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유통기한 내라도 우유가 상하거나 변질되었을 수 있다는 것! 가까운 슈퍼에서 1리터인가 900밀리짜리 흰우유를 사왔습니다. 사오자마자 냉장실에 넣었다가 한 두어 시간 지났을까 한잔 따라서 한모금 마셨는데 쓴 맛이 나는 겁니다.. 처음엔 커피 탔던 컵이라 컵을 잘못 씼었나 싶어서 다시 한모금 음미해보니 확실히 우유 끝맛이 쓴맛이 나고 아주 약하게 막걸리 같은 맛이 납니다. 우유가 상했나 싶어서 우유통 안을 보니까 딱히 부풀거나 몽글몽글하거나 색이 이상해보이지도 않았고 냄새도 불쾌한 냄새는 나지 않았는데 대체 왜 우유에서 쓴맛이 나지 싶어 확인해보니.... 우유가 상하면 쓴맛이 날 수 있다고 하네요. 상한 우유 쓴맛이나 약품 맛의 정체 우유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우유의 단백질이 미생물에 분해되면서 펩..
내성발톱 뜻 내성발톱이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가 고통이나 심하면 염증 등을 유발하는 발톱으로, 주로 오른발 엄지 발가락에 잘 생긴다고 합니다. 본인 기억에 어렸을 때는 발톱이 거의 일자에 가까웠던 것 같은데 어느날 발톱 깎으면서 보니까 발톱 좌우 끝부분이 살짝 살 안으로 둥근 모양으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아직 내성발톱이라고 할 정도는 발톱이 둥글게 살을 파고들면 발톱 밑에 때도 잘 끼고 꼬숩한 꼬랑내도 잘 안빠지고 그렇더라구요. 내성발톱 예방법 내성발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발을 너무 조이는 신발이나 압박을 주는 신발을 신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거나 발톱 양 옆 바깥쪽을 바짝 깎지 말고 일자로 깎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해서 일자발톱깎기를 사봤습니다. 일자 커팅 손톱 발톱..
신용카드 청구할인은 어차피 매달 빠져나가는 날이 정해져 있어서 확인하기 쉬운데, 체크카드 청구할인은 결제하자마자 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금액이 빠져나가므로 청구할인 적용이 된 건지 안 된건지, 되면 언제 되는 건지 알기 어렵습니다. 이번에 체크카드 청구할인을 받으면서 알아본 정보를 공유합니다. 참고로 본인은 신한카드 체크카드를 이용 중이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체크카드 청구할인 조건 확인하기 우선 체크카드 청구할인 조건을 만족하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카드사 및 카드 종류 확인 체크카드 중에서도 신한카드, 국민카드, BC카드 이런 카드회사 체크카드는 가능하지만, 각종 은행 자체카드나, 무슨 결합 카드나 프로모션 카드같은 특정한 체크카드는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결제방식 확인 요즘은 결제 방식이 다양해진 만큼..
밤이나 새벽에 체크카드 결제 불가 오류나 결제 취소 불가 오류가 뜬다? 주로 체크 신한카드로 결제를 하는데 밤시간에 결제 오류나, 결제 취소 불가(환불 불가 오류)가 뜰 때가 있습니다. 급할 때는 다른 카드를 써보는데, 다른 카드는 멀쩡히 결제가 되곤해서 지금까지 신한카드 시스템 점검시간이 특별히 길구나 오해를 했던 겁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체크카드는 바로 은행 계좌에서 결제되기 때문에 카드사 점검시간이 아닌 결제 은행의 시스템 점검시간에 영향을 받는 거였어요. 은행 시스템 점검 시간이 거슬린다면, 사용시간 제한 없는 은행이나, 시스템 점검 시간이 짧은 은행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체크카드가 이용되지 않는 시간? 결제 계좌 은행의 시스템 점검시간이 아닌지 확인합니다. 아래는 신한카드 안내 페이지에..
이 집 싱크대는 싱크볼 자체는 넓은데 조리대가 좁아서 뭘 하나 할 때마다 인성 테스트를 받는 기분이다. 근데 싱크볼은 넓어서 설거지는 신나게 해버림. 그런데 건조대 놓는 곳이 좁아서 건조시킬 때 또 스트레스 받는 구조. 씻고 재료손질> 본격요리, 조리>설거지> 건조 과정 중에서 오직 설거지만을 위한 싱크대인 것이다. 불편하기 짝이 없어서 조리대겸 건조대로 사용할 아이템을 검색하다 롤싱크 선반을 사봤는데 쓸만하다. 좁은 싱크대, 좁은 조리대 보조 아이템 롤싱크 선반, 싱크롤 선반, 싱크대 롤 건조대 등으로 검색하면 이런 비슷한 아이템을 볼 수 있다. 소재는 스텐레스, 실리콘 조합, 혹은 올 실리콘 코팅 제품이 있었는데, 스텐+실리콘 조합이 흔하고 저렴한 편이다. 참고로 본인이 구입한 유하우스 롤싱크선반 2..
매우 개인적인 경험이며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나, 비슷한 증상을 겪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 비교해 보시고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경험에 따른 대상포진 증상 병원 방문 전 대상포진 발생 위치는 목 뒤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발생 초기에는 담 걸린 듯한, 간헐적으로 헉 할 정도의 어깨근육 뭉침, 뭉근한 결림, 뻐근함, 피곤함이 있었습니다. 어깨라서 감기몸살이나 어깨결림으로 오인하기 쉬운 위치였습니다. 목 뒤와 등, 어깨는 혼자서 바로 확인하기 어려운 위치라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근육통이 있고 이삼일 후 붉은 피부 발진이 발견되었습니다. 피부 병변 초기에는 수포가 없이 발적만 있었기 때문에 풀독이 올랐거나 모기나 진드기에 물렸는 줄 알았습니다. 피부 증상으로는 가려움, 근질거림, 스치..
집에 유선 충전기가 있긴한데 너무 오래 된 모델이라 필터가 단종된 상태라 사용하기가 찝찝했고, 결국 무선 청소기를 구입했다. 무선 청소기 하면 다이슨이 유명한 건 알지만, 가격이 너무 과한 것 같아서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모델 중에서 골랐다. 차이슨이나 기타 검색하면 나오는 저렴한 무선청소기도 후기를 한번씩 봤는데, 아무래도 마감과 내구성 면에서 조금 더 신뢰가 가는 쪽을 선택하게 됐다. 특히 무선청소기 밀폐성이 중요한데 어떤 제품 후기를 보니까 먼지통에 구멍이 나있거나 먼지통 접합부가 쉽게 부스러졌다고 한다. 이렇게 청소기 밀폐성이 떨어지면 빨아들인 먼지 중에 큰 건더기만 먼지통에 남고 미세먼지는 필터에 걸러지지 않고 공중분사 되는 거다. 건강에 좋지 않겠다.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후기에서는 배터리 수..
올초 집에서 민원 서류 프린트 용도로 캐논 복합기를 샀습니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정부 24 민원 서류가 짤리지 않는 프린터기여야 했기 때문에 선택지는 많지 않았는데요. 그중에 최종적으로 고민했던 부분이 무한잉크냐 일반 잉크냐였는데, 무한잉크가 다소 더 비싸고, 무엇보다 관리하기가 귀찮아서 일반 잉크 복합기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는데, 사실 잉크 소모량이 얼마나 될지 감은 오지 않았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사용해보니 잉크 소모량이 꽤 된다는 걸 체감하게 되어서 좀 적어봅니다. 가정용 복합기 구입하실 때 꼭 용도를 중심으로 고려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정부24 민원 서류 잘리지 않는 프린터(복합기) 제가 구입한 캐논 프린터(복합기) TS3491 시리즈 제품은 민원 서류 프린터에 적합한 모델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시..
이번에 블루보넷 킬레이트 마그네슘을 처음 샀는데, 봉인씰 이슈가 있었습니다. 나우푸드, 닥터베스트, 닥터머꼴라, 쏜리서치, 솔가 등등 아이허브 제품이나 기타 국내 제품을 여럿 사봤지만 개봉씰이 부실한 경우는 흔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블루보넷 봉인씰 이슈 상태 뚜껑을 열고보니 봉인씰이 밀봉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어요. 병 입구 밖으로 솜이 삐져나오고 밀봉씰이 들떠있었습니다. 아이허브측에 문의를 넣었고 처리는 신속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제조사 측의 품질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조금 의아했습니다. "해당 제품에 대해 제조사로 확인해본 결과, 외부 캡이 있으며 돌려 개봉 시 들어올려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수령하신 제품은 정상 제품으로 추후 해당 제품 구매 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라고 합니다. 즉,..
마그네슘 종류가 너무 많은데, 이번에 블루보넷 킬레이트 마그네슘을 구입하면서 알아본 것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Bluebonnet Nutrition, 킬레이트화 마그네슘, 베지 캡슐 120정 작성일 기준 가격은 ₩24,523으로 1알당 ₩204의 가격인데, 타사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데다, 워낙 품절이 자주 되는 제품인데, 아이허브 인기제품인지 추천이 많더라구요. (참고로 후기를 보면 한국이 유난히 많습니다. 한국에서 유난히 많이 사먹는다는 뜻이겠죠. 왤까) 해당 제품을 추천하는 목적은 아니며, 의사나 약사가 아닌 소비자의 입장에서 블루보넷 마그네슘을 고르기까지 어떤 점들을 고려했는지 참고가 될까해서 적어봅니다. 남들은 왜 블루보넷 킬레이트 마그네슘을 추천하나? 우선 마그네슘 종류에 따라 효..
올리브오일 중에서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산패에 취약하기 때문에 구입할 때 신중하게 고르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올리브오일 고르는 기준이다. 올리브오일 병은 불투명한 병일 것. 세부 사항을 확인하기 전에 일차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올리브유 병이다. 오일이 빛으로 인해 산패,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 불투명한 짙은 갈색병(어두운 색의 병)을 고른다. 옅은 색깔의 병이나 투명한 병에 담긴 올리브오일 상품 중에서는 자외선 차단 처리를 한 병이라는 설명문이 있는 제품도 있긴 하지만, 과학적인 방법으로 소비자가 확인할 길이 없으니 개인적으로는 신뢰하기 어렵고 손이가지 않는다. 이런저런 설명조차도 없이 투명한 병이나 플라스틱에 담긴 올리브유는 고려에서 제외된다. 올리브오일 압착방법 확인하기(저온 압착..
닥터스베스트 코큐텐을 구입해서 먹다가 문득 보니까 알갱이가 보이는 것 같아서 연질캡슐을 반으로 잘라봤다. 주의할 점은 개봉 후 상당히 시간이 지난 후라서, 아래 상태가 처음의 상태인지 아니면 산화나 산패로 변질된 상태인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원래 영양제를 구입하면 캡슐이든 연질캡슐이든 반으로 잘라서 색과 냄새 알갱이 상태 등을 확인하는데 이번에 깜박했던 거다. 아쉽지만, 아쉬운대로 기록을 남긴다. 유비퀴놀 색이 원래 이런지, 변질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상태 기록. 인터넷에서 검색하기로 유비퀴논 색깔은 노란색이고 유비퀴놀 색깔은 우윳빛이라는 카더라가 있지만, 어떠한 논문이나 믿을 수 있는 연구자 및 관련자의 글은 아닌 것 같아서 근거는 약하다. 그렇지만 참고는 하고 있다. 닥터스베스트 유비..
피부 발적 부분에 작은 수포가 잡혀있는 것을 보고 병원에 갔더니 대상포진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대상포진 수포가 인터넷 검색으로 보았던 이미지처럼 크지 않고 매우 작아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놓칠 뻔했는데, 작아도 수포가 있다면 대상포진 의심해보자. 아무튼, 대상포진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처방받았는데 기록으로 남긴다. 주의: 개인별 상황과 대상포진 상태에 따라 처방약이 다를 수 있음. 대상포진 처방전 1회차 대상포진 항바이러스제 복용약으로 팜비어정 250mg, 복용방법은 1일 1알씩 식후 30분 복용, (1일 3회 복용.) 대상포진 처방약은 항바이러스제가 메인으로 보통 7일치 처방된다고 한다. 팜비어정의 경우 250mg은 하루 3회 복용하고, 팜비어정 750mg은 하루 1회 복용한다. 소론도정은 스테로이드..
처음 대상포진을 겪을 때 증상을 알지 못해 치료 시기가 늦어질 수 있겠다 싶어서 남긴다. 경험과 서치를 근거한 것으로 개인별로 다를 수 있겠다. 대상포진 초기부터 통증이 빡세게 오면 아파서라도 병원을 바로 찾게 되겠지만, 초기 통증 없는 대상포진일 경우 지체하게 되기도 한다. 참고로 대상포진 치료 방법은 발진 발생 후 팜비어정 등의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데, 72시간(3일) 내에 복용하는 것이 후유증을 줄이고 효과가 좋다고 한다. 주의할 점은 항바이러스 연고(아시클로버 크림 등)를 바르는 것이 아니라 항바이러스제를 복용(먹는 것)해야 한다는 것이다. 팜비어정 등의 항바이러스 복용약은 처방전이 필요하다. 병원을 빨리 가야 한다는 것이다. 대상포진 증상의 특징 대상포진이 오면 전신 증상으로는 몸살기운, 피곤..
닭볶음탕을 해먹으려고 포장된 닭을 샀는데 패키지를 뜯기도 전에 머리카락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보이는 것이다. 이게 매장에서 직접 봤으면 안샀을텐데 코로나라고 배달시킨 거란 말이지. 일단 유명 닭브랜드 제품이라 평소 신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검색을 해보니, 토종닭의 경우 닭이 크고 닭털이 다소 정리가 안 되어있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혹시 닭털인가 싶었다. 보기에는 아무리 봐도 머리카락. 포장을 뜯으면서 모공에 박혀있으면 닭털이고 아니면 머리카락이겠지 싶었는데, 뜯어보니 모공에 박혀있지 않고 머리카락으로 추정되었다. 물론 성분까지는 알 수 없지. 닭의 특성이 원래 그런것인지 토종닭은 모공이 강해서(?) 닭털 손질이 다소 덜된 경우가 종종 있는 모양이다. 그러므로 일반 닭을 조리할 때도 물론 그렇지만, 토종..
인스턴트팟으로 수제 요거트를 만들어봤다. 첫시도였는데, 결과적으로 맛이 좋았다. 다만, 인스턴트팟 레시피북에 나와있는 요거트 만들기 과정에 누락되어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공유한다. 인스턴트팟 수제 요거트 만들기 레시피 수제 요거트 재료는 우유 1천리터, 플레인 요거트 80그램을 기준으로 한다. 1. 인스턴트팟에 우유를 넣고, 2 뚜껑을 닫은 뒤 요거트 기능을 눌러 boil을 설정하면 15분종안 우유를 끓인다. 요거트는 신선해야 하고 멸균처리 해야 할 것 같아서 처음에 인스턴트팟 내솥을 씻고 빈 내솥을 볶음으로 해서 열소독겸 수분을 다 날려줬는데, 이 과정이 꼭 필요한진 모르겠지만 했다. 근데 어차피 boil 과정에서 우유를 끓이는 거라.(몇 도로 끓이는진 모르겠다) 3. 데운 우유에 플레인 요거트를 넣어 ..
다리 닭살로 꾸준한 케어가 필요한 체질이다. 고생해서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닭살 피부의 정식 명칭은 모공각화증이라 하고, 체질문제에 가깝다. 다년간 경험해온 바에 따르면,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피부 상태와 마찬가지로 생리주기에 따라 닭살 정도도 달라지고, 계절 영향도 다소 있고, 의복 등에 따른 지속적인 마찰에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관찰된다. 생리로인한 피부 트러블, 건조한 가을 겨울, 스타킹이나 레깅스같은 꽉 조이고 마찰이 심한 의복, 때밀이 같은 피부 자극, 피곤 등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근데 이런 생활 케어만으로 부족해서 바디로션이나 바디크림 성분을 좀 따져봤다. 닭살 피부 치료 및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 보습은 기본으로, 각질용해제로 쓰이는 유리아(우리아, urea, 요소), 젖산(락틱애..
학생 때 과제 프린트 할 때 말고 가정에서 프린트가 필요할까 싶었는데, 살다보니 가끔 필요할 때가 있긴 하다. 코로나 이전에는 피씨방이나 동사무소(주민센터) 등을 이용했는데, 코로나 사태 후 공공 이용 시설을 이용하기도 꺼려져서 하나 장만했다. 구입하면서 서치했던 정보들을 공유하는데 참고가 되면 좋겠다. 우선 가정용 복합기 검색하면 가장 저렴하면서도 후기가 많은 제품이 삼성 SL-J1660 시리즈다. 삼성 J1660으로 민원24 프린트 할 목적이라면 재고해야 할 사항 최대 7만원, 저렴하게는 6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는 가정용 복합기 삼성 J1660은 기본적으로 여백이 설정되어 있다. 즉, 애초에 여백없이 프린트하기가 불가능한 제품이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인터넷상에 삼성J1660 시리즈 복합기로 민원2..
나이키 운동화 발볼 넓이가 조금 애매해서 반품하고 아예 발볼 사이즈 선택 가능한 뉴발란스 운동화 중에서 고르기로 했다. 참고로 발볼이 너무 딱 맞거나 좁은 신발은 무지외반증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이고, 무지외반증이 있다면 발볼 넓은 운동화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평소 신을 운동화 ML574EVE 트리플블랙 샀는데 발코가 귀엽다. ML574EVE는 발볼 사이즈가 D 라고 되어 있는데, 남성한테는 보통, 여성한테는 약간 넓음 사이즈다. 574 시리즈는 앞에 M자가 붙은 남성용과 WL가 붙은 여성용이 있다. 근데 굳이 남성용이라기보다는 남녀공용이라고 보는 편이 맞는 것 같다. 아무튼 ML574 D 는 남성 기준으로 발볼 넓이가 보통, 여성 기준으로 약간 넓다는 소리고, WL574 B 는 ..
푹신한 신발을 찾다가 나이키 리액트 이스케이프 런을 사봤다. 신발은 신어보고 사는 것이 베스트지만, 코로나로 나이키 매장을 찾아가는 것도 번거롭고 나이키 짝퉁을 분별할 자신도 없어서 나이키 공홈에서 주문했다. 굽도 있는 편이고 바닥 쿠션이 정말 푹신하고 쫄깃한 느낌이다. 바닥 쿠셔닝이 좋은 만큼 일반 운동화처럼 단단한 밑창은 아닌 느낌이고, 실내에서만 신어서 밑창 미끄러움 정도나 걸었을 때 탄력같은 부분은 알 수 없다. 일반 운동화에 비해 가벼운 만큼 발을 잡아준다거나 탄탄하게 지지해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볍고 푹신해서 걸을 맛은 날 것 같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다보니 사이즈 걱정이 큰데, 리뷰를 보니 나이키 운동화 발볼이 좁게 나왔다 어쩐다해서 반업해야 하나 고민하다 정사이즈를 주문했다. 사람마다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