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식품이 더 영양가가 풍부하다며 건조하는 걸 좋아하시는데,알다시피 말리는 건 통풍이 중요한데 햇볕에 내놓고 말리기엔 미세먼지가 극혐인지라식품 건조기를 찾아봤다. 검색하면 나오는 첫 화면에 보니생각보다 너무 저렴해? 살펴보니까 플라스틱 재질...아무래도 '가열'인지라 플라스틱 환경 호르몬이 염려된다.그래서인지 스탠 재질 식품건조기도 있는데 스텐 재질이라고는 해도 내부가 전부 스탠은 아닌데다, 가격이 열배정도 뛰어서 가격대비 일 년에 몇번이나 쓸까를 생각하면...전자레인지나 오븐이나 밥솥과 다르게 용도가 너무 한정적이다보니...결국은 그냥 날 맑은 날 햇볕에 말릴까가 되어버리는... 미세먼지 싫다. 안전한 그릇 고르기 중금속 납성분 없는 식기종류? 유리 도자기 나무그릇 재질 메모플라스틱 멜라민 그릇 재질 ..
올해는 전례없이 마스크를 많이 사는 것 같습니다.전에는 황사 미세먼지 마스크를 대용량으로 샀었는데이번엔 자외선 차단 마스크입니다. 자외선 차단 기능 마스크를 검색해보면종류도 가격도 천차만별!다양한데요. 이건 하나에 약 6천원 후반대의 가격이었습니다.훨씬 저렴한 것도 있는데 이걸 고른 이유는 원단 재질 때문이에요. 코오롱 ATB UV+ 재질로 되어 있는데, UV-B(290~320nm)뿐만 아니라 UV-A(320~400nm)까지 차단해줘서,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자외선까지 막아주는 기능성 원단이라고 하네요 자외선 기능이 없는 일반 천으로 가릴 경우 단순히 햇빛을 가려주는 것이라 그늘에 들어가 있는 정도밖에 차단이 안된다고 합니다. 덧붙여 더운 여름에 입가를 가리는 마스크의 경우, 이왕이면 위생적이면 좋겠다 ..
헤드폰을 샀는데 디자인이 한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터넷으로 보긴 했지만 실제로 보니 멈칫 근데 가성비 끝장판 헤드폰이라더라 KOSS KSC-75 사양15-25,000Hz60 Ohms101 dB SPL4ft/1.2m3.5mm 가격은 3만1천원 정도 하는 걸로 검색되는데,할인 쿠폰이랑 멤버십 할인도 있어서 맘먹으면 살짝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검색해보니까 해외에서 직구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한 방법도 있다고는 하더라. 디자인뭐, 첫인상은... 듣던대로 복고스럽게 생겼구나.학생때 들고다니던 마이마이, CD플레이어 시절이 떠오르는 디자인밀폐형이 아닌 오픈형이라서 소리가 밖으로 새기 쉽고 밖의 소음도 잘 들린다고 한다. 착용감일단 일체형 헤드폰이 아니고 귀걸이 형식이라 마음에 들었다.머리 땀차지 않고,..
이케아 NOT 플로어 장스탠드를 사고 너무나 흐믓해져서 또 조명 욕심 책상 위에 노란 불을 하나 켜고 싶어서 폭풍검색 데스크 스탠드는 받침대식만 있는줄 알았는데, 집게 조명이랑 벽등도 있네. 그런데 호모나 세상에! 집게랑 벽등 전천후 타입발견! 상품명 IKEA Kvart 집게 스탠드 벽등 겸용 밑에 나사를 조여서 조립하는 식이고, 크기는 요정도 전선은 2미터가 약간 넘고 가격은 배송비 포함 1만 3천 얼마. 코드는 돼지코 벽에 고정할 나사는 불포함인거 아시죵 전구 사이즈는 LED E14가 들어간다. 판매 사이트에 나온 권장 전구는 5와트 400루멘인데 안에 종이에는 200lm이라고 써있음. 375루멘짜리 넣어봤는데 뭔가 읽거나 작업할게 아니라 은은한 분위기 연출용으로는 너무 밝다. 다음엔 250루멘 정도..
저번 기회에 침실에 노란색 간접 조명을 써보니 너무 좋아서 책상 위에도 간접등을 led 전구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스탠드는 이케아 크바르트 kvart 집게 스탠드로 정했는데, 보니까 LED 전구 사이즈가 E14라고 한다. E14, 전체길이 9센치 이하, 3000k 이하의 따뜻한 전구색(노란색, 혹은 주황색), 5와트 이하 기준으로 최종적으로 구입한 전구. 우리조명(주)의 컬러원 전구다. 배송비까지 5천 얼마에 구입.사실 엘이디 전구를 몇 번 사본 적이 없어서 별로 정보는 없었지만 KS 마크가 눈에 띈다. 촛대모양 전구를 넣고 싶었는데, 스탠드 갓보다 튀어나올까봐 고르지 못했다. 스탠드를 먼저 보고나서 사이즈를 측정한 후 전구를 샀으면 더 선택의 폭이 넓었을 것 같은데, 대충 눈짐작으로 맞추다보니 선택할..
황사 심할 때 한두장씩 샀는데, 황사 마스크는 빨아 쓰기도 어렵고 가격도 비싸고 사는 거 번거로워서 대량으로 구입한 미세먼지 마스크입니다. kf80 보건용 마스크고요. KF94, KF99 방역용은 숨쉬기 아무래도 좀 답답한 감이 있어서. 무난하게 사용하기에는 KF80이 적당한 것 같아요. 초미세먼지에는 아무래도 좀 약하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가격은 한곽당 1만 1천 얼마쯤이었고요. 개별 포장을 포기한 대신 양에 비해 저렴해요. 사는 김에 두 통 샀는데, 박스 안에 비닐로 이중포장 되어 있지만, 쓰고나서 밀봉해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마스크 귀걸이 부분 조절하는 플라스틱도 같이 들어 있네요. 제품명은 애니가드 웰빙황사마스크뉴 kf80인데요 원료를 보시면 안감 부직포, 겉감 인쇄된 폴리프로필렌 스펀본드..
저렴하고 심플한 led 장스탠드 장만 후기 이케아 국민 조명 중 하나라고 하던데 맞는지 모르겠다. 명칭은 IKEA NOT 플로어 업라이트(상향식 플로어) 장스탠드로 검색하면 나온다. 가격은 배송비에 이케아 전구 1 포함해서 2만 4천원인가 했다.구성품은 이러하다. 사용설명서, 갓1, 전구1, 봉5(봉4+전구달 봉1), 받침대1 이 받침대가 약 22킬로그램 나간다.전구는 테이프가 개봉되어 있어서 뭐지? 반품된 상품을 보냈나? 했는데, 2개들이 세트에서 하나는 빼고 보내는 거였다. 원래 전구 1개만 추가된 상품이었던지라 OK! 오히려 2개보다 나은 것 같다. 나중에 다른 색으로도 바꿔껴보고 싶다. LED 전구이고, KC 인증마크, 소켓 사이즈는 E26, 5와트 200루멘, 불빛색은 2700켈빈 전구색이다. ..
수도꼭지를 사용하다보면 꽉 잠가도 수돗물이 똑똑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이 망가진 거라면 수전을 통째로 교체해야 하기도 있지만, 안에 수도꼭지 고무패킹만 갈아줘도 해결될 수 있어요.이 수도꼭지에서 물이 아주 느리게 똑똑 떨어지더라구요. 이럴 땐 미리 사진을 찍어둡니다. 설레는 맘으로 철물점에 가서 아저씨분께 보여드리기 위해서죠! 수도꼭지 종류별로 고무 패킹이 다를 수 있잖아요? 과연 있을까 두군두군..하는데 짜잔, 하고 가지고 나오시는 아저씨! 이런 고무파킹을 주시더군요. 한 개에 500원! 사진으로는 큰 것 같은데 실제로는 작아요. 수도꼭지 안에 들어갈 거니까 당연한가 ㅎ 사들고 집에 눈누난나 왔는데, 아침에 똑똑 떨어지던 수돗물이 밤에 보니까 안 떨어지고 잘 잠기네요? 아직 고무 패킹이 덜..
작년 겨울, 15년도 12월 쯤에 아연 유단포를 2개 구입했어요.하나는 3.6리터, 하나는 2.4리터였나. 그런데 1년만에 3.6리터짜리 유단포에 바닥에 구멍이 뚫렸습니다.라고는 해도 겨울 외에 봄여름가을에는 유단포를 사용하지 않았으니 실사용 불과 4~5개월만이라 할 수 있겠네요. 엥? 아연 유단포 수명이 그것밖에 안되?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다른 2.4리터짜리 유단포는 아직 녹물도 안 생기고 멀쩡하게 쓰고 있습니다.똑같이 사서 똑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는데 수명의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저도 처음 유단포를 살때 쇼핑몰 문의 게시판을 읽어보곤 했는데요, 이런 문의글이 있었습니다. "아연 유단포 녹 안 슬어요?" "수명은 얼마나 돼요?" "불에 직접 끓여도 돼요?" 직접 사용해보니 이렇더군요.참고로..
전기를 꽂은채 사용하는 찜질기가 아니라 5분정도 충전했다 2시간 정도 뜨끈하게 찜질하는 축열식 찜질기라는 걸 이번 달에 첨 구입했는데, 몇 번 사용하지 않아서 불이 들어오지 않는 고장이 발생했다. 본사에 전화했더니 영수증 지참하고 가까운 매장에 가서 교환하도록 안내해 주었다. 후- 가까운 매장이라고는 하지만 교통편이 애매해서 편도 한 시간 거리.. 전자파 없는 것도 좋고, 뜨끈한 열기도 좋지만, 고장나면 뭔 소용;; 매장에서는, 이 제품은 고장건이 별로 들어오지 않는 제품인데... 하면서 친절하게 교환해 주었다. 내심 취급에 주의하지 않으신 거 아닌가요 이런 식으로 나오면 그냥 환불하려고 했는데, 본사에서 연락 받았다면서 불 안 들어오는 거 확인 한번 하고 바로 교환해 주시길래 교환받은 걸로 쓰기로 했다..
간밤에 잠자기 전에 잠깐 인터넷 해야지 하고 딱 들어갔는데 MS 윈도우 10 pro가 이상한(?) 가격에 올라와있다는 글이 눈에 들어왔다. 어디 감히 짝퉁 사기를!! 하면서도 클릭해서 읽었는데 뭔 사태때문인지는 모르지만 환율 오류인지 정말 공식 홈페이지에서 그런 가격으로 팔리고 있는 것이었다. 혹시 공식 홈을 가장한 신종 사기일지도 몰라 라면서도 시험삼아 MS 윈도우 10 홈을 결제했다. 결제 되었다는 코드가 메일로 와야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 오기에 설마 그 사이에 결제 취소된다거나 환불되었나 싶으면서 잠을 자고 일어나니 코드가 메일에 와 있다. 커뮤니티를 보니 환불이 될 거라느니, 한개씩만 남기고 환불될거라느니, 기준이 애매해서 환불 조치까지는 못할거라느니, 말이 많은데 정확한 정보는 아직 없는 것..
축열식 찜질기 사서 좋다고 사용한 지 2주 정도 밖에 안 지났는데, 불이 안 들어온다. 고장! 사용한 지 2주라고는 해도 기껏해야 밤에 잘 때 한번씩 쓴 거고, 그것도 매일 쓴 것도 아니고 추운 날에만 유단포 보조로 썼으니 실 사용 시간은 정말 몇 안 된다고 본다. 사실 구입하고 처음 사용했을 때도 살짝 뭐랄까 불이 잘 안들어왔다 들어왔다 하는 증상이 있어서 살짝 염려스럽긴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금방 고장날 줄은 몰랐다. 게다가 불은 들어오기도 하니까 바로 환불 교환을 신청하기는 좀 애매했다. 시원찮다고 가져갔는데 매장에서 연결했는데 불 들어오고 그럴까봐. 그런데 오늘 아예 불이 안 들어옴. 찜질기에 당연히 외부적 충격을 가할 일도 없음. 누워서 꽂았다가 뽑아서 배에 올리고 자는 용도인데... 이 찜질..
따뜻한 겨울나기!! 따끈한 이불 속을 위한 아이템!!유탄포에 이은 두번째 아이템 찜질기입니다. │전기 황토 찜질기 출열 충전식이란?전기를 사용하지만 계속 전기를 꽂아놓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5분 이내로 전기를 꽂아서 충전한 다음 전기를 뽑아 놓으면 잠시 후부터 뜨끈하게 열이 달아오릅니다. 열의 지속 시간은 2시간 정도로 보면 될 것 같고요. │황토 찜질기 장단점유탄포에 비교해서 장점으로는 간단하다, 가볍다를 들 수 있겠고,전기장판에 비해 전자파 염려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겠지요. 단점이랄 건 없지만, 이불 데우기 용으로는 지속시간이 애매하다는 점->물론 찜질용으로는 충분. (열이 완전히 식지 않으면 충전이 안 되어서 완전식 식은 다음 충전을 해야 하는데, 잠자리에 든 다음에는 다시 충전하기 번거롭겠죠)..
편심까지 가는 건 아니고 이번에 수도꼭지 손잡이 몸통부분만 교체해봤습니다. │갑자기 수도꼭지가 고장나서 수돗물이 잠기지 않을 때 어떻게 하나? 되도록이면 수도계량기를 잠그거나, 구조마다 다르지만 싱크대 아래에 잠그는 게 있으면 그걸 잠가 주세요.계량기를 잠글 수 없는 상황이라면? 누가 샤워를 하고 있다든가... 그럼, 1자 드라이버로 철심(편심유니온)의 동그란 저부분을 지긋이 돌려 잠가 주세요. 잠그기: 오른쪽으로 돌린다(시계방향) │수도꼭지 살 때 유의할 점과 구성품 1. 일단 수도꼭지를 떼어서 가져 가는 게 좋아요. 사이즈를 알면 인터넷으로 구입해도 되겠지만, 사이즈를 모르면 동네 철물점에 들고 가세요.물론 철심(편심) 부분을 떼갈 필요는 없구요, 손잡이 있는 몸체부분이요. 수도꼭지가 벽에 묻혀 있는..
기타 튜너가 건전지가 다 떨어진 게 생각나서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건전지를 갈아도 작동이 안 된다. 뭐지 고장났나? +-를 바꿔 꼈나 싶어서 꺼내 자세히 봤더니만... 아잉... 건전지 잘못 샀네... 건전지 넓이만 보고 샀는데 두께가 다르다. CR2032 원래 이 사이즈를 사야하는데 산 거 보니까 CR 2025... .... 2025가 살짝 얇다... 두 개가 호환되기도 한다는데, 나의 튜너양은 호환 안 되서 다시 사옴. 하필 처음 사러 들어간 가게에 2025사이즈 하나만 있어서 원래 이 사이즈 하난가보다 이러고 덥썩 샀는데 두께에 따라 서너개 되는 것 같다. 근데 건전지 값은 정찰제가 아님?? 두 군데 다 에너자이저 밖에 없어서 샀는데, 두 알 든 게 한곳은 3,900원하고 한곳은 2,900원 ..
지난 주, 급히 otp를 발급받아야 해서 근처 새마을금고에 들렀어요. 원래 발급받았던 은행은 아니지만, 가까운 곳에 보이는 은행이 새마을금고라서 들어갔죠. 보안카드라는 게 예전에는 그냥 숫자가 나열된 카드였는데, 그다음에 토큰형 OTP가 나오고 요즘엔 카드형 OTP도 나온다고 하네요?카드가 토큰보다 얇아서 보관과 휴대가 압도적으로 용이하다죠.배터리 수명은 물어본 봐에 따르면 토큰 타입 otp가 약 2~3년이고 카드 타입 otp는 3~4년 정도 예상된다고 해요.(써봐야 알겠지만) 하지만 아직 카드형은 호환이 안 되는 곳이 있는 것 같아서 토큰형 otp로 발급받았는데 발급비용에 6천원 부르네요.보니까 제조사도 새로 발급받은 것과 예전 것이 똑같은데, 왜 건전지 교환 불가로 만들었을까 싶어요. 토큰 OTP에 ..
올해 처음 사서 써봤는데, 다이소에서 5천원에 사서 몇 달간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다. 그동안 집안에서 볼 수 있는 어지간한 벌레는 이걸로 한번씩 다 잡아본 느낌은 아주 만족함이다. 모기는 물론이고, 애기 파리(?), 쇠파리, 똥파리(?), 큰나방, 작은 나방 등 이 전기 파리채 하나면 다 잡을 수 있는데, 가장 좋은 점은 깔끔하다는 거. 터지거나 뭉개지지 않으니까 잡기도 좋고 처리하기도 좋다. 바퀴벌레는 안타깝게도 시험할 수가 없었던 것이, 너무 빨리 사라져서 파리채를 찾으러 이동하는 사이 사라져 있음. 예상하건데, 전기인지라 바퀴벌레도 기절할 것 같긴 하다. (->드디어 잡아봄)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예상이므로, 사용해 본 적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다른 비싼 전기 파리채는 사용해 본 적 없어서 모르지..
미국 샘슨? 삼손? 마이크인데, 출시 된 지 꽤 오래 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뭐가 뭔지 모르는 초보자의 홈레코딩용으로 그닥 나쁘지 않은 마이크라는 평. 근데 국내 후기는 잘 보이지 않는다;ㅁ; 중고 상품도 그닥 없는 거 보니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인가. 대신 유투브에 samson go mic review나 samson go해서 추천 검색어로 뜨는 것 중에 이것저것 골라보면 많은 리뷰나 샘플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일단 외견은 상당히 작고 귀여운 편이다(?) 영어라 뭔소리인지 잘 모르겠다는 건 함정@_@ 그런데, 그런 리뷰나 샘플 동영상이 순수한 소리인지, 후에 어떤 조작(화이트 노이즈 제거라든가)이 있지는 않은지 의심가는 것도 있으니 여럿 둘러보고 감안해야 할 듯. 확실히 고가의 ufo 마이크 ..
이걸 여태까지 왜 안샀대요? 방에 전구가 나가서 전구 사러 나갔다가 근처에 공구도 팔길래 스윽 둘러보는 중이었습니다. 문득, 욕실쪽 나무 문지방 틈새랑 이음새가 약간 벌어져서 먼지가 끼고 지저분 했던 게 떠올랐습니다. 뭐 좋은 거 없나 보나다, 글루건이 있더라구요! 맞앙! 이거양! 대형 공구 상가가 아니라 그런지 종류는 많지 않았구요, 크기는 대와 소로 보이는 두종류가 있었는데, 일단 용도가 작은 문틈새를 막는 데에 주로 사용할 것 같아서 작은 사이즈에 저렴한 것으로 사봤습니다. 자야 글루마스타라는 상품이구요, 3,800원이네요. 글루건을 샀으면 실리콘스틱을 사야겠죠? 자야 핫멜트스틱(소)를 사봤습니다. 글루건 사이즈가 소 이면서도 7.25밀리미터라 딱 맞는 사이즈로 자야에서 나온 핫멜트 스틱으로 추천하..
이번 기회에 홈레코딩 마이크 종류를 알아봤다.홈레코딩하면 거창해 보이는데, 요즘은 꼭 그런 거 아니더라도, 개인 취미 방송하는 사람도 있고, 악기 연습하면서 녹음하는 사람도 있고, 뭐 보컬이나 더빙같은 걸 즐기는 분들도 많은 거 같다. 일단 마이크 종류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다이나믹 마이크랑 콘덴서 마이크가 있댄다. 다이나믹 마이크는 노래방 마이크나 콘서트 마이크 같이 손에 드는 마이크로, 주의 소음이 덜 들어간다고 함. 집에서 녹음하는데 방음이 어려운 환경에서는 다이나믹 마이크를 추천하는 편이라고 한다.방송이나, 보컬 위주로 녹음할 때 좋다고. 근데, 통기타나 악기 연주 녹음 할 때는 어떨지 모르겠다. 마이크에 가까이 대야 녹음이 잘 된다거나 좀 떨어졌다고 소리 차이가 크면 불편할 것 같기도?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