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고온쿠커로 볶은 짜왕 야식으로 인스턴트 짜장면 먹음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나 싶었는데이 짜왕은 첫인상부터가 다름 일단 면발이 익숙했던 동글동글한 라면 면이 아님.칼국수처럼 넓고 납작한 면발임.근데 쫀쫀하다랄까 쫄깃한 맛이 남. 그래서 면에서 별 하나 먹고 들어감. 포장지에 보이는 저 면!넓고 납작한데 얇지는 않음! 끓이는 방법은 평범1.물 600ml(약 3컵)정도 끓인 후 면과 후레이크 넣고 5분간 더 끓임.5분을 더 끓이는 거임 5분~~~!2.불 끄고 물 7~8스푼 남기고 버린다음 짜장스프와 야채풍미유(식용유처럼 보이는 기름 그거)를 넣고 잘 비벼비벼~ 냠냠하면 댐. 진한 짜장맛이 납작하고 넓은 면에 잘 비벼져서 부드럽고 풍미가 좋았음.특히 건더기의 완두가 살아있어서 좋음! 기존의 봉지 짜장면들과 ..
짭자름하고 달고 매콤한 간식거리는 싫고입은 심심하고 뭔가 순수하고 소박한 맛이 땡겨서 사온더봉평클래식 메밀쌀과자 넴 쌀과자에요. 근데 먹어본 다른 쌀과자보다 짠맛이 덜해요. 그렇게 달지도 않고요. 순하고 소박하고 구수한 맛이랄까요. 근데 살때는 몰랐는데, 겉 포장 인쇄가 거꾸로 박혔어요;;왜이러니, 무슨 일이 있었던 거니 제품명: 더봉평클래식 메밀쌀과자내용량: 200g (743kcal)원재료명 및 함량: 메밀(국내산), 백미(국내산), 설탕(정백당), 물엿, 포도당, 식소다84%함유의 백미가 국내산! 메밀도 국내산! 그렇군요! 우리쌀을 사용했구요, 클루텐 없구요, 콜레스테롤 0퍼센트!! 쌀과자를 뭐 영양보고 먹지는 않겠지만(영양 따지려면 영양제를 먹겠죠^^;;) 그래도 건강에 나쁜 걸 먹고 싶지는 않는 ..
집에서 고기 구워 먹을 때 쌈무랑 먹은 적이 거의 없었는데 평소에 김치나 상추, 깻잎에 싸먹는 걸 좋아했음 김치, 상추, 깻잎에 고기만으로도 진리라 생하고 먹었음 물론 지금도 고기고기 만세 고기 자체만으로도 언제나 만족이지만 이번에 고기사면서 식품매장 둘러보다 문득 겨자소스 들어간 쌈무가 눈에 들어와서 사와서 같이 먹어보니깐 오메~ 느므 맛있잖앙~! 쌈무의 새콤달콤함에 겨자의 톡쏘는 맛까지! 고기의 느끼한 맛을 싹 잡아줘서 아주 상큼하기까지 함. 오마이갓.... 겨자 무쌈 고기에 빠질 것 같드아... 겨자소스 쌈무가 원래 색이 살짝 초록색인데, 내가 이래서 음식 사진을 잘 안찍어 ㅠㅠ 색이 안나옴;; 한장에 고기 한점 싸먹기엔 무쌈 크기가 너무 큰 느낌이라, 쌈무를 세등분으로 가위질해서 먹으니까 입에 딱..
특히나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차음료가 탄산음료나 이온음료보다 몸에도 좀 낫고, 부담이 덜한 거 같아서 음료가 땡길때면 어지간하면 차음료를 마시는데, 보통 보이는 차음료는 이제, 옥수수차나 이것저것 들어간 섞인 차나... 뭐 그런데, 태양의 마테차라고 듣도 보도 못한(?) 음료가 있길래 마셔봤다. 1리터 짜리였나... 아무튼 큰 통짜리를, 헐- 맛이 좋아서 금방 다 마셔버림 ㄷㄷ 맛이 썩 괜찮음. 취향 저격당했어-! 마테차라는 게 뭔지 몰라서 검색을 해봤더니 남미에서 자주 마시는 차 음료란다.그런데 이게 다이어트에 좋다나. 근데 코카콜라에서 나왔다는 게 좀 의외랄까.. 코카콜라하면 다이어트와는 좀 거리가 있게 느껴지는 건 단지 혼자만이 가진 이미지이려나 ㅎㅎ 아무튼, 맛은 취향에 딱 맞는데, 개인적으로 느..
농심 피자 비빔면 먹어봤다. 피자맛도 좋아하고 비빔면도 좋아하는 사람 눈앞에 뙇, 피자 비빔면이란 게 보였으니 사올만도 하지 ㅋㅋ 밤에 출출해서 야식 찾아 뒤적뒤적하다 먹어 봤는데... 조리 해먹기에도 그렇게 간단할 수 없다는, 궁극의 초간단! 컵라면 형태!! 뚜껑 열어 물 붓고 조리시간 4분 기다렸다가 젓가락으로 뚜껑에 구멍 뽕뽕뽕 뚫어서 뜨거운 물 버리고 가루 수프 탈탈 털어 넣어서 쓱쓱 왼쪽 오른쪽 돌려돌려 뒤집어 엎어 문딜문딜 비벼주면 끝!! 조리 시, 주의 사항이 있는데 뜨거운 물 버릴 때 진짜 뜨거우니깐 조심할 것은 기초 중의 기초니까 패스하고, 이번에 처음 피자 비빔면을 해먹으면서 실수 아닌 실수를 해버린 것이, 바로 남은 물의 양 조절이었다. 조리 설명에는 적당량(약 6스푼)을 남기고 물을..
달지 않은 유구르트 남양유업 프로바이오틱 1000억 시너지 청사과맛요거트나 요구르트나 유산균 먹자고 먹는 건데요. 몸에 좋은 유산균이 들어 있다고 하니까 먹긴하는데, 이게 정말 효과가 있는지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니 의심스럽기는 합니다 ㅎㅎ 그래도 안먹는 것보다는 낫겠지 하는 마음에 가끔 야쿠르트나 요거트를 사먹게 되는데, 그렇게 꾸준히 사먹다 보면 평소보다 살짝 배변을 잘 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럼 화장실 갈때마다 역시 효과가?!! 이랬다가, 아니 역시 기분 탓인가?! 이랬다가... 무튼. -남양유업 프로바이오틱 1000억 시너지 청사과맛- 그런데 떠먹는 요거트나 마시는 요구르트나 너무 달아서 꺼리시는 분들 계시죠. 제가 그렇거든요. 단순히 단맛을 좀 싫어하는 개취적인 면도 있긴 한데, 뉴스에도 나..
농협목우촌 주부9단 프랑크소시지 탱글탱글한 소세지가 먹고 싶어서 하나 사왔네요. 소시지는 정말 오랜만인듯. 햄은 그럭저럭 자주 먹는 편인 것 같은데 말이죠. 소세지는 햄에 비해 가격대비 양이 좀 적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그런에 이번에 굵고 탱글탱글한 소시지가 생각나서 슈퍼에서 둘러보다가 마침 살짝 세일(?) 중이길래 하나 먹어볼까 해서 집어 온 농협 목우촌 주부구단 프랑크 소시지임돠. 프랑크소세지 하면 그 먹을 때 톡톡 터지면서 씹히는 맛을 기대하잖아요? 이거는 굵직하면서 길이도 적당하고 탱글탱글함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조리시 주의할 부분은, 소세지 앞 뒷면에 적혀 있는 것처럼, 제품 표면의 껍질을 제거하고 드시라는 거 ㅋㅋㅋ[제품 표면의 껍질은 식물성 섬유질로 인체에 해롭지 않으나 제거하고 드세요]라고..
식초를 물에 타먹으면 몸에 좋다는 말은 예전부터 듣긴 했는데, 시큼하고 맛이 없을 거란 생각에 물에 타먹어 본 적은 거의 없었어요 그러다가 이마트였나 홈플러스였나. 마트에서 홍초 시식하잖아요? 거기서 시식해보니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맛이 너무 좋더군요. 홍초도 당연히 식초 성분이 있으니까 시큼하기는 한데, 기분 좋게 시큼해요. 달짝지근한 맛도 살짝 나면서 굳! 그 후로 종종 사와서 먹고 있는데요. 홍초 레시피는 다양하겠지만, 저는 물에 타서 마시는 게 가장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청정원 홍초 바이탈플러스 복분자] 근데 정말 입맛은 개취인지라, 어머니는 물에 타 드시는 걸 질색하심 ㅋㅋ 대신, 우유에 홍초를 섞어서 드시더라구요. 헐! 우유에 홍초를 넣으면 살짝 달달하면서 시큼한, 그... 요거트? 비슷한 ..
풀무원 생가득 청고추만두 냉동만두가 특이하네요. 간식으로 입 심심할 때 먹으려고 냉동만두를 하나 사왔는데우선 생긴 게,겉모양이 초록색에 딱 청고추 모양이에요. 생긴 게 특이해서 사봤어요 ㅋㅋ 먹어보니까 크기도 큼직?하고 두툼하니 속도 꽉차있어서 좋아요.만두 속에도 고기 뿐 아니라 고추가 꽤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매콤 알싸한 맛이 확 느껴집니다.정체성이 확실한 만두네요. 겉에 만두피만 고추모양이고 만두속에 고추가 덜 들어가있었다면 여느 냉동만두와 전혀 다를 게 없었을 텐데, 정말 고추맛이 확 나요. 매콤 알싸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일반 냉동만두가 좀 물렸다~ 좀 질렸다~ 좀 새로운 만두 없나 싶으신 분들은 먹으면 눈으로 보는 재미, 먹는 재미 있으실듯. 다만 고추맛이 강하니깐, 이게 호불호는 좀..
집반찬으로, 도시락 반찬으로 좋지요. 냉동 오븐구이 떡갈비! 떡갈비는 그러고보니 손수 만들어 먹은 적이 없네요 이렇게 주부 9단님의 손을 빌리면 편하고 맛잇게 먹을 수 있거든요 ^-^냠냠. 농협 목우촌 주부 9단 국산 돼지고기 갈비살에 각종 야채를 다져빚은 오븐구이 떡갈비... 헉헉... 이름 한번 참 길고요~,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려 먹어도 되고 후라이팬으로 3-4분 정도 익혀 먹어도 되는데, 전 이런 건 후라이팬으로 익혀 먹는 편임요. 전자레인지가 편하긴 하지만, 후라이팬으로 타기 직전까지, 아슬아슬할때까지 익혀 먹으면 그, 떡갈비 겉 부분에 양념의 맛과 향이 풍미가 찐해지는 느낌임 숯불 향도 나는 듯 하구 맛잇쪙 근데 너무 순식간에 금방 먹음 양이 아쉬웡!
레이즈 포테이토칩을 자주 먹고 있어요. 근데 이번에 슈퍼 가보니깐 허니버터맛 가루가 추가된 레이즈가 있더군요! 사실 허니버터맛이 한 때 완전 유행이었잖아요 고소한 포테이토칩에 허니버터맛 가루가 더해지면 무슨 맛일까!! 얼른 또 하나 집어 왔지요. 상품:lays 레이즈 포테이토칩 80년 전통! classic(클래식)+허니버터맛! 흐음. 맛보기 전에는 과연 허니버터맛을 뿌리면 이게 클래식한 포테이토칩 맛이 죽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허니버터맛 가루를 뿌리고 봉투째 흔들흔들 해서 가루를 고루고루 해주고 먹어 봤더니 담백한 포테이토칩에 달콤한 허니버터맛이 포인트가 되면서 더 입맛을 땡기는? 감칠맛이 돌더라구요. 그런데 좀 맛이 강하고 자극적이 되어서 개인적으로는 살짝 질리게 되더라는. 원래 레이즈 포테이토칩 한 ..
반찬하기 귀찮을 땐짜장 한냄비 만들어 놓고냉장고에 넣어놨다 먹으면 굳 반찬 없을 때 짜장이나 카레 한냄비 끓여놓고 먹으면 좋지 않음? 이번에 고기가 좀 남은게 있어서 다 부어 넣음 한냄비 보글보글 끓여놨다가 뜨끈할 때 아침 먹고 남은 건 냉장고에 ㄱㄱ. 마침 오뚜기 3분 쇠고기 짜장 사다 놓은 게 있어서 꺼내 봄.원래는 레토르트 답게, 요것만 뜨거운 물이나 전자레인지에 뎁혀서 간단하게 먹는데이번에는 이것저것 추가해보기로 함. 오뚜기 짜장을 베이스로 깔고, 이것만 먹어도 뭐, 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건더기가 살짝 심심하므로 냉장고에 있는 남은 것들을 더 추가하기로 했으니깐 냉장고를 탈탈 털어 봄. 더워서 그런지 매콤한게 땡겨서짜장에다가 고추장이랑 고추도 넣어서 끓임 ㅋㅋ 고기도 넣고 당근, 감자, 양파,..
만두를 좋아하는데 원플러스 원 행사라니.... 안 살 수가 없다고 사놨었는데 간밤에 출출하구 입이 심심해서 해먹어 봄 만두는 튀기는 게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워낙 밤이라 튀기기 부담스러워서(오.. 야식도 부담인데 기름이라니...) 삶아 먹기로 함. 롯데햄 엔네이처 등심고추잡채 롤만두 1+1 ㅋ 깔끔하게 매콤한 라이스 페이퍼 롤만두라고 써있는데... 이 라이스 페이퍼로 만두를 만들면 뭔 느낌일지 감이 안 왔음. 하지만 뭔가 쫀득하고 깔끔한 느낌은 들것 같았음. 투명하고 쫄깃한 라이스 페이파 타입의 만두피!!돼지고기랑 청양고추도 모두 국내산 사용. 얼마전 중국에서 40년된 냉동 고기가 유통된 일이 있었죠. 원래부터 원산지를 잘 확인했지만, 그 뉴스 본 후로 더 꼼꼼히 봄. 뭐....확인하는 것과 믿..
농심 둥지 비빔냉면농심 둥지 물김치냉면과 비빔냉면 사이에서 살짝 뭘로 먹지 하다가 역시 시원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땡겨 골라 잡은 비빔냉면!! 요즘 정말 인스턴트가 잘 나오네 싶었던 게, 건더기에 나름 큼지막한 오이가 들어 있음. 뭐랄까, 오이 피클 같은 식감인데, 맛있음!! 고명으로 오이 말고 북어도 들어가 있는데, 북어는 좀 모르겠음. 내 입맛에는 살짝 아닌듯.... 긴가민가.. 하지만 이 오이 고명이 너무 맛있쪙!!! 양념장도 텁텁한 매운 맛이 아니라, 개운하면서 살짝 달달 칼칼한 게 적당한 매운 맛이라 굿. 면발도 탱탱- 쫄깃 한지라 식감도 만족. 원래 처음 먹을 때는 고유 맛을 보려고 따로 고명을 안 하는데, 진짜... 오이 고명은 신의 한수다!! 담에는 달걀 삶아서 얹어서 먹어보고 싶음. 물냉도..
캬~ 떢볶이 집에서나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던 김말이 튀김을 집에서 간단히 맛볼 수 있게 이런 제품도 나와 있었군요. CJ 밀당의 고수 바삭한 김말이!! 쌀가루를 얇게 입혀 기름 흡수는 줄이고 더욱 바삭하다고! 마트 갔다가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사오긴 했지만 해먹기 전엔 긴가민가 했던 거죠. 그 학창시절에 먹던 김말이 맛이 나올까! 근데 정말 맛잇게 먹었습니다. 떢볶이 국물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없이도 맛있음. 간장이나 다른 소스 없이 그냥 이것만 먹어도 맛있음. 순식간에 먹어치움 ㅋㅋㅋ 일단, 정말 조리법이 손쉬워요! 1. 프라이팬자작한 기름에 중불로 4분 돌돌 굴려 굽기-저는 이 방법으로 했는데요. 이래야 시장에서 먹던 맛이 날 것 같아서 ㅋㅋ. 기름을 자작하게까지는 붓지 않고 약간만 넣고 돌돌 굴..
[cu편의점] 더블치즈 모닝토스트 모처럼 내린 비로 축축하게 젖은 초여름 밤...출출해져서 편의점에 갔더랬죠 ㅋ 간단한 야식을 찾아 편의점에 간 것도 정말 오랜만인 듯.다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특히 밤11시~새벽 2시 사이사람 없는 편의점에서 간단히 혼자 즐기는 야식을 좋아하는데요특히, 이 시간대에는 면이나 과자류보다 빵류가 좋아요.샌드위치나 햄버거나 토스트 쪽.이날도 원래는 새로나온 샌드위치햄버거토스트 요 쪽의 신상(?)을 맛보고 싶었지만 없드라구요. 다 나갔어!! 뭔가 휭해!! 그러나 하나 남은 모닝토스트를 발견. 가격은 2,000원이구요.전자레인지에 20초 돌리라고 되어 있지만, 전 늘 그렇듯 살짝 쎄게 돌려 줍니다. 한 30초~돌림.미리 구워진 토스트 빵 2쪽에, 얇은 슬라이스 햄 한 장, ..
백제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육개장맛 면은 땡기는데 라면은 질리고 스파게티는 귀찮고 뒤적뒤적 하다가 예전에 사둔 물 부어먹는 쌀국수를 발견!! 에헷... 이래서 먹을 거리는 두루두루 사둬야 함ㅎㅎ [백제]에서 나온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라는 시리즈인데, 쌀국수를 간단하게 컵라면처럼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번에 먹어 볼 건 육개장 맛.이거 말고 멸치쌀국수는 예전에 먹은 적이 있었는데, 음... 솔직히 그건 제 취향은 아니었음요. 멸치는 볶는 거 빼고는 그닥 좋아하질 않아서리... 하지만 이번에 먹어볼 육개장 맛은 어떠할 것인가 육개장 국물에 쌀국수라니~~~ 하면서 개봉. 조리 방법은 컵라면과 동일. 끓는 물을 붓고 4분 있다가 냠냠하면 됨요.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이라고 써있는 부분이 마음에 드네요. 웬..
태양원 블루베리 100g 블루베리는 워낙 농약 없이도 잘 자라서 거의 농약을 쓰지 않는다고는 들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무농약 마크가 뙇 박혀 있으면 더 안심이 되지요. 무농약이라니깐 아예 안 씻어 먹으려다가 겉에 묻어있을지 모르는 먼지만 씻어낸다는 생각으로 흐르는 물에 통째로 흔들흔들 헹궈서 바로 냠냠 먹는데요. 냉동 블루베리를 먹다가 문득 생 블루베리도 먹어보고 싶어서 구입했는데!! 원래 블루베리 맛이 이런 거였군요?? 냉동 블루베리는 단 맛이 강한데(이게 냉동이라 단 건지, 블루베리 종자가 달라서 맛이 다른지는 모르겠지만요!) [태양원 블루베리 100g, 산지: 국내산, 품종: 오닐, 렉카생각없이 먹었는데, 두가지 품종이 들어가 있었군요! 오호] 이 태양원 블루베리는 단맛도 물론 있지만, 달다기 보다는..
리얼 치즈로 만든 짜지않은 치즈 자연치즈 83.5%!! 슬라이스 치즈는 여기저기 넣어 먹기 좋아서 자주 먹습니다. 14장 들어있는데, 사라지는 건 너무나도 순식간이규! 저번에 충격과 반전을 겪었던 치즈도 결국 냠냠 맛잇게 다 먹고 요번에 세일 하길래 집어 온 동원 F&B의 덴마크 치즈 짜지않은 치즈. 건강을 노린 제품의 거의 기본 옵션이죵, 3무-> 보존료 무첨가, 무색소, 무설탕이라고 하네요. 짜지 않은 치즈라는 타이틀 답게 짜지 않고 고소~.무색소라 하얀 건지, 치즈 색이 하얗고요. 저번에 올린 상하 체다 슬라이스는 약간 특유의 향때문에, 물론 맛은 있지만, 밥이나 면과는 향이 안 어울려서 이것저것에 편히 넣어 먹기는 조금 어려웠는데. 이 짜지않은 치즈는 어디에 넣어 먹어도 조화롭네요. 그리하여 먹고..
[간식] 나는 다만 먹고 싶을 뿐이다 피자가... 피자피자핏짜아~~가까운 곳에 피자스쿨이나 피자마루 같은 곳이 있으면 좋으련만...동네에 피자집이 없다. 그렇다고 비싼 곳에서 땡길 때마다 시켜먹기는 부담스럽고.. 흙...그나마 버스를 좀 평소와 달리 타면 동선이 겹치는 피자에땅에서 피자 하나를 또 사들고 왔음 ㅋㅋㅋ가는 곳에만 가서 여기서 자주 먹는데 얇고 쫀독하고 부드럽도 느끼하지 않은 담백한 도우~토핑도 양이나 질이나 평균 만족특히여기 만들어 주시는 분이 친절하고 뭔가 좀 다른 곳보다 맛있는 느낌이 나서 좋음 훈훈.피자는 한 번 먹으면 멈 출 수 없어 자꾸 자꾸 들어간다한 자리서 한 판 다먹을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