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기르는 중인데 머릿결이 많이 푸석하다. 커트나 단발일 때는 헤어에센스 제품을 바르면 머리 끝이랑 두피랑 많이 가깝고 머리카락 긑이 얼굴 피부에도 자주 닿다보니 피부 트러블 문제도 신경쓰이고 헤어가 착 가라앉아버려서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는데, 생각해보니 긴 머리는 머리 끝만 바르는 정도라면 헤어제품을 발라도 될 것 같다. 이마트 쓱배송 라입 R3 아르간 헤어오일 베이비파우더 구입해봤다. 정가는 3천5백원인데 마침 세일중이었다. 후기에 끈적하지 않은 헤어오일이라는 평이 있었는데 정말 산뜻한 편이다. 가늘고 힘없는 머리라 많이 바르면 떡지고 착가라앉을까봐 매우 소량을 바르는데, 그렇게 조금만 발라도 바르고 나면 확실히 머릿결이 정돈된 느낌이 들고 부들부들해진다. 예전에 로레알 헤어 에센스인지 오일인지가..
추천 후기가 많아 구입했는데, 재구매의사 있음. 중성 및 건성 모발용이라고 써있는데, 본인경우 두피는 민감성이라 샴푸 린스 잘못쓰면 건조해서 비듬발생하거나 반대로 지루성피부염 처럼 뾰루지가 생기기도 한다. 모발은 건성인데 쉽게 떡지는 헤어라 헤어팩 사용에 민감한 편이다. 머리카락 끝에 린스하는 걸로는 부족하고, 나만 그런지 몰라도 어떤 린스를 쓰든 쉽게 기름지고 가라앉고 피부 여드름도 쉽게 생기고. 해서 린스 안쓰고 헤어마스크팩을 린스처럼 가볍게 써보자고 구입했는데, 이거 본인 피부랑 모발에 잘 맞는지 일단 한달째 사용중인데 트러블이 안생긴다. Earth Science, 딥 컨디셔닝, 헤어 마스크, 올리브 & 아보카도, 6 oz(170 g) Earth Science, 딥 컨디셔닝, 헤어 마스크, 올리브 ..
처음 일본 여행 가서 일반 220v 헤어드라이기에 110v 돼지코 끼워서 썼더니 영 시원찮다. 알고보니 헤어드라이기나 고데기 등 열을 내는 제품은 돼지코만 끼운다고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래😱 일본에서 고데기 쓰려면 프리볼트 제품이어야 한다는 거... 참고로 무선 고데기는 배터리가 들어가므로 위탁수화물 안 되고 기내반입해야 한다고 ( ..)φ메모메모. 110v 220v 겸용 프리볼트 고데기를 검색하면 나오는 매직기들 중에서도 여행용으로 휴대성을 우선해서 미니고데기로 간추렸다. FHIHEAT 블랙스완 미니고데기 특징 가격: 최저가 약 1만6천~1만 8천원선 구입가능. 온도: 고정 200℃ 프리볼트. 줄꼬임 방지 없음. 선 탈부착. 온도조절 안 됨. 온도가 올라가면 열판 색상이 핑크에서 흰색으로 변하는 시크..
모로칸 아르간 오일은 페이스 오일용으로 처음 사용했었는데, 사용감이 좋아서 이번엔 헤어용 오일 및 바디오일 겸용으로 써보려고 구입해봤다. 코코케어 Cococare 100% 천연 모로칸 아르간 오일 2액량 온스(60ml)↑바로가기 권장소비자 가격: ₩6,517 판매 가격: ₩5,713(₩2,856/액상 온스) 사진으로 보면 크기가 짐작이 안 갈 수 있는데, 이거 꽤 작다. 60밀리리터다; 푸석하고 건조한 머릿결 개선에 좋긴하지만 리치하므로 헤어용으로 쓸 때 떡짐 주의하라는 후기가 많다. 페이스오일이나 헤어오일로 사용할 땐 한방울씩 사용하니까 엄청 오래 쓰겠지만, 개인적으로 바디오일용으로는 용량이 아쉽다. 제품설명: 아르간 기름은 피부와 모발에 완벽한 영양소입니다. 천연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압착기로 눌러..
헤어 상태? 머리카락도 가늘고 머리숱도 없고 정수리랑 가르마랑 앞머리는 비가 오지 않아도 비에 젖은 생쥐꼴.머리 감고 뿌리 세우겠다고 뒤에서 앞으로 머리를 뒤집어서 드라이하긴 하는데도 영 뭔가 부족해서 알아봤다. eh-ka14 빗 크기 볼륨드라이기 선택하기 일단 헤어스타일기 중에 고데기vs드라이기?용도가 헤어컬을 넣거나 매직으로 펼 것이 아니기 때문에 뽕고데기는 거른다.게다가 매직기는 은근히 번거롭다. 머리 감고 덜 말린 후 매직기를 하면 머리칼이 쉽게 타버리기 때문에 급하게 빨리빨리 쓸 때는 드라이기가 나아보였다. 드라이기 부속 빗 선택하기 뽕드라이기로 정했으면 빗의 형태를 선택한다. 예전에 롤빗이 돌아가는 롤드라이기를 사용했다가 머리털 뜯긴 적이 있어서 롤빗이나 돌아가는 빗드라이기는 패스.부속빗이 여..
저번에 셀프컷한게 나름 맘에 들었다. 근데 단발할때랑 다르게 단발보다 짧은 커트 수준으로 넘어가니까, 점점 더 짧게 자르고 싶어지는 욕구가 든다. 실은 빡빡 밀고 싶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다. 다 밀어버리면 투블럭을 못하니깐. 투블럭 셀프컷으로 검색해서 보니, 그다지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찾은 바리깡이... 오래되서 그런지 본체는 좀 부실하고, 결정적으로 길이조절 캡이 없어서 하나 구입해야 했다. 나중엔 민머리를 할지언정 처음엔 소심하니깐 길이조절이 한 4단계는 되는 걸 추천하더라.12미리부터 시작해야지. 이제 이쯤에서 언제나 아름답고 강인한 여성 요한나 누님을 보자. "중장갑 갑옷을 입을 땐 가장 중요한 건, 가려워도 가렵지 않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셀프컷을 할때 가장 중요한 건, 이상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