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안경 코받침은 에어코받침이었다. 근데 재질이 아주 말랑한 실리콘이라 그런지 나사 구멍 부분이 찢어졌다. 코로나로 안경점 들르기도 그래서, 집에서 안경 코받침을 교체해보기로 했다. 안경 코받침 종류는 결합방식과 재질과 크기를 선택하면 된다. 안경 코받침 결합방식 나사를 구멍에 넣어 조이는 나사타입, 끼우는 타입, 걸치는 타입 등이 있는데, 안경 확인하면 알 수 있다. 보통 흔한 일반적인 타입은 나사타입이다. 기존 에어쿠션 코받침의 사이즈를 재본다. 약 가로 1.5센티 세로 약 7.5밀리였는데, 이게 좀 큰 느낌이었다. 긴 느낌이었다. 이번에는 이것보다는 작은 걸로 하기로 했다. 안경 코받침 재질 일반적인 안경 코받침은, 실리콘 하드, 실리콘 소프트, 에어쿠션 중에서 선택하게 될 것이다. 처음엔 말랑말..
경기도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이 시작되었어요. 경기 재난기본소득 신청 후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많이 사용하시는 거 같은데요. 다비치 안경에서도 지역화폐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비치 안경은 꽤 규모있는 체인점이라고 생각해서 당연히 안 될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예전에 다비치에 가서 선글라스는 구입했었는데, 소감은 음.. 뭐.... 지점마다 다르겠지요? 멀기도 하고, 소프트 렌즈 가격이 저렴한 다른 안경점을 이용하고 있긴 한데, 경기도 지역화폐를 안경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비치를 포함해서 평소 이용하시는 안경점이 있다면 경기도지역화폐 카드가 사용 가능한지 문의해 보세요. 눈은 민감한 곳이라 그런지 맘에 딱 맞는 안경점 찾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초도고근시 안경렌즈 안경닦이 세탁..
안경을 초등학교 저학년때 처음 쓰기 시작했으니 중간중간 쉬었던 경우를 제외하고도 10여년 세월 이상을 썼던 거 같은데, 안경닦이 세탁 방법은 비교적 최근에 알게 되었다는 것!! 초고도 근시라 압축 안경렌즈 가격도 엄청 비싼데... 안경닦는 천을 세탁기에 돌리진 않는지! 안경닦이 천은 극세사천에 특수 코팅이 되어 있어 비벼빨면 안 됩니다. 그동안 더러워진 안경천을 모아서 빨래망에 넣어 속옷 돌릴 때 세탁기 란제리 모드로 돌렸는데, 이거 잘못된 방법이었습니다. 세제가 알칼리성이었을 것 같다는... 올바른 안경닦이 세탁 방법 안경닦이는 손빨래가 기본! 비벼빨지 말고, 조물조물 빱니다. 중성세제가 기본! 중성세제란 무엇? 퐁퐁이라고 할까요. 주방세제가 중성세제라고 합니다. 너무 차갑거나 너무 뜨거운 물에 안경천..
심한 고도근시에 적잖은 난시까지 합쳐진 시력이라 일명 4번 압축한 렌즈 1.74렌즈도 어지간히 두껍고 무거운 안경을 끼는데, 가끔 야외활동이나 외출 등으로 렌즈를 낄 땐 원데이 렌즈를 이용한다. 가성비로는 2주용 렌즈가 좋은데, 관리할 자신이 없음. 평소 콘텍트 렌즈를 착용하고 사무업무나 장기간 모니터를 보는 등 작업을 하는 건 아니라 일회용 렌즈는 클리어랩 미광 클리어 원데이 렌즈가 게 가성비 무난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하고 있다. 단, 클리어 원데이 렌즈는 난시용 렌즈가 아니라 아무래도 답답함 등의 불편함이 있어서 가격은 비싸지만 난시 렌즈를 찾아봤는데 그중 하나가 쿠퍼비전 난시용 렌즈다. 쿠퍼비전 클래리티 원데이 토릭(난시 렌즈) 구입가 5만4천원(30개입x2박스) 고도근시라 안경 맞추는 비용도..
아큐브 앱 다운 받으니까 난시용렌즈 샘플 신청할 수 있더라고요. 난시 일회용 렌즈는 근시 일회용 렌즈보다 선택의 폭이 좁아 이런 시험착용 렌즈를 테스트해볼 기회는 놓치지 아깝지요. 이번에 신청한 아큐브 원데이 렌즈 샘플 4알 아큐브 오아시스 난시용 원데이 렌즈 신청 방법 아큐브 앱 다운받기-원하는 시험착용 렌즈 선택-안경원 예약하기 시험용 렌즈를 받으러 갈 때는 미리 콘텍트렌즈 도수를 알고 가는 게 좋고, 모르면 근시 난시 시력, 안경이라도 끼고 가야 수월하다. 단골 안경원이 아닌 이상 샘플 렌즈 고객에게 시력측정까지 먼저 해주겠다는 곳은 아마 없을 듯. 아.. 써보고 느낀건데 당연한 말이지만 안경보다는 렌즈가 편하긴 훨씬 기분이 좋다. 여름에 선글라스 쓰려면 렌즈는 필수고 고도근시라 더욱 그러하다. 안..
기본 안경파다. 하드렌즈도 소프트렌즈도 매일 장시간 끼고 데스크 업무같이 장시간 모니터를 마주하기엔 안구건조증 등 무리도 있고, 요즘처럼 황사에 초미세먼지 공기오염 심할 땐 렌즈가 불편해서 결국 안경을 쓰지만, 가끔 안경을 벗고 싶을 때는 일회용 렌즈를 이용한다. 일일렌즈하면 아큐브 원데이렌즈나 바슈롬, 뜨레뷰 렌즈 등이 유명 브랜드로 떠오르는데, 이중에 이전에 사용했던 건 아큐브 렌즈로 착용감이 무난했지만, 역시나 가격이 비싼감이 있어서 이번에 미광 클리어원데이를 사용해 봤다. Clear 1day 렌즈는 일회용 렌즈로 1팩에 30개가 들었다. 본인은 양쪽 시력이 다르기 때문에 필수로 2팩을 사야 한다. 이 렌즈는 난시 없는 근시 렌즈이다. 남들이 좋다는 렌즈도 본인한테 안맞을 수 있으니 샘플렌즈를 사용..
이번에 선글라스를 두 개 샀다. 선글라스 구입기(아래 링크)에서 쓴 것과 같이 썬글라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하고 샀다. 그런데 집에 와서 그 중 하나(이하 A라고 칭함)를 쓰고 문득 핸드폰을 봤는데 화면이 무지개빛 찬란해서 어지러운 것이 아닌가?! 다른 선글라스(이하 B라고 칭함)를 껴봤다. B선글라스는 핸드폰을 봐도 무지개 현상이 없이 멀쩡하게 보였다. 다시 A선글라스를 끼니 핸드폰 화면이 무지개 찬란;; 하늘이나 길거리나 건물 등을 봐도 무지개 현상은 보이지 않는데, 유독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 무지개가 휘황찬란하다. 하... 렌즈 불량인가 환불각인가 이러고 인터넷을 검색하니 편광 선글라스의 특징이라고 한다. 아니 왜 구입할 때 분명 안경사님께 편광 렌즈는 뭐가 다르냐고 여쭤봤었는데, 이런 특..
-내돈주고 내가 사서 작성한 내용임. 다른 포스팅도 마찬가지지만 선글라스 구입 후기좀 떠들어 보려고 한다. 외출했다가 볼일이 일찍 끝나 선글라스가 문득 생각나네? 원래 다니는 안경원이 있었지만 멀어.., 마침 가까운 곳에 다비치 안경원이 보여서 들어갔다. 선글라스 둘러보러 왔다고 하고 보는데, 저렴한 패션 선글라스 약3만원대부터 9만9천원에 원플러스 원 행사 편광 렌스 선글라스, 10만원, 20만원, 30만원대~ 이렇게 있었다. 선글라스 생명이 2~3년이라는데 무리해서 고가 브랜드를 사야 하나 싶었다. 또 가장 저렴한 가격대의 패션 선글라스는 디자인은 예쁘지만 소화를 못==; 그리해서 색깔 갈색 선글라스랑 검은색 선글라스 1+1로 선택했다. 흥분의 도가니에 빠진 선글라스 초보자는 이것저것 써보느라 정신이..
오랜만에 안경점에 갔더니 요즘은 정말 둥근테 안경이 많이 나오는 게 실감나더군. 아무리 유행이라지만 둥근 안경테는 좀 너무나 먼 것. 그래도 모처럼 기회니까 여러 둥근테를 시착해봄. 역시나 오버 사이즈 안경테는 좀 웃기고ㅋ 스몰 사이즈 둥근 안경테는 그나마 좀 나아 보이긴 하드라. 고도근시가 아니라면, 그러니까, 안경알 두꺼운 건 둘째치고 왜곡이 심하지 않다면 둥근알도 해볼까 싶었지만, 왜곡이 좀 걱정이 되어서 패스하기로 함. 물론 둥그스름한 테가 옆으로 긴 테 보다 왜곡이 조금 덜 하다는 의견도 있긴 한데, 그건 어디까지나 시력이 좀 덜 나쁜 사람들 얘기 아닌가 싶다. 무슨 모양을 하든 왜곡이 일단 없을 수 없는 고도근시라 안경알 옆으로 너무 길지 않은 사이즈가 1순위~. 이번에 적당한 가격 선에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