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표현하는 방법 중에서 재미난 부분이 있어 알아봤습니다. 지금 시간이 12시 50분이라고 가정해 봅니다. 누군가가 물어봅니다. 지금 몇 시입니까? 대답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겠습니다. 하나는 "12시 50분"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1시 10분 전"입니다, 또 다른 표현은 "10분 전 1시" 입니다. 묻고 답할 때 낮인지 밤인지 아는 상황이므로 굳이 오후 1시의 오후라는 표현은 생략하였습니다. 얼핏 보면 셋 다 12시 50분을 표현한 것 같은데, 이 중에 헷갈릴 수 있는 표현은 "1시 10분 전"입니다. 어디에 오해의 여지가 있는 것일까요. 이 "1시 10분 전"은 다음과 같은 뜻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1) 1시가 되기 10분 전이므로 12시 50분을 뜻한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은 감각..

간여와 관여는 사용하는 경우가 다르다길래 에이 그럴리가... 하고 알아봤는데, 정말 달라서 놀랐다는 이야기! 각각의 사전적 의미 간여하다 뜻 : 어떤 일에 간섭하여 참여하다. 간여 뜻: 어떤 일에 간섭하여 참여함. 관여하다 뜻 : 어떤 일에 관계하여 참여하다. 관여: 어떤 일에 관계하여 참여함. 관여 간여 차이점 뜻만 보면 얼추 비슷할 것 같은데 분명히 다른점이 있다. 그것은 '간섭', '참견'의 여부다. 관여는 관계된 일에 참여한다는 의미인 반면, 간여에는 간섭과 참견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그렇다면 간섭과 참견이 무슨 뜻인가? 간섭 참견 사전적 의미 간섭하다 뜻: 직접 관계가 없는 남의 일에 부당하게 참견하다. 참견하다 뜻: 자기와 별로 관계없는 일이나 말 따위에 끼어들어 쓸데 없이 아는 체 하거나..

냄새인 것 같기도 하고 냄세인 것 같기도 하고 헷갈려서 정리해봤다. 냄세 냄새 헷갈리지 않는 이미지 연상법 냄새는 바람을 타고 날아든다. 날아다니는 새를 연상한다. 물론 이건 암기를 위한 이미지 연상일 뿐이고, 냄새의 새는 무슨 새일까 궁금해서 알아봤다. 냄새의 구조와 관련 내용 정리 '냄'과 '새'의 결합이다. 냄은 내음의 줄임이다. 내음의 뜻 : 흔히 다른 명사 뒤에 쓰이며, 코로 맡을 수 있는 나쁘지 않거나 향기로운 기운이다. 뜻에서 나와 있는 것 같이, 내음은 기본적으로 긍정적 이미지다. 내음 예문) 봄 내음, 꽃내음, 솔 내음, 바다 내음, 산록의 내음, 등등... OK (마이너스 이미지) 구리한 발 내음? 지독한 입 내음????????? 개인적인 언어 감각으로 봤을 때 이러한 표현은 이상하다...

~이었다, ~이었어 ~이다+ 과거를 나타내는 었=이었다. 받침이 있는 명사 뒤에 이었다를 쓴다. 그녀는 부사장이었다. 취미는 바리올린이었다. 그리고 미혼이었어. ~였다, ~였어 이었다의 줄임말이다. 받침이 없는 명사 뒤에 였다를 쓴다. 그녀는 미녀였다. 그녀를 만난 곳은 바다였어. ~이였어, ~이였다는 틀린 표현 ~이였다는 잘못된 표현이다. X 모범 학생이였다. X 학생은 받침이 있는 명사이므로, 뒤에 이었다가 와야 바른 표현이다. O모범 학생이었다.O ~이였다가 바른 표현으로 착각되는 경우 ~이였다는 틀린 맞춤법이다. 명사 -이+였다를 착각한 것일 수 있다. 이것은 명사 경계가 어딘지 헷갈려서 생기는 오류다. O그녀는 바람둥이였다.O 이 경우, 바람둥+이였다 가 아니라, 바람둥이+였다(받침이 없는 명사..

요즘 방송 등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표현인데 티키타카 뜻을 잘 몰라서 알아봤습니다. 티키타카 란? 원래 티키타카 뜻은 스페인 축구에서 주로 쓰인 짧은 패스를 빠르게 주고받는 경기 전술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이것이 요즘 한국에서는 서로 패스하듯 빠르게 주고받는 대화라는 뜻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最近テレビ番組とかでよく耳にする言葉のティキタカの意味がよく分からなくて調べてみました。 티키타카の意味 ティキタカとは? 発音:ティキ・タカ ティキタカの意味は本来、スペインのサッカーでよく使われるプレースタイルの一つで、早いスピードでパスしてボールをつなぐ試合の戦術をいいます。 それが最近韓国では会話の時、お互いにパスするように会話がよく続く、息がよく合うという意味でも使われてます。
작업하다 웃통과 윗통이 헷갈려서 정리해봤다. 웃어른vs윗어른 올바른 표현? 표준어는 웃어른이다. 왜일까? 웃과 윗이 헷갈릴 때 원칙1) 위/아래 대립어가 있을 때는 사이시옷을 쓴 "윗-"을 쓴다. 반대로 위아래 대립어가 없을 땐 "웃-"을 쓴다. 예문) 위어른은 있지만, 아래어른은 없으므로 "웃"을 쓴다 "웃어른". 위사람도 있고 아래사람도 있으므로, "윗사람"과 "아랫사람(손아랫사람)". 허리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있으므로, "윗도리" "아랫도리"가 맞는 표현이고, 웃도리는 틀린 표현. 웃층vs윗층vs위층 바른 맞춤법은? 원칙1)에 따라, 대립어 "위의 층"과 "아래의 층"이 있으므로 "웃층"은 틀린표현이다. 그럼 "윗층vs위층" 중에 표준어는? 사이시옷 붙여야 하는지 "위"와 "윗"이 헷갈릴 땐 원칙2..
와 오늘 또 매우 깜놀. 외국어표기법은 정말 가끔 어섬하다. 이렇게 생긴 요리를 뭐라고 부르나? 본인은 지금까지 한 치의 의심없이 그라탕이라고 불렀다.[이미지 출처 구글 그라탕 검색]움.. 사진만 봐도 맛잇겠다냠냠.. 짭짤 쫀쫀한 치즈에 달달한 고구마 들어간 그라탕이 땡긴다. 아니 그런데 이게 그라탕이 아니라 그라탱이라네?!! 그라탱이란 무엇인가? 그라탱 뜻: 프랑스어 gratin 은 조미한 소스로 무친 고기와 야채 따위에 치즈와 빵가루를 뿌린 다음 오븐에서 겉이 누릇누릇하게 구워 낸 요리이다. 틀린표기 그라탕(x), 그라틴(x) / 바른표기 그라탱(ㅇ)이다!일본어 표기 グラタン 중국어 표기가 궁금해졌다. 검색해도 잘 안나와.. 간체의 경우 意式焗烤, 번체의 경우 義式焗烤라고 하는데 맞나... 중국어 능..
1.発音 훈남 フンナム (↔흔남 )훈녀 フンニョ (↔흔녀 ) 日本語の表記では発音が同じくなります。 2.意味훈남: 훈훈한 남자훈녀: 훈훈한 여자の略語です。 元々、この言葉は、イケメンでは無くても、むしろ見た目はちょっと平均以下でも、一緒に居ると気持ち良くなる、情がうつる、周りが暖かくなる、そういう人に対して使う表現だったらしいです。外見だけではなく、内面の美しさを表す言葉だったんです!! なのに、 時代がだんだん外見が全てになっていくにつれ、今では、見るだけでも心が温かくなる、一般人を上回る美貌の男・女のことを言うようになりました。 (TдT) 3.反対語흔남:흔한 남자흔녀:흔한 여자=ありふれた男・女、一般人の平均
SNSやインターネット上で良く使われる略語 まず、개이득(ケイドゥッ)=超お得、大きい利益。なんか得した気分を表します。 개(ケ)~は強調する表現です。日本語で言うと、「超~」や「めっちゃ」のような感じでしょうか。でも俗語なので、使う時は気を付けたほうがいいです(✽ ゚д゚ ✽) 이득(イドゥッ)は利得をハングルで表記したものです。お得、利益の意味です。 ただで何かを得ることが出来たとか、割引で安く買えたとか、ゲームのレアアイテムを得たとか、欲しかったチケットを手に入れたとか、色んな状況で幅広く使われています。 そして、개이득を省略したものがㄱㅇㄷです。ㄱㅇㄷの読み方は同じく개이득(ケイドゥッ)と読み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