 혓바닥 뒷면 촉수, 혀 아래 돌기, 등등 다양한 경로로 폭풍 검색 결과, 원래 있는 신체 조직이라는 거 같다.
혀밑 돌기 증상?
처음 발견했을 당시부터 아프지도 않고 이물감도 없었다.
원래 있는 조직이지만 이 촉수 부분이 자극을 받아 변화가 있다거나, 혀 밑부분에 점액 낭종?, 염증, 혹, 물집 같은 것이 생긴다거나,
붓거나, 아프다거나, 색이 변했다거나 등등 이상 증세가 있을 땐 병원 ㄱㄱ가란다.
아마도 치과보다는 이비인후과(?)라는 것 같다.
그래서 이 혀 아래 돌기 명칭이 뭔데?
검색 결과 대부분 갖고 있는 조직인 듯 하다까지는 알겠는데, 정확한 명칭이 뭔지는 뭐 어디 나와있는게 없네.
일본, 영어권 포털 뒤지다.... 발견.
일본어 さいじょうひだ・さいじょうヒダ【采状ひだ・采状ヒダ】
영어 Plica fimbriata , Fimbriated fold of tongue
위의 것 사전돌리니 한국어? 채상주름???
采状ひだ 혹은 采状ヒダ로 일본 구글링하거니 영문표기 이미지 구글링하면 비슷한 사진을 볼 수 있다.
혓바닥 밑 돌기 명칭이 한국어로 채상주름이 맞는지를 알 수가 없네. 무슨 신체 조직 명칭이 안나오냐. 한국 포털 유용한 정보는 접근성이 낮은 건지 희박해.
해당 영어 위키피디아 바로가기
Fimbriated fold of tongue
https://en.wikipedia.org/wiki/Fimbriated_fold_of_tongue
영문이라 영어가 되면 영어로 읽으시고 영어를 잘 몰라도 화면에서 우클릭 한국어로 번역하기 해서 보면 대략 참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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