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소프트 변기커버 중사이즈가 얼추 자연스럽게 맞길래 하드 변기커버 중 사이즈도 맞을 줄 알고 사왔는데, 이건 평균적인 중 사이즈라 할 수 있는가? 자기집 변기 사이즈가 작으면서 다이소 하드 변기커버 구입 예정인 분들은 꼭 참고해서 돈버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적어본다. 변기 커버 구입 시 유의할 점 변기 사이즈를 꼭 재야 한다. 예전에 소프트 변기커버 구입 할 때 재봤기 때문에 오차범위 0.5센치 내에서 대략적인 변기 사이즈를 알고 있었다. 그런데 다이소에 가보니 하드커버 사이즈 종류가 중 사이즈와 대 사이즈, 특대 사이즈가 있었는데, 가장 작은 중 사이즈 세로 길이가 465mm밖에 없는 것이다. 부드럽게 닫히는 하드변기커버는 크기가 가로세로 350에 465이고 고정핀으로 조립하는 하드변기커버는 ..
가끔씩 변기가 막히는데, 변기 수압 조절 문제거나 휴지 막힘인줄 알았다. 이제보니 똥이 굵어서 변기 속을 매끄럽게 넘어가지 못하는 것이었다. 굵기만 굵고 무르다면 그나마 물과 함께 내려가는데, 굵고 길고 심지어 단단하면 물을 내려봤자 굳건하게 버티고 있을 때가 있다. 이건 아는 사람은 안다. 놓아 놓고(*-_-*) 내려다 보면서 이녀석은 물 내려도 안내려 갈 것 같은데... 한 쎄한 느낌이 들면 혹시나가 역시나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별 뾰족한 수가 없어서 잘 미끄러지라고 샴푸를 변기에 풀고 물을 머금고 나름 물러지라고 뚜껑 덮어놓는 것이 최선이었는데, 운 좋으면 내려가고 아니면 막혀서 뚫어뻥 해주고. 그런데, 급히 나가야 하는데 이렇게 찝찝하게 둘 수가 없을 때가 있다. 이럴때 쓰는 방법인데... 나무젓..
욕실에 세면대가 없을 때... 바닥에 대야를 두고 써야만 하는가 싶을 때... 간이세면대로 검색하면 받침대+세면볼 세트로 파는 것이 나오는데, 가격이 저렴하진 않은 것 같다. 찾아본 것은 사이즈에 따라 다르지만 7~8만원 선이었다. 선택하기 나름이지만, 본인은 받침대랑 스텐 세면대 세트를 따로 구입했다. 쿠폰 사용으로 받침대+세면볼 비용 약 6만원. 그중 먼저 도착한 받침대. 화분받침대처럼 생겼다. 가장 높은 80센티미터짜리로 선택했는데 2만 5천원선에 구입했다. 철재질에 페인트칠 된 것이 아니라, 철재질에 고무코팅되어 있다. 페인트칠은 벗겨지면 바로 녹슬 염려가 있기 때문에 고무로 코딩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고무로 코팅 되어 있어서 마감이 날카롭지 않다. 마감은 전체적으로 깔끔한데 한군데..
변기 커버가 찢어지기 시작해서 새거로 교체. 상큼한 화장실 분위기로 만들어보고 싶어서 캐릭터 변기커버를 처음 구입해봤다 헬로몽키 U자형(중 사이즈) 변기커버 색깔이 어둡게 찍혔는데, 밝은 노랑이다. 흐흐... 귀여웡 뚜껑 위에만 그림이 그려져 있고 뚜껑 아래랑 앉는 부분은 하얀색이다! 앉는 부분이 어두운 색이면 변기 청소하면서도 깨끗하게 닦인건지 아닌건지 의심스러워서 아무래도 밝은 색이 안심. 하드형 변기커버랑 소프트 변기커버가 있는데, 스폰지(?)가 들어간 소프트형은 수명이 길어야 2년? 보통은 1년 반 정도 쓰면 의자부분 천이 찢어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비싼 거는 좀 오래가나? 근데 위생 생각에 하나 오래쓰기보다 자주 가는 게 마음편해서 분위기 전환 겸 저렴한 변기커버로 자주 교체하게 된다. 변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