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침 otp 교환해야 해서 겸사겸사 동전도 가져갔다. 지점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이곳은 새마을금고는 동전교환시간이 따로 있다.
동전교환한 게 너무 오랜만이라 요즘은 어떻게 가져가야 되는지 몰라서 세어감; 옛날 아날로그 시대 사람이라 그럼;
오백원, 백원, 오십원짜리는 각각 분리하고, 십원짜리는 옛날 십원짜리랑 최근 십원짜리랑 섞여도 되나? 싶었는데 섞여도 상관 없더라.
동전교환 요일, 시간, 방법?
오전12시 이전까지
통장으로 입금만 가능하다.
예전엔 특정 요일이 있었는데
지금은 요일은 상관 없음.
동전을 현금 지폐로 교환 불가.
(지점마다 다를 수 있음)
예전 셀프동전교환기가 있던 시절엔 동전이 기계 사이에 끼는 일이 많아서 주로 몇 백원원, 천얼마씩 빠지기도. 그런데 하도 그런 일이 잦으니까 언제부턴가 은행에서 셀프동전교환기가 사라짐.
이곳 새마을금고에서도 내부에서 쓰는 기계로 동전 분류해서 세어서 계산해줬다. 결과적으로 10원한 장 안틀리고 정확했다.
동전교환할 때 세어서 가져가야 하나?
은행원에게 물어보니까 동전분류기로 분류하면 되니까 그냥 가져와도 된다고. 근데 분류해서 가져가는 게 수고를 좀 덜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나처럼 옛날 셀프동전교환기계에 당한 적 있거나, 돈이 오갈 땐 확인을 하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리 정확하다 해도 세 가는 게 맘이 편하긴 함. 이제 곧 동전도 추억이 될 것 같긴 하다. 시대 흐름상 카드결제 등 현금을 점점 안 쓰게 되는지라.
새마을금고 otp 재발급 비용 제작년월 확인하자 배터리 수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