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를 뽑고 일주일 후 실밥을 뽑고 왔습니다. 잇몸 염증으로 인한 치아 발치였는데, 잇몸 상태와 잇몸 관리를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발치 후 잇몸 차오르는 정도와 기간 잇몸 염증을 방치하면 점차 치아 뿌리를 받치고 있는 치조골이 녹아내리게 되고 이가 흔들리고 결국 치아를 발치하게 됩니다. 원인이 꼭 관리를 못해서만은 아니고, 유전적 요인 및 나이가 들면서 생길 수 있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구강 엑스레이 상에서도 까만 염증이 보이고 잇몸 라인이 내려 앉은 게 확인되는 정도였는데, 이를 뽑았으면 바로 임플란트를 하느냐, 이부분에 대해서는 방문한 치과 의사 선생님 세 분 모두 시간을 두고 치유되고 어느 정도 잇몸이 차오르는 것을 보고 임플란트 등의 시술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했..
*개인적인 경험이므로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미루고 미뤄왔던 치아 발치. 예전부터 자주 붓고 아프던 잇몸의 어금니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빠지려고 해서 대학병원 치과를 방문한 기록입니다. 방문 전에 예약 문의를 했더니 초진 보는데 교수님 진료는 한달 뒤에 가능하고 일반의 진료 일주일 뒤에나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사랑니 발치인지 잇몸이나 보철 등의 문제인지 진료 내용에 따라 운이 좋으면 초진 방문 진료도 가능할 수 있다고 해서 전화 상담 후 방문하였고 일반의 선생님께 진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접수 후 엑스레이를 찍고 진료를 보는데 잇몸 염증으로 인한 치아 흔들림이었고 발치해야 한다는 소견이었습니다. 이전부터 들었던 내용이었고 흔들림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 발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잇몸이 부어서 모시고 급히 치과에 다녀왔다. 치과 CT 소견으로는 잇몸이 많이 내려앉은 모양이다. 염증으로 잇몸이 부은 상태라서 달리 할 수 있는 치료는 없고 항생제? 소염제? 등으로 내려 염증이 가라앉으면 이제 흔들리는 치아는 발치를 해야 한다고. 이것은 하나의 일례에 불과하고 이제 서로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누구나 그러하듯 자식들이 부모를 케어해야 하는 시기가 온다. 처방약은 아래와 같다. 처방전: 3일치, 1일3회, 식후 30분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아세트아미노펜) : 해열진통제이다. (항염증 작용은 없음) 특정 약물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사전에 고지하였고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문제 없을 것이라는 약사의 확인을 들을 수 있었다. 이토밸정(염산이토프리드) 50mg/1정: 위장관 운동 조절제 아목사펜캡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