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예전엔 박스 푸는 영상이나 사진을 왜 올리나 했는데, 예전에 정품인지 의심스러운 포장상태와

 

설명서가 빠져 있는 등 재포장이 의심스러운 사태 이후로 중요성을 느끼고서 언박싱 기록을 남기고 있다.

 

 

그리고 이번엔 인스턴트팟 박스를 뜯어봤다.

 

(*모든 내용은 작성일 기준임)

 

 

내돈내산 인스턴트팟 가격

 

이번에 구입한 건 인스턴트팟 듀오 플러스 60 사이즈다. 용량은 6인분이지만 3~4인 가족이 쓸만한, 5.7리터짜리다.

 

 

 

구입하기 전까지 알아본 봐로는 현재 국내 정식 출시된 인팟 라인은 세 종류인데 각각 판매처가 다르다.

 

GS홈쇼핑(방송용), 코스트코, 온라인 전용 등으로 나뉜다. 각각 취급하는 라인은 출시된 시기와 기능 및 사이즈와 가격, 에너지소비등급 등이 다르다.

 

그중, 인팟 듀오 플러스는 온라인 전용이고 KR센터라는 곳에서 독자적으로 취급하는 것 같다.

 

해당 모델의 가격은 구입일 기준 정상가는 14만9천원 정도였는데, 할인 쿠폰 박아서 11만2천원 대에 구입할 수 있었다.

 

에너지 등급이 3임에도 불구하고 이 모델 구입이유는 압력 걸리고 푸는 방식이 좀더 개선되었다고 해서.

 

이건 나중에 후기에서 자세한 구조를 사진으로 보자.

 

 

 

인스턴트팟 듀오 플러스 60 언박싱

 

겉박스에 인스턴트팟 멀티압력쿠커라는 정보가 새겨져 있다.

 

 

 

겉박스 속에 컬러풀한 본박스가 있는데, 보다싶이 따로 개봉씰 등은 없다.

 

이럴 땐 상자가 위나 아래로 열렸던 흔적이 있는지를 살피게 된다.

 

빳빳한 상자에 딱히 입구가 접혔던 자국이나 흔적 등이 없다.

 

 

 

 

인스턴트팟 사이트에서 레시피 등을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참고로 인스턴트팟 레시피 사이트 바로가기

 

 

 

 

박스를 열면 인스턴트팟 제품사용설명서 및 품질보증서, 레시피북이 보인다.

 

전선 코드는 분리형 코드이다. 본체에 따로 수납 걸이가 있진 않다.

 

 

 

 

레시피북을 들면 그 아래로 오래 헤드를 보호하는 스티로폼이 보인다.

 

 

 

완충재 스티로폼을 들면 인스턴트팟 본체가 모습을 드러낸다. 뭐든 이때가 가장 둑근둑근거리는 것 같다.

 

양품! 양품! 양품! 간절하게 양품을 바라며 살포시 박스에서 안아올린다.

 

 

 

 

아랫쪽 스티로폼 외에 내용물이 남아있지 않은 걸 확인한다.

 

스티로폼 볼 때 갈라지거나 어떤 충격을 받은 흔적은 없는지도 살펴본다.

 

 

 

 

본품 뚜껑의 주의사항 스티커 내용이다.

 

인팟 해당 제품의 뚜껑만 사용할 것, 다른 제품의 뚜껑을 사용하면 제품 손상이나 사용자 부상의 우려 있다.

 

압력 조리할 때는 압력 배출 버튼이 진공 상태로 올라와 있어야 한다. 

 

인스턴트팟의 세 라인 중에 듀오 플러스를 선택한 이유 하나다. 압력 조리 시 자동으로 압력 배출 버튼이 올라온다고 한다.(자동으로 진공이 걸린다는 의미).

 

압력 뺄 때는 압력 배출 버튼을 눌러주는 구조다. 다른 라인 제품은 돌려주는 구조.

 

당연히 뚜껑도 뜨거워 진다. 스텐 부분은 물론이거니와 플라스틱 부분도 화상의 우려가 있으니 손잡이 외에 만지지 않는다.

 

압력추(플로트밸브)가 올라와 있을 때는 열지 않는다.

 

 

 

 

뚜껑에 달려있는 압력배출버튼 작동 방식 및 사용 방법 안내문이다.

 

압력배출버튼은 진공상태와 증기배출에 관여한다.

 

작동 방법이 이전 모델과 다르다. 반드시 읽어보자.

 

 

 

 

뚜껑을 열면 내솥 안에 부속품으로 여유분 실리콘 패킹1개, 찜기1가 있다.

 

 

 

가장 중요한 스텐 내솥 사진이 없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스테인리스 내솥이라는 것만으로도 너므조아~하고 있었다.

 

나중에 스텐 내솥 연마제 제거 작업 후, 이 내솥은 누구에게도 줄 수 없다...라는..강한 애착이 느껴지게 될 것이다,

 

내솥을 들면 외솥 내부와 경고문이 보인다. 반드시 경고문을 제거하고 사용해야 한다.

 

 

 

 

뚜껑 부분을 보자. 뚜껑 내부의 손잡이 박힌 자국이 불량인줄 알고 검색해보니 원래 이런거 같다.

 

내껀 안 그런데? 하시는 분 계시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뎅 내솥 너무 좋아서 시운전 후 연마제 작업을 저녁무렵 시작했는데, 빡시다 빡셔....

 

이건 내가 연마제를 제거하고 있는 건지 스텐을 연마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정줄 놓고 연마제 제거 작업을 반복했다.

 

되도록이면 기운 넘치고 시간 널널한 휴일 오전에 시작하길 권하고 싶다.

 

그리고 만약 노약자분께 해당 제품을 선물한다면 연마제 작업을 완료하고 보내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

 

없던 애착도 솟아오르는 스텐 내솥 연마제 작업 후기는 이어서...

 

압력밥솥 대용 스텐 내솥 멀티압력쿠커 비교 코팅 벗겨짐 없는 스테인레스 내솥

압력밥솥 대용 스텐 내솥 멀티압력쿠커 비교

이런 어썸한 제품이 있었다니. 존버하길 잘했다.... 예전에, 작년 이었나 전기 압력밥솥 내솥 코팅 벗겨짐 때문에 열받아서 스테인레스 내솥을 검색했으나 절대 없는 것을 알고 갈등한 적이 있었

bluesauce.tistory.com

쿠* 전기압력밥솥 구입 개봉 후 불량판정 반품 환불 신청 과정 후기

쿠* 전기압력밥솥 구입 개봉 후 불량판정 반품 환불 신청 과정 후기

전기압력밥솥의 선택권은 쿠쿠밥솥과 쿠첸밥솥밖에 없는 건가...; 지*마켓에서 판매하고 하**마트에서 발송하는 쿠* IH 전기압력밥솥을 구입했다. 배송은 신속했고, 박스 외부가 찌그러진 부분이

bluesauce.tistory.com

안전한 그릇 고르기 중금속 납성분 없는 식기종류? 유리 도자기 나무그릇 재질 메모

안전한 그릇 고르기 중금속 납성분 없는 식기종류? 유리 도자기 나무그릇 재질 메모

멜라민 그릇 같은 플라스틱 소재 식기류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어느정도 알려져 있다. 그런데 도자기 그릇, 스텐레스 그릇, 유리 그릇의 안전성이 궁금해졌다. 위험성은 없을까? 환경��

bluesauc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