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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번들 속은 바삭한 복합성 피부에 민감성이다.
작년 거의 반년~1년간 고생했던 얼굴 트러블, 그것은 성인 염증성 여드름과 모낭염이었는데, 총체적 난국에서 이제 해방되었다는 것은 다행이다.
트러블로 고생할 때 사용했던 순한 약산성 토너 제품을 다 쓰고, 재구매를 할 것인가 고민하던 차에, 유리아쥬 이제악 토너가 할인 중!
유리아쥬 이제악 토너 250ml
세일 중 할인가 9천원 미만에 구입했다. 유리아쥬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지만 용량대비 가격이 너무 좋아서 구입했더니....
써보니 이 가격에 개이득. 뭐야 넌 어디서 왔니 보니 프랑스 제품이었네.
상자 포장 없이 저 상태로 온다. 뚜껑부분에 음료 개봉씰처럼 비닐이 한겹 있을 뿐이다. 과대포장 없는 바람직한 모습이다.
뚜껑은 캡을 여닫는 형태인데, 내용물이 주루룩 흐르지 않고 한두방울씩 떨어진다.
유리아주 이제악 토너 사용감
유리아쥬 립밤과 여성용품으로 유명한 브랜드인 모양이다.
이제악 토너도 유명한지 어떤진 모르겠는데, 써보니 일단 가장 우려했던 여드름이나 모낭염 같은 트러블이 올라오지 않는 다는 것만으로도 성공적인 선택이다.
번들거리는 피부가 고민일 때, 산뜻보송 토너, 지복합용 모공청정 토너.....?
글쎄, 경험상 결론은 결국 효과는 피부마다 다르다이다.
이제 워낙 기초라인 특히 토너에 닦토 기능 이외의 여드름 진정 모공 축소 미백 같은 특수 기능들을 바라지 않는다.
그리고 본인에게 이 제품은 산뜻 보송한 느낌은 아니다. 하지만 콧물토너도 아니고 물토너인데도 불구하고 건조하지 않다. 촉촉한 느낌.... 아, 혹시 여름이라 그럴 수도 있다. 겨울엔 또 다를지도.
화장품 효과는 피부뿐만 아니라 계절따라 다르다.
이제악 토너 재구매 의사?
닦토로 사용하는 이상 자극이 없고 각질 및 피부결 정돈이라는 기본에 충실한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단, 이제악 토너 250 용량 올리브영 정가가 2만 8천원인거 같은데, 그 가격에 재구매각이 나올지는 미지수.
유리아쥬 이제악 토닉 퓨리파잉(이제악 토너) 전성분
정제수,온천수*,폴록사머184,글라이신,분홍바늘꽃/잎/줄기추출물,감국추출물,알테로모나스발효추출물,피이지-4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스테아레스-20,클로페네신,부틸렌글라이콜,벤조익애씨드,다이소듐이디티에이,글리세린,향료,소듐하이드록사이드,페녹시에탄올,소듐메타바이설파이트 *250,000ppm
프랑스 유리아쥬 온천수가 들었대나...
전성분을 보고 느낀 건데, 스테아릭애씨드가 안 들어서 트러블이 없나? 더심플카밍에도 안들었던 것 같다.
아래는 한참 피부장벽 무너져서 고생했을 때 썼던 싸이닉 더심플카밍 토너 전성분 비교
유해성분 없는 약산성 토너 싸이닉 더 심플 카밍 토너 여드름 모낭염 피부장벽 보호 스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