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갱신 기간이라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았는데(정확히는 1종 보통에서 2종 보통으로 격하) 당일 신청하면서 보니까 영문 운전면허증을 뒷면에 넣겠냐는 선택지가 있더군요. 용산 운전면허시험장에 가기 전에 사전 정보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영문 운전면허증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혹시 몰라 영문 운전면허증을 추가해서 발급받았습니다.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운전면허증 뒷면에 위 사진처럼 영문 면허증이 표시되어 나옵니다. 그래서 영문 운전면허증으로 어느 나라에서 운전이 가능한가 찾아봅니다. 23년 1월 기준 영문 운전면허증 사용 가능한 국가는 아시아 15개 지역: 나우루, 뉴질랜드, 동티모르, 마샬군도, 마이크로네이사, 몰디브, 부탄, 브루나이, 싱가포르, 키리바시, 쿡아일랜드, 투발루, 피지, 필리핀, 호주 아메리..
1종 보통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운전면허증 갱신 기간이라 관련해서 알아보는 와중에 2종 보통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다음은 용산 운전면허시험장을 찾아 운전면허증 1종 보통을 2종 보통으로 격하 변경한 후기입니다. *작성일 기준의 경험입니다. 인터넷 온라인에서 운전면허증 변경이 가능한가 코로나 시국이고 연말이라 운전면허시험장이 상당히 붐빌 것으로 예상하여, 온라인으로 운전면허증 변경이 가능한지 알아보았으나, 운전면허증 분실로 인한 재발급이나, 갱신 업무는 가능하지만, 1종 보통 운전면허증을 2종으로 변경하는 업무는 직접 방문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운전면허증 갱신기간, 용산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연말인데다 운전면허증 갱신기간이 겹친 년도(?)라 복잡하다더니, 과연 상당히 사람이 많았습..
1종 보통 운전면허 갱신 인화된 사진이 없을 때 집에서 셀프로 찍어 등록하고 갱신한 후기 이번에 처음으로 운전면허 갱신을 해야하는데, 찍어놓은 운전면허증 사진이 없는 겁니다. 사진관 가든가 운전면허 시험장 가면 즉석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사람 많을 게 뻔한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마스크를 벗기는 싫었습니다. 사진관도 가기 싫었습니다. 여하튼 마스크를 절대 벗고 싶지 않아서 무슨 방법이 없나 알아본 끝에, 사진관 가지 않고 운전면허증 갱신한 후기를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작성일 현재 기준이며,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운전면허증 갱신 집에서 가능한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 에서 확인 우선 운전면허증을 집에서도 갱신 가능한 상태인가 확인합니..
공황장애 불안증 신체화 이후 생활에서 여러가지가 바뀌었는데, 그중에 운전이 있다.도무지 운전대 잡을 생각을 할 수 없다. 버스나 전철 탈 때도 언제 쓰러질지 모른다는 불안에 가장자리에 서 있기도 불안. 그리고 나를 믿을 수 없는 만큼, 타인 운전자도 믿을 수 없다.공황장애 앓는 사람이 알게 모르게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되어서 그런 것도 있고. 운전기사 조종사 등 안전에 관련된 일은 공황장애 불안증 공포증 같은 정신건강 관리는 필수고, 일반인도 정도 차이가 있겠지만 운전대를 잡는 게 불안할 정도로 공황증이나 불안증이 있으면 직접 잡지 않는 것이 베스트겠다. 평소 이런 공포감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 김주혁씨 사고에 대해서도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중이라고 하는데, 훤한 대낮 궂은 날씨도 아닌데 음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