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먹을 때나 마늘 다지기 할 때 쓰려고 수동 믹서기를 샀는데, 왜 이제 샀나 싶네요. 수동 믹서기 혹은 수동 쵸퍼로 검색하면 비슷비슷한 제품이 많이 나오는데, 이마트 쓱배송으로 받으려고 JAJU 손잡이를 당겨서 사용하는 야채 다지기를 사봤습니다. 가격이 1만3천9백원 색은 깔끔한 흰색이고, 그릇은 안정적으로 생겼습니다. 스테인리스 칼날 연마제 제거해야 하나 싶어 면봉에 기름으로 문질러봤는데 묻어 나오는 것 없이 깨끗했고 세척 후 사용해 봤는데요. 깍둑썰기로 당근 감자 양파를 넣어봤는데, 첫 번 당길 때 힘 좀 들어가는 것 빼면 생각보다 너무 잘 갈리네요. 다만 간혹 갈리지 않는 덩어리가 있기도 하지만 그릇 하나로 다지고 섞을 수 있어서 사용하기 간편합니다. 뚜껑이 열리면 칼날이 분리되기 때문에 사용..
이 집 싱크대는 싱크볼 자체는 넓은데 조리대가 좁아서 뭘 하나 할 때마다 인성 테스트를 받는 기분이다. 근데 싱크볼은 넓어서 설거지는 신나게 해버림. 그런데 건조대 놓는 곳이 좁아서 건조시킬 때 또 스트레스 받는 구조. 씻고 재료손질> 본격요리, 조리>설거지> 건조 과정 중에서 오직 설거지만을 위한 싱크대인 것이다. 불편하기 짝이 없어서 조리대겸 건조대로 사용할 아이템을 검색하다 롤싱크 선반을 사봤는데 쓸만하다. 좁은 싱크대, 좁은 조리대 보조 아이템 롤싱크 선반, 싱크롤 선반, 싱크대 롤 건조대 등으로 검색하면 이런 비슷한 아이템을 볼 수 있다. 소재는 스텐레스, 실리콘 조합, 혹은 올 실리콘 코팅 제품이 있었는데, 스텐+실리콘 조합이 흔하고 저렴한 편이다. 참고로 본인이 구입한 유하우스 롤싱크선반 2..
닭볶음탕을 해먹으려고 포장된 닭을 샀는데 패키지를 뜯기도 전에 머리카락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보이는 것이다. 이게 매장에서 직접 봤으면 안샀을텐데 코로나라고 배달시킨 거란 말이지. 일단 유명 닭브랜드 제품이라 평소 신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검색을 해보니, 토종닭의 경우 닭이 크고 닭털이 다소 정리가 안 되어있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혹시 닭털인가 싶었다. 보기에는 아무리 봐도 머리카락. 포장을 뜯으면서 모공에 박혀있으면 닭털이고 아니면 머리카락이겠지 싶었는데, 뜯어보니 모공에 박혀있지 않고 머리카락으로 추정되었다. 물론 성분까지는 알 수 없지. 닭의 특성이 원래 그런것인지 토종닭은 모공이 강해서(?) 닭털 손질이 다소 덜된 경우가 종종 있는 모양이다. 그러므로 일반 닭을 조리할 때도 물론 그렇지만, 토종..
인스턴트팟으로 수제 요거트를 만들어봤다. 첫시도였는데, 결과적으로 맛이 좋았다. 다만, 인스턴트팟 레시피북에 나와있는 요거트 만들기 과정에 누락되어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공유한다. 인스턴트팟 수제 요거트 만들기 레시피 수제 요거트 재료는 우유 1천리터, 플레인 요거트 80그램을 기준으로 한다. 1. 인스턴트팟에 우유를 넣고, 2 뚜껑을 닫은 뒤 요거트 기능을 눌러 boil을 설정하면 15분종안 우유를 끓인다. 요거트는 신선해야 하고 멸균처리 해야 할 것 같아서 처음에 인스턴트팟 내솥을 씻고 빈 내솥을 볶음으로 해서 열소독겸 수분을 다 날려줬는데, 이 과정이 꼭 필요한진 모르겠지만 했다. 근데 어차피 boil 과정에서 우유를 끓이는 거라.(몇 도로 끓이는진 모르겠다) 3. 데운 우유에 플레인 요거트를 넣어 ..
오래된 플라스틱 반찬통 변색과 세균오염, 환경호르몬 우려 때문에 틈틈이 반찬통 교체 중이다. 유리 반찬통은 무겁기도 하고, 깨지거나 터질 염려가 있어서 결국은 스텐이 진리라는 결론. 이번에 구입한 스텐 밀폐용기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품명은 스텐락 정사각, 용량은 400ml, 2개 세트 가격 14900원에 묶음 판매되고 있다. 스텐 그릇을 구매할 때 고려사항 첫째는 스텐 소재가 믿을 수 있는가다. 어디서 뭘로 만들었는지 보자. 스테인리스 스틸(304J1), 포스코 제조 스텐레스임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산 스텐은 써보니 쉽게 변색되거나 긁혀서 아무래도 포스코보다 덜한 것 같다. 개인적인 의견이다. 오래쓸 생각으로 사는 거고 식품 담는 용기다보니 원자재도 포스코 스텐이고 제조도 한국산을 고집한다. 사고나..
경험상 싱크대 청소 방법으로 치약으로 닦기, 주방세제로 닦기, 베이킹소다로 닦기 등등을 시도해봤지만, 살균 소독까지 생각한다면 락스 청소가 가장 속시원한 만족도를 준다. 그러나 락스 사용에는 주의가 따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블로그나 카페의 카더라 정보가 아닌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사용법을 따르고자 하는데, 이번에 유한락스 싱크대 청소법을 참고하여 정리한다. 0. 사전 준비 환기와 청소 도구 준비 락스 사용 전후를 포함해서 충분히 환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원액이 닿지 않도록 고무장갑과 마스크 등 필요한 청소 도구를 준비한다. 1. 싱크대 닦기 싱크대 표면을 젖은 스폰지로 닦아준다. 참고로, 유기물이 많을수록 락스 독한 냄새가 심해진다. 락스 뚜껑을 열고 바로 나는 냄새는 그렇게까지 독하지 않는데..
닭가슴살 삶아 먹는데 적당한 냄비 없을까 찾다가 이마트에서 면냄비 하나 샀는데 쓸만하다. 내돈내산이다. 남양키친플라워 뉴 면냄비 재질 스테인리스 18-8(27종) 가스레인지 인덕션 겸용 냄비 사이즈 16cm 가격 1만5천원인지 1만6천원선 이 냄비 강종은 스텐 27종(304)이다. (정확히는 스텐레스 18-8이라고 각인되어 있지만, 스텐레스 18-10과의 차이는 이전 포스팅 참조.) 크기는 16cm로 한번에 닭가슴살 두개 정도 삶기에 딱 알맞은 사이즈이다. 남다른 특징은 면냄비라는 이름답게 물따르기에 적합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냄비 뚜껑이 깊은 편인데다 타공되어 있어서 닭가슴살 삶고 난 물을 그대로 따라버리기에 적당하다. 짜파게티, 스파게티 이런 면류의 물따라버릴 때 유용하다. 제조국은 메이드인 차이나..
특히 식기 세트를 구입할 때는 나이프 재질을 각 제품별로 확인해야 한다. 취향이겠지만 본인 기준으로는 손잡이가 나무로 되어 있거나 플라스틱(?), 도자기(도기?) 등으로 되어 있으면 두 가지 재질의 이음새 부분이 있을 텐데 세척 할 때 신경이 쓰이고 삶거나 소독할 때도 재질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제약이 생긴다. 문양이나 색상도 없을 수록 좋다. 도색은 사용하면서 까질 수 있고, 문양 틈새로 때가 낄 수도 있다. 양식기 사이즈는 기본적으로 디너 포크, 디너 나이프가 가장 크고, 디저트 포크, 티포크 순으로 작아지고, 디너 포크 기준 보통 20센티미터 정도 길이인 것으로 확인되는데 되도록이면 아담한 사이즈면서 포크 날이 너무 힘이 없어서 휘청거리면 반갑지 않다. 적당히 튼튼 단단한 힘이 느껴지면 좋겠다. 이..
반찬통을 플라스틱과 유리 그릇을 주로 사용했다. 플라스틱 반찬통의 장점은 무엇보다 가볍고 깨질 위험 없고, 그런데 단점은 상대적 내구성이 약한 것이다. 물이 들거나 냄새가 베거나 상대적으로 흠집이 잘 생겨서 교체를 해줘야 하는데, 물건 잘 못 버리는 사람은 플라스틱 반찬통 하나도 버리기 어려워서 계속 쓰게 된다. 이게 구두쇠라서가 아니라 반찬통에 애착이 생겨서 아깝게 느껴지는 것이다. 유리 반찬통은 가장 안전한 유리 그릇이라는 점이 장점이지만, 어머 손이 미끄러졌네 하면 깨지고, 다루기 조심스럽고, 상대적으로 묵직하다보니 요즘 스텐에 꽂혀 있는지라 스텐 반찬통을 구입해봤다. 코멕스 스텐킵스 반찬통 소분 용기 1호 이렇게 생긴거 어디서 봤나 했더니 가끔 보는 유튜브 냉장고 정리팁, 소분하기 영상 등에서 자..
주방 싱크대 끈적한 물때 정체 물때도 종류가 있지요. 스텐 그릇 바닥의 미네랄 물때와 싱크대 배수구 물때는 느낌이 다른데요. 싱크대 배수구 주위에 누르스름하면서 미끈거리면서도 끈적끈적하면서 냄새까지 나는 물때 정체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짐작하긴 했지만, 세균덩어리라고 하네요. 하...... 세균이 배수구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 등에서 번식하고 끈적하게 뭉쳐있는 거라고 하네요. 생각해보면 치아 표면에 세균막도 이것과 비슷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니 이를 정말 잘 닦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인 배수구 청소 방법 세균덩어리라고? 살균과 묵은 때 제거에는 역시 락스지! 라고 락스를 붓고 싶어도 참습니다. 싱크대에 강한 염기성이나 산성 성질의 세제를 사용하면 부식과 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중성 세제..
간장 살 때마다 궁금했던 간장 종류별 차이를 알아봤다. 나이 먹도록 간장 특징도 모르고... 근데 아니 명칭이 애매모호하잖아. 진간장 국간장은 이름보면 이건 대충 진하겠군. 국끓일 때 간맞추는 용도겠군 알겠는데, 조선간장이니 양조간장이니 이건뭐~~. 간장 종류별 특징 및 맛과 용도 차이 진간장 열을 가해도 맛이 잘 변하지 않으며 염도가 낮아 들들 볶거나, 찜을 하거나, 열을 가하는 요리에 적합한 간장이라고 한다. 국간장=조선간장 난 이번에 처음 알았네. 국간장이 조선간장이라는 걸. 메주를 띄워 담근 간장, 전통 방식으로 만든 간장이라고 한다. 맛은 깔끔하고 담백해서 이름대로 국물요리 간 맞출 때 적당한 간장이라고 한다. 양조간장 간장 색이 진하고 간장에 달달한 맛이 난다. 열을 가하면 간장 맛과 향이 날..
이번에 기름 몇 가지 사면서 식용유 종류를 정리해 봤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특징 향이 강하다. 발연점이 낮아서 샐러드 드레싱 용으로 좋다. 발연점이 180도로 낮다. 이말은 잘 타서, 구이나 튀김 용 기름으로 어울리지 않는다. * 개인적으로 향이 강한 기름하면, 들기름, 참기름이 떠오르는데, 처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향을 맡았을 때는 뭐랄까 서양에서 말하는 향유 이미지가 이런 이미지인가 싶었다. 향긋한? 퓨어 올리브유 특징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보다는 향이 약하다. 발연점은 조금 더 높아서 구이, 볶음 등에 사용 가능하다. 퓨어 올리브 오일 발연점은 220도씨이다. 포도씨유 특징 기름 냄새가 없어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는 요리에 적합하다. 발연점도 올리브오일보다 높은 230도씨로, 볶음..
지난번에 싱크대 수도꼭지에서 물이 똑똑 떨어지는 증상으로 수전 교체에 대해 알아보다 수전 카트리지만 바꿨는데 그 후로 쾌적해졌다. 수전 카트리지가 수전 회사마다 모양이나 사이즈가 다르다고 해서 수전 카트리지만 교체하려거든 구입한 제조회사에 문의하거나 사이즈를 직접 재서 똑같은 사이즈를 구매해야 한댄다. 본인이 검색했을 때 판매되는 수전 카트리지 종류와 사이즈는 아래와 같았다. 이런 모양이 제일 흔한(?) 일반적인 수전 카트리지 모양인가 보다? 이건 또 다른 곳에서 판매하는 건데 5.0mm과 4.8mm는 측정 오류 같다. 실제로는 동일한 디자인으로 보인다. 이것도 밑면 디자인이 거의 동일해 보인다. 그런가하면 아래처럼 이렇게 밑면 고무 디자인이 다른 카트리지도 있었다. 고무 모양이나 카트리지 색상은 달라도..
인스턴트팟 듀오플러스 사용 중입니다. 어느날 평소처럼 사용하려다가 보니 인스턴트팟 본체 내부 가열판에 까만 얼룩이 생긴 것을 발견했습니다. 구입은 3개월쯤 되었고 실사용은 2개월쯤 지났을때였습니다. 인스턴트팟 가열판 까만 자국 증상 사진 스텐 내솥을 애정하기에 평소에도 내솥의 안팎을 깔끔하게 사용했고, 인팟 본체 내부를 닦을 때는 마른 행주를 사용했는데, 어느 순간 왜 밑판에 이런 자국이 생겼는지 알수가 없었죠. 가열판에 접촉되는 스덴 내솥 바깥부분의 바닥 부분에는 어떤 얼룩이나 자국도 없습니다. 인스턴트팟 코렐 본사 문의하기 아무튼 인스턴트팟 코렐에 문의를 넣어봤지요. 인팟 듀오플러스 유저인데 가열판에 얼룩이 생겼는데, 문제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제거 방법 등등... 문의에 대한 코렐사의 ..
수도꼭지 문제 증상 싱크대 수전이나 샤워기 수전이 잠기지 않는다. 세면대 수전을 꽉 잠가도 물이 똑똑 떨어진다. 수도꼭지 손잡이 연결 부분에서 물이 샌다. 싱크대 수전이 뻑뻑해졌다 부드러워졌다 오락가락 한다. 수전에 이런 문제가 생겼다. 각종 검색 끝에 도출한 원인은 수전 부속 노후화(수도꼭지 카트리지 문제)로 누수가 발생한 것이고, 수리하는 방법으로 수전 카트리지를 교체하기로 했다. 직접 수전을 교체한 경험은 있지만 수전 카트리지 교체는 처음이라, 전문가의 유튜브 방송을 열댓개는 참고하였는데, 그 엑기스를 정리해본다. 무턱대고 수전을 분해하기 전에 수전의 내부 구성와 작업시 주의사항을 알아보면서 차분하게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보자. 수전 카트리지 교체 준비물 항상 작업용 장갑을 끼자. 올바른 습관이다. ..
천연 세제로 이용하는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 사용할 때마다 헷갈려서 매번 사용 방법을 확인하다 검색 신공을 발휘해 정리해 봤다. 베이킹소다 탄산수소나트륨 베이킹소다는 약염기성이다. 스테인리스 세척할 때 문질러 연마 효과. 기름때 세척에 유용하다. 각종 식기 설거지 시 기름기 얼룩 등을 흡착해 제거한다. 구연산 구연산과 식초는 약 산성 성질이다.(고로 구연산 대신 식초를 사용하기도 한다.) 각종 물때 얼룩 제거에 효과적이다. 스텐 바닥 얼룩에 식초 몇 방울이나 구연산 푼 물을 헹군다. 화장실 물때, 수전 물때나, 세면대 거울 등 욕실 물때에도 구연산수로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과탄산소다 산소를 화학적으로 포집해서 분말 형태로 고정시켜 놓은 물질이다. 과탄산소다는 베이킹소다보다 강한 염기성을 ..
코팅팬 구매 조건은 가격과 안전. 코팅 종류 저렴한 코팅팬 사서 자주 바꿀까, 조금 더 주고 조금 더 쓰다 바꿀까. 결국 바꾸긴 바꾼다. 코팅 종류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달라지는데, 파워 글라이딩보다 조금 더 수명이 길다길래 티타늄 코팅을 구입해 봤다. 테팔 홈페이지 가면 코팅 종류와 등급을 알 수 있다. (아래 이전 포스팅에 정리 참고) 테팔 쏘옵티말 인덕션 안 되는 제품이다. 찌그러짐이나 스크래치 없는 양품으로 왔다. 현재 기준 티타늄 코팅 종류도 세 가지로 나뉘는데, 티타늄 포스 < 티타늄 프로 < 티타늄 엑셀런스 등급이 있다. 아직 조리 도구 다루는 법이 서툴고 너무 비싼 프라이팬은 사용시 부담되어 포스로 구입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사용감이 좋다. 테프론 불소수지코팅 PFOA FREE 코팅팬은 환경..
스텐펜과 코팅팬 장단점과 사용 목적을 비교하다 결국 코팅팬을 구입했다. 스텐팬은 첫 세척 때 연마제 제거부터 시작해서 문지르기가 빡센 느낌이라면, 코팅팬 첫세척은 비교적 간단했다. 새 코팅팬 세척하기 참고로 아래 방법은 각종 사례를 검색후 취한 방법이다. 스텐팬과 달리 코팅팬은 코팅이 벗겨질 수 있기 때문에 세척에 있어서도 의견이 분분한 부분이 있다. 1. 뜨거운 물에 푼 베이킹 소다 베이킹소다는 약 염기성이다. 프라이팬에 물을 2/3 충분히 붓고 물에 푼 베이킹 소다를 넣어 가볍게 끓여 준다. 베이킹소다 알갱이가 마모를 일으키기 때문에 물에 풀어 마찰을 최소화 한다. 근데 이부분도 이견이 있다. 물에 풀어도 코팅을 손상시킨다는 의견도 있었다. 끓인 물을 버리고 자연스럽게 식혀준 후 뜨뜻한 물에 헹군다...
음식 요리 및 조리는 주방에서, 식탁에서는 먹는 거에 집중하는 걸 좋아한다. 식탁에서까지 굳이 굽고 지지고 볶아야 하나 싶지만, 예외가 딱 하나 있지. 따끈한 고기는 맛있으니까, 그게 고기니까. 정보검색 단계 1인용 그릴 화로를 검색했는데, 대략적으로는 비슷비슷한데 디테일하게는 차이가 있다. 우선 열원이 전기가 아닌 무슨 비누같은 걸 태우는 일인용 화로가 있더라. 가격은 그때그때 다르다. 아무튼, 일인용 미니 화로 등으로 검색하면 금방 나오는데, 고체 연료가 필요하다. 전기가 없는 곳에서 사용하기엔 좋을지도? 마당같은? 전기 그릴로 좁히니 이번엔 용도랑 사이즈 가격대가 다양하다. 본인은 사이즈 1인용, 용도 고기굽기(야채 버섯)면 충분했다. 고로 라면이나 전골을 끓여 먹을 생각이 없으므로 그릴 판이 두 ..
왜 스텐마다 얼룩 모양이 다른가? 스텐이 저질인가? 불량인가? 반품 환불 교환각인가 하고 각 재고 고민하거나, 내가 관리를 잘못했나 자책하는 경우도 있다. 흔한 스테인리스 얼룩 종류와 정체 1. 스텐 바닥 흰색 얼룩은 칼슘 침전물, 석회질. 뿌연 얼룩, 백색 얼룩, 물자국, 미네랄 얼룩 등으로도 표현된다. 설거지를 끝내도 팬 바닥에 흐릿 불투명한 하얀색 얼룩이 남는다. 안개 같은? 만졌을 때 이물감이 들지 않으며, 매우 밀착되어 있어서 아무리 문질러도 지워지지도 않는 특징을 보인다. 물에 젖었을 때 안 보이다가 마르면서 보이는 경우가 많다. 물이나 기름, 보통 사용하는 주방용 중성세정제로 제거되지 않는다. 보기에 편하지 않다는 것을 빼면 건강에 유해하지 않다. 애초에 표면에서 떨어지지도 않기 때문에 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