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게임이었는지 생각은 안나는데, 예전에 워프레임(WARFRAME) 사이트에 가입했었던 게 기억나서 탈퇴하려고 봤더니, 한국 사이트처럼 탈퇴 버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서포트에 계정 삭제 문의를 개인적으로 넣어야 가능한 시스템이었다. 홈페이지에서 COMMUNITY(커뮤니티) > SUPPORT(서포트)로 가면 이런 화면 나오는데 여기서 계정 관련 문의로 들어가서 문의를 넣으면 된다.내용은 간단하게 "계정 삭제(회원 탈퇴) 희망"이라 쓰고 나서 카테고리 선택하려는데, 멈칫.카테고리에 계정 삭제 및 회원 탈퇴가 없다.어쩌지 하다가, "계정 정보 업데이트" 카테고리를 선택해서 문의를 넣었고,결과적으로는 계정 삭제가 되었다. 워프레임 계정 삭제 시 필요한 정보?! 문의를 넣으면 이러한 메일을 받게 될 것이다..
제습기가 필요한 건 여름 장마철만은 아니죠. 겨울에 결로 문제도 있고 어쩐지 구석구석 꿉꿉할 때도 있고요.제습기는 비싸고 물먹는 하마는 옥시꺼라고요?그래서 습기 제거제 만들어 봤습니다. 초간단! 우선 준비물! 제일 중요한 염화칼슘입니다! [제습제 리필용 염화칼슘]1kg짜리 5묶음을 6,900원인가에 구입했어요.염화칼슘이 준비되었다면, 나머지는 통이죠! 물받이가 될 종이컵 or 스타벅스 플라스틱 음료컵, 염화칼슘을 담을 구멍뚫린 내부 받침대, 깔개랑 덮개용 한지 or 부직포 or 신문지.끝! 염화칼슘(CaCl2) 주의 사항습기 제거용으로 사용하기, 빙판길, 눈길 제설제로 사용하기, 강알칼리성으로 금속이나 대리석 등을 부식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기, 피부에 닿았을 경우 바로 물로 씻기, 유아 및 어린이 손이..
언제부턴가 작은 방문을 여닫을 때마다 경첩에서 끼익~ 끽~ 거리는 소리가 나서 이걸 뭘로 해결해야 하나 싶었는데, 기름칠하는 건 무슨 기름을 발라야 하는 지도 모를 뿐더러, 기름이 여기저기 흐르면 번거로울 것 같았다. 그런데 세상에 완전 최고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스프레이 모기약!! 경첩 세 군데에 한번씩 칙 칙 칙 뿌려주고 문을 앞뒤로 열었다 닫았다 서너번 해주니까 소리가 싹 안남. +추가: 시간 지나면 다시 소리나긴 함. 식용유 바른다는 집도 있음. 간단하고 깔끔하고 확실한 꿀팁인 듯. 어머 이런건 공유해야해... 탄 냄비 닦는 법 진짜 베이킹소다 쉽게 닦이나?전기요금 할인 방법-카카오 페이 청구서 신청 200원씩 이득변기 패트병으로 뚫을 때 중요 팁 주의점
겨울철 뽁뽁이로 창을 막은 후 우풍(?)은 덜한데 실내가 더 따뜻해져서 그런지, 결로인지, 환기가 잘 안 되어서 그런지, 여름에도 없었는데 벽면 윗쪽 모서리에 곰팡이가 피었다.작년에 뽁뽁이 붙였을 땐 안그랬던거 같은데 건물이 1년만에 더 노후된 건가; 아무튼 새해부터 저런 시커먼 곰팡이를 두고 볼 순 없지 싶어서 곰팡이 청소를 하고 주말 내내 벽지를 충분히 말리는 중. 모서리에 저런 모양으로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 옴마나! │곰팡이 청소 사전 준비곰팡이 포자가 날리거나 세제가 떨어지거나 흐를 것을 대비해서 주위에 찜찜한 물건이 없도록 치우거나 신문지나 비닐로 덮어둔다.무턱대고 물휴지나 젖은 걸레로 곰팡이를 닦으면 포자만 옮기는 꼴이라고 하니 삼가자. │적당한 세제를 초이스 : 벽지 곰팡이 청소엔 락스가..
일본 연호로는 헤이세이 29년(平成29年)이 되는 2017년은 무슨해?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라고 하네요. 새해는 기쁜 일이 많은 한 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올해 일본 여행 등을 계획 중이신 분들 계신가요. 일본 휴일이 궁금해서 알아보았는데,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은 스케쥴 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017년 일본 달력 1월 연휴 정보1, 2일7, 8, 9일 성인의 날 2월 연휴 정보11일 건국기념의 날, 12일 3월 연휴 정보18일, 19일, 20일 춘분의 날 4월 연휴 정보29일 쇼와의 날, 30일 그리고 2017년 골든 위크 시작!! 5월 연휴 골든위크3일 헌법기념일, 4일 녹색의 날, 5일 어린이날, 6일, 7일 1,2일에도 쉴 경우 최장 9일 연휴! 6월 연휴 정보없네요~ 7월 연휴 정보..
잠금앱으로 퍼펙트 앱락(퍼펙트 앱 프로텍터) 사용 중인데 다른 건 거의 오류 없이 쓰고 있는데 가끔 사진 파일 업로드가 안 된다. 처음엔 사진 파일을 업로드 하지 못했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만 뜨니까 어디서 뭐가 잘못되어서 사진을 못올리는 건지 몰라 폰 전체를 껐다 켰다 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혹시 싶어 protect app protectoer 자체를 껐더니 사진이 업로드 되는 거였다. 그 후로 임시방편으로 퍼펙트 앱락을 전부 끄거나, 사진 파일 관련된 것만 잠갔던 걸 풀거나 해서 사진을 올리면 문제 없이 올라감... 가끔 이것도 안 먹힐 때가 있는데 이럴 땐 캐시를 아예 지워서 앱을 초기화 하기도 했음.... 그런데 딱 봐도 번거로움... 내 폰에만 이런 증상이 있는 건가... 뭔가 업데이트되면서 오류가..
난방 가스비도 절약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단열 보온을 위해 창문 단열 뽁뽁이가 빠지면 서운하다. │뽁뽁이 종류? 요즘엔 단열 에어캡이니 전용 방풍비닐 이런 걸 볼 수 있는데, 에어캡이 3중이고 더 두꺼워서 보온 효과에 특화하게 만들었다고 한다.단열필름 이런 건 뽁뽁이보다 단열 보온 효과는 더 좋지만 그만큼 비용도 더 높아진다고 한다. 난 그냥 작년에 쓰고 남았던 평범한 뽁뽁이로 했다. 경험상 안붙이는 것보다 평범한 뽁뽁이라도 붙이는 게 낫다! │창문에 방풍 비닐 붙이는 방법은 이제 딱풀로 할래 작년에 창문에 비닐 붙일 때는 1창문을 깨끗이 닦는다, 2 물을 살짝 분사해준다(물만으로 약할 거 같으면 세제를 약하게 푼 물을 사용한다), 3 방풍 뽁뽁이를 위에서부터 쫙 붙여준다. 위 방법대로 물을..
구글번역기나 일본어번역기 등이 워낙 많죠. 정확성이 문제긴 하지만 라인 같은 SNS의 번역 기능도 대충은 쓸 만 하고 그래서 여행시 대략 적인 소통에 큰 어려움은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 부족하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일본 관광객용 무료 통번역 어플이 나왔더라고요. 도쿄 올림픽도 있고 일본에서 통번역 쪽에도 신경을 많이 쓰지 않을까 싶어요. 16년 10월 31일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앱이라 아직 사용자 평가는 반영이 되지 않은 것 같고요. 테스트겸 사용해 보고 싶은데, iOS 전용! 아이폰 사용하는 분들 중 일본어 번역 앱이 필요한 분은 가격도 무료니까 한번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플 이름이 인데 로 검색해야 나올듯. 근데 네이밍 센스가 좀..? 아무튼, 링크 답니다. 아이폰과 아..
일단은 블로그에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광고를 주도적으로 배포 가능한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에 더 적합한 구조 같다. 애초에 목적이 맞지 않다. 주객이 전도되는 느낌이다. SNS에 적합한 구조라 블로그 용으로는 광고 형태도 한정되어 있다. 애드센스가 벽보라면 텐핑 같은 거는 찌라시 돌려야 되는 느낌? 게다가 정산 시스템 마저도 번거롭게 한다. 일괄 정산이 깔끔한데, 단위 별로 정산하게 만들었다. 이런 시스템의 의도는 뻔하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이런 시스템이 이용자에게 장점이라고 하긴 어렵겠다. 나눗셈 할 때 배웠던 나머지가 생각날 것 같다. 결론은 본인에게는 주객이 전도되는 데다 번거로운 시스템인 것 같다. 뭐..., 뭐든 경험이니깐. 텐핑 가입 티스토리 블로그에 적용하기
컴터 모니터 상으로 본문 상단 우측에 사각형으로 자리 잡아서 보기 좋고 수익도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지만 통계적으로는 그런 모양이다. 모바일에도 자동으로 적용되어 화면 비율에 맞게 사이즈가 작아진다. 이런 스타일 1. html에서 를 찾아, 다음을 바로 위에 넣는다. 2. 3. 코드 다운로드 광고 상단에 두개 삽입하기 300x250 좌우사이트맵 만들기 부터 제출하기 블로그 검색 노출 올리기구글 검색 노출? 구글 웹마스터 도구 등록해보았습니다
│트윗캐스팅? twitcasting? 트윗캐스? 국내에서 개인방송하면 아프리카TV나 다음팟, 글로벌하게는 트위치TV? 유튜브가 있을 것 같은데요. 트윗캐스팅이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가장 큰 특징이라면 외국인 대상으로 쉽고 간단하게 개인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 트윗캐스팅의 장점은 기본 방송이 매우 가볍다는 게 아닐까 싶어요. 따로 방송 장비 필요 없이 폰이나 컴퓨터로 사이트에 들어가기만 하면 바로 방송이 가능합니다. 수익이 있는 구조는 아니고 순수 교류 목적으로 가볍게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본인 유저가 많고 한국인이나 대만, 미국 등등 드문드문 있어요, 어쨌든 어학 교류용 개인방송으로 적당하다는 인상이 있는데요. 워낙 가볍다보니 화질이나 그런 부분에서는 부족한데다 방송 기능이랄 ..
블로그 검색 노출에 도움이 된다기에, 사이트맵이란 걸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집니다. │사이트맵 어디서 만들지? 사이트맵을 만드는 여러 사이트 중에서, 이번에는 Online XML Sitemap Generator라는 곳을 이용할 거예요. 무료 버전을 이용했습니다. 웹사이트에서 위의 사이트 이름을 검색하거나 링크되어 있으니 바로가기를 클릭. │사이트맵 만드는 법 첫 화면에 보시면 위와 같이 나오는데, 화면 오른쪽에 사이트맵을 만들 사이트의 주소를 적어 주시고 Get free xml sitemap을 클릭해 주세요. 사이트 주소와 보안문자를 입력하시고, 위의 사진처럼 선택 사항을 확인한 후 화면 아래의 만들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 페이지 생성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으므로 다른 작업을 하시더라도 해당 화면..
복합기 스캐너 없이도 스마트 폰만 있으면 스캔할 수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아이폰이라면 스캐너블 추천이 많던데, 안드로이드 폰이라 다른 앱으로 찾아봤어요.스캐너 어플을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 캠스캐너랑 오피스렌즈를 많이 쓰는 것 같더라구요. 캠스캐너는 무료버전에 워터마크가 있다고 해서 우선 오피스렌즈를 먼저 다운받아 시험삼아 스캔해 봤습니다.결과부터 말하자면 '오.. 괜춘!!' 오피스렌즈(Office Lens)는 구글 플레이에서 스캐너를 검색하면 나오는 어플로,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만들었으며,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운이 끝나고 앱을 탭하면 스캐너 시작~. 꼭 정면 위가 아니라 비스듬하든 어떤 각도든 자동으로 프레임이 맞춰진다는 점이 사진과 다른 것 같아요. 시작해 보았습니다. 테스트 용으로 종..
일본에 아르바이트 자리는 많겠죠. 그만큼 알바 검색 사이트도 많을 테고요. 다만 유학생을 위한 아르바이트 검색 사이트도 흔할까요? 알바를 구하지만 유학생은 쏘리... 비환영하는 그런 자리도 있잖아요. 이 사이트는 기본적으로 일본에 유학온 학생들을 환영하는 알바자리가 모여 있는 사이트입니다. 그러므로 종류가 다양하다고는 보기는 어렵지만, 상대적으로 일본어 레벨이나 학업에 따른 업무 시간 조정이나 그런 점에 있어서 어느 정도 배려가 가능한 일자리가 올라온다고 보면 된다고 하네요. 한국어 번역도 되어 있어서 아직 일어로 읽는 것이 서툰 유학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회원 가입도 무료. 생소한 일본 아르바이트 규칙이라든가, 아르바이트 찾는 법, 응모하는 방법, 알바 면접 준비부터 일본에서의 면접 ..
구입한 수도꼭지 재료를 보니 황동주물3종/CAC203품명 벽붙이 한개레버식 온냉수 혼합꼭지(주방용)한국표준협회 KS인증업체나사등급 PJ1/2 14산호칭 15 이렇게 적혀 있다. (위생안전기준 인증마크 KC는 따로 앞면에 찍혀 있다) 다른 건 얼추 뭔 말인지 알겠는데, 나사등급이랑 재료 부분은 봐도 뭔 말인지 모르겠다. 검색해봤는데 정보가 별로 없다. 뭔 뜻인진 몰라도 기존의 편심에 끼우려면 나사등급은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달라도 호환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같으면 나사부분은 호환 된다는 뜻이겠지. (물론 편심까지 교체하지 않으려면 나사만 호환되면 다가 아니라 몸통 폭 사이즈도 맞아야 한다.) 재료에 눈이 갔다. 이것 말고 다른 수도꼭지는 재료에 황동주물3종이라하고 BsC3이라고 써..
미니멀라이프까지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하루(거의 주말), '버리기 날'이라고 해서 필요 없는 걸 적어도 한가지씩은 버리기를 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런데 지난 주말엔 생강을 까느라고 에너지 방전! 숟가락으로 긁기 스킬을 써서 깠는데, 알다시피 생강이란 녀석이 마늘이나 감자 고구마와는 차원이 다른 굴곡진 녀석이라;ㅁ; 뭔가 생강 쉽게 까는 비법 같은 거 없나... 아무튼, 생강 깎느라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려서 청소고 뭐고 쉬고 싶었지만, 뭐 간단하게 버릴 거 없나 생각하다, 양말 서랍 귀퉁이에 뭉쳐뒀던 올나간 스타킹 뭉텡이가 떠올라서 그것만 정리를 하기로 했어요. 스타킹이 하도 많아서 어디 좀 쓸 데가 있나, 버리기 전에 검색해 봤더니 이런 저런 활용 방법이 있긴 하더군요. 아래는 검색 결과 한줄로 정리한 ..
D드라이브에 어느 날부턴가 이런 파일이 생성되어 있는 것이 눈에 영 거슬린다. eula.1042globdataVC_REDinstallinstall.res.1042vcredist 게다가 생성 날짜도 노트북이 손에 들어오기 전인지라, 대체 언제 깔렸지? 무슨 파일인지 정체가 의심스럽다. 대충 훑어보니, eula.1042는 라이센스 한국어판 설명이란 건 알겠는데, 무슨 라이센스인지는 모르겠고, 삭제해도 되는지 불안하다. vcredist는 이미지 파일이라니 삭제해도 될 것 같다. 다른 파일들은 혼자서는 알 도리가 없다. 폭풍 검색을 해보니 Visual C++ Redistributable Package가 깔리면서 생성된 파일로, C:\에 있을 수도 있고 D:\에 있을 수도 있단다. 결론은 삭제해도 된다고. 또한 ..
♨아차! 냄비 탔어요!!! 음식을 데우려고 냄비를 올려놓고 잠깐 컴퓨터로 뭐좀 볼까 이러다가 문득 이상한 냄새가 나서 가스레인지를 보니 냄비가 타고 있었다! 컴퓨터를 하면 안 되는 거였는데... 약한 불에 올려 놓은 거라 방심했던 것이다. 사실 탄 냄비 닦는 법은 이미 알고 있었다. 예전부터 베이킹소다를 생활 곳곳에 종종 사용해 왔기 때문에... 다만 실제로 해본 적은 없었기에 확신은 없었다. 그리고 이제 실제로 해볼 때가 온 것이다. ★마지막에 평가해볼 항목은 1, 정말로 탄 냄비가 깨끗하게 닦이는가? 2, 소문처럼 쉽게 닦이는가?이다. 깨끗하게 닦여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닦아내는 과정이 너무 힘들지는 않는지도 중요하다. 아예 온 힘을 다해 긁어내야 해서는 안 되지 않는가. 대략적으로는 방법은 알고 ..
약 버리는 방법? 약은 함부로 버리면 안되는 것 중 하나. 오래된 약은 모아서 약국에 가져가서 처분해야 한다. 약상자를 정리하다보니 예전에 피부과에서 탔던 약들이-. 더마키드 크림, 디푸코 연고 0.3%, 엘리델 크림 1% 이건 연고류고, 아래건 바르는 액상약 크러벤액 ... 내 기억에 직빵이었던 것 같다. 바를 때만이라 그렇지. 게다가 피부과 약은 스테로이드 성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머리에 동전만하게 원형 탈모가 왔나? 싶었다. 가려움이나 붉어짐이나 각질이나 염증이나 기타 등등 다른 증상은 하나도 없이 동그란 부위에 머리가 빠졌다. 혹시 몰라 피부과 갔더니 원형 탈모같다고 했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어느날 갑자기 가려움 붉어짐 각질 염증 기타 ..
담요랑 이불은 어떻게 버리나? 지역에 따라 다른데 동네 의류 수거함은 보니까 담요가 적혀 있길래 담요는 거기에 넣음. 문제는 좀 더 두툼한 이불. 그렇다고 아주 두꺼운 솜이불은 아닌 중간 정도 두께? 참고로 두꺼운 솜이불은 의류 재활용통에 넣으면 안 되고 가연성 쓰레기 봉투 주황색을 사서 거기다 버려야 한다고 함. 어디서는 동사무소에 가서 스티커를 붙여서 버리라기도 하고. 아... 귀찮앙.... 아무튼, 이걸 버려 말어... 이불 버릴 때 버릴 때 머뭇머뭇한 경험 다들 있을 듯. 1인용 작은 이불인데 안에 들어 있는 솜이 좀 좋은 솜이라고 하길래, 결국 안 버리고 방석이랑 쿠션으로 리폼하기로 함. 예쁘게 모양내서 만들려면 어렵지만, 그냥 못쓰는 천 사각으로 대충 만들어서 안에 솜을 적당히 눌러 채우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