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키가 엑스재팬 새앨범 발매하겠다고 말한지가 어느덧 10년. 팬이 손꼽아 기다리면서도 포기하고 있는 그 새앨범이라는 것을, 근데 대체 언급은 왜자꾸 한답디까. 떡밥을 물지 마세요 팬님덜, 아니 먹이를 주지 마세요 팬님덜! 9월 16일 요시키가 트위터에서 새앨범에 관해 이번에 언급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누군가가 트위터에 "X JAPAN의 새앨범 발매까지 매일 100엔짜리 동전을 모으면 상당한 금액을 저금할 수 있을 것"이라고 트윗을 했고, 요시키가 리트윗을 한 것이죠. 이런 코멘트와 함께... "모두들 엄청난 부자가 될 거라고 생각해(みんな大金持ちになると思う)" 와아... 우리 요시키 팬이라 엄청난 부자까지 되는구나.. 하고 팬들이 기뻐했다는 후문...이 아니라... 참고로 100엔짜리 동전은 약 1천원..
코로나로 너두야나두 집순이 집돌이가 느는 가운데, 요시키 인스타 근황이 뉴스에 떴길래 또 가봤습니다. 잊을만 하면 구글 인공지능이 물어다 주네요. 아무튼, 엑스재팬 요시키 거실편입니다. 8월 29일자로 올라온 요시키 거실 인증샷(?)인데요. 요즘은 이런 집에 사나보군요. 사진속 요시키 집은 LA 할리우드에 위치한 것 같네요. 역시 요시키는 집안에서도 풀메이크업이 패시브인 걸까요? 잘 지내니? 난 집이야, 다른 사진 찍으러 준비중이다, 에에엑쓰! 번역 맞나요? 아무튼, 일이 있어 메이크업 상태인건지 어떤지는 둘째치고(너무 한결같은 화장이라 눈에 들어오지 않음)... 거실엔 마루(?)가 깔려있고 앞마당(?)에는 나무를 키우고 있군요. 사진상 중앙 9시 방향의 보랏빛 조명은 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네요. 무슨..
요즘 인공지능 알고리즘이란 ㅎㅎ. 뜬금없이 요시키가 뉴스에 뜨길래 뭔일인가 했더니 역시나 기승전 요시키랑 토시랑 사이 나쁜 듯. 엑스재팬 팬들 사이에 쏟아낼 실망이나 있을런지 모르겠다. 그 내용은, 간추리면 요시키가 올해 11월에 쟈니즈 사무소 소속 SixTONES(스톤즈, 여섯개의 원석들이란 뜻이란다.. 느닷없이 젝스키스가 떠오르;) 그룹을 프로듀스해서 데뷔곡을 제공한다고 발표한 것. 이에 대해 주간지 기자의 말에 따르면, 일부 엑스재팬 팬들이 성토하길, 팬 입장으로서 '(요시키에게) 그럴 여유가 있으면 엑스재팬 신앨범이나 얼렁 내라고 쫌'이라는 게 솔직한 심정일 거라고. 엑스재팬 새 앨범을 두고 계속 나온다 나온다 한 지가 벌써 9년이 넘었고, 작년 9월에 요시키가 외국특파원협회에서 회견을 열고 레코..
간단히 알아보자 타이지 프로필 미모 실력 못지 않게 한성깔까지 같춘 청년 타이지. 성격이 나빴다기 보다는 돌직구 성향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본명 : 沢田泰司 사와다 타이지 생년월일 : 1966年7月12日 - 2011年7月17日) 자서전 : 전설의 밴드 X 의 생과 사 宇宙を翔ける友へ 伝説のバンドXの生と死(우주를 나는 친구에게 전설의 밴드 엑스의 생과사) 엑스 타이지 탈퇴 이유가 뭔데 잘나가는 밴드 XJAPAN 멤버 중에서 미모와 실력을 갖춘 베이시스트 타이지가 엑스재팬을 탈퇴하게 된 이유가 뭘까. 밴드 X의 공식적인 이유는 "음악성과 패션 차이". 하지만 이 "음악성의 차이"라는 것은 온갖 밴드의 해산 원인으로 등장하는 뻔한 이유로, 마치, 이혼사유로 "성격 차이"를 드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럴 수도..
진격의 거인 3기 오프닝곡 red swan의 엑스재팬(XJAPAN) 요시키와 라르크앙시엘(L'Arc~en~Ciel) 하이도 콜라보로 또다시 불거진 요시키 토시 불화설. 요시키와 토시 인연은 유치원 때부터 오래 된 만큼 부부싸움 물배기일까. 진거3기 op 레드스완에 토시를 쏙 빼고 YOSHIKI feat. HYDE으로 요시키랑 하이도가 유닛 결성한 것을 두고 일본 주간지며 인터넷 미디어에서 요시키랑 토시랑 사이 안 좋으 거아니냐는 소문이 나돌았고, 그것을 알게 된 요시키는 인터넷 방송 중에 이번 건에 대해 넷 상에서 이상한 소리 떠들다 걸리면 자기의 국제변호단이 소송 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농담섞어 한마디 할 정도로 본인도 이번 상황이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YOSHIKI와 ..
엑스재팬 멤버는 7명이다? 히데나 타이지나 엑스재팬 무대에 자주 소환된다. 물론 매번 이번 코첼라에서처럼 값비싼 홀로그램으로 소환되는 것은 아니고, 주로 화면에 영상으로 띄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무대 열기에 휩쓸려 보는 팬들이나 무대 위 멤버나 애틋하면서도 감동이 느껴지는 연출이다. 하지만 기일이나 추모를 위한 무대도 아니고, 인기몰이 추억감성팔이 돈벌이 아이템으로 소모되고 있다는 시선도 없지는 않다. 엑스재팬 재결성 한 지 10여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주로 미는 곡은 80~90년대의 전성기 곡들. 그시절 저작료 분배와 음악적 견해가 결정적인 이유가 되어 팀을 나가게 되었던 타이지는 이젠 맘에 들지 않는다고 무대를 거부할 자유도 없네. 사실 엑스제팬 재결성부터가 정체성이 모호했다. 베이스나 기타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