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깡 셀프컷 짧은 머리 후기 [초보레벨] 숏컷?
안녕하세요. 셀프컷에 눈뜨고 있으시다구요? 네, 그 마음 잘 알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렇거든요. 원래 저는 머리가 그다지 짧지는 않았습니다. 미용실가서 짧은 단발로 자르면,쇄골과 가슴 사이까지 길렀다가 다시 미용실에서 짧은 단발 정도로 자르곤 했죠. 그러다 언제부턴가 혼자 머리 끝을 다듬거나 앞머리를 자르던 것이,점점 짧고 과감하게 자르게 되고,어느덧 이발기가 필요하게 되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발기가 무엇이냐, 바로 바리깡이죠.뒷머리를 가위로 밀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말입니다. 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이걸로 덥수룩한 뒷머리와 귀윗머리를 밀어볼거예요. 눈누난나~ 구입한 바리깡에 대해서는 이거 다음에 포스팅하려 합니다. 일단, 결과물부터 보면,위의 그림 정도 길이었던 머리는 아래 사진처럼 짧아집..
손가는대로/셀프컷
2016. 6. 18.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