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형제 없는 비타민C 닥터스베스트 영국산 DSM 퀄리씨 500mg 캡슐

아래는 본인의 비타민C 선택 조건이다.

 

가성비

오래 먹어야 하므로 어지간하면 착한 가격

 

 

비타민C 원료, 영국산 DSM사 퀄리씨(Quali®-C 마크, 백색

믿을만한 원료를 사용했는지, 영국산 DSM사 퀄리씨(Quali®-C 마크) 확인 필수이고, 비타민C는 흰색(백색)이다.

 

다른 성분과 섞여서 다른 색을 띈 경우라면 확인할 길이 없지만, 산화되지 않은 순수한 비타민C는 백색이어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색소(?)를 입힌 노란 비타민C라든가, 섞인 비타민C는 산화되었는지 어쨌는지 비타민C 상태를 확인할 길이 없어서 구입하지 않는다.

 

1알 당 섭취량, 한번에 보다는 나눠서

500mg짜리, 비타민C는 수용성이므로 한번에 섭취하는 것보다 나눠서 섭취한다.

 

비타민C 형태

부형제 없는 비타민C를 찾는다면 분말 형태의 파우더-DSM사 울트라파인파우더, 파인파우더-가 바람직하지만, 치아에 닿지 않도록 복용하는 것이 쉽지 않거나 휴대성이 필요한 경우 차선으로 캡슐 형태를 선택.(물론 제품 성분표 확인)

 

이번에 비타민C에 대해 새로 알게 된 점이 이 부분이다.

 

비타민C 특성상 뭉치기(?)가 어려워서 태블릿 형태의 경우 첨가물질이 많이 함유되는 편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영양제에 첨가되는 물질에 대해 어느정도 안전성을 믿고 있는데다, 비타민C를 메가도스 수준으로 다량 복용하는 편도 아니라서 그동안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휴지기를 갖는 다른 영양제와 달리 비타민C는 오래 꾸준히 먹는 비타민이다보니 앞으로는 부형제 없는 비타민씨를 먹는 게 맘 편할 것 같다.

 

 

제조사

같은 원료라도 제조 공정에 따라 변질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역사 및 인지도를 갖춘 제조사의 제품일 것.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이번에 위 조건에 따라 닥터스 베스트 비타민C를 구입해봤다.

 

같은 조건으로 비타민C를 찾는 분이라면 검토해보는 것도 좋겠다.

 

Doctor's Best, Q-C 함유 비타민C, 500mg, 베지 캡슐 120정

Doctor's Best, Q-C 함유 비타민C, 500mg, 베지 캡슐 120정

 

포함된 다른 성분을 보면 식물성 캡슐밖에 없다. (부형제 없는 비타민C이다)

 

참고로, 처음 개봉해보니 비타민C 캡슐이 약간 누렇게 보였는데 캡슐 까고 내용물을 보면 순백색이었다. 캡슐 때문에 약간 노르스름하게 보일 수 있으니 의심스러우면 내용물을 깨보자.

 

링크를 참조하면 해당 제품의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원료 부분을 확대해보면 DSM사 원료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다른 영양제는 직구하면서도 비타민C는 고려은단 비타민C를 꾸준히 먹어왔는데, 이번에 갈아탄 이유가 있다.

 

고려은단 비타민C가 기본 1000mg짜리라서 500mg씩 섭취하고 싶은 본인은 반으로 잘라 먹어야했다.

 

참고로, 비타민C는 반으로 잘라먹어도 문제 없지만, 영양제나 약의 종류에 따라 반으로 잘랐을 때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비타민C의 경우 성분면에서는 반으로 나눠 먹어도 문제가 없지만, 단면이 날카로워 상처가 생길 수 있고, 남은 반도 애매해서 500mg짜리 태블릿 아닌 캡슐 형태를 찾다 결국 갈아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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