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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여름엔 에어컨 없음 죽겠고 겨울엔 온갖 보조난방기 구비하느라 바쁘다. 사계절 뚜렷한 거 단점 맞고요. 이번에 산건 가정용 카본히터다. 고르고 골랐다. 그럴 수 밖에!! 가정용 히터는 누진세 때문에 소비전력 잘 골라야 한다. 신경 안 쓰면 가뜩이나 보조난방기구 많이 사용하는 겨울에 전기요금 폭탄ㅇㅇ.


제품명은 모리타 카본히터 MNS-C30P 이고 스펙은 이러하다.




용도는 밥먹을 때, 샤워 후 싸늘할 때 작은 범위에 사용할 목적이다. 제품 크기는 작고, 소비전력을 중요하게 보았다. 

이 제품은 최대 300와트로, 본인이 검색한 범위내에서 가정용 저전력 히터로는 거의 최하 소비전력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온열제품은 소비전력이 많을 수록 따뜻하다. 고로 사무실이나 산업전기 쓰는 경우에는 굳이 300와트를 고집할 필요는 없겠지만.... 가정용은 사정이 다르니깐.


가격은 할인적용가? 약 56,000~57.000원선으로 가격면에서 고민좀 했음. 500와트짜리 카본히터가 있는데 그건 3~4만원선에서 구입할 수 있음. 가격이 저렴하고 좀 더 따뜻하겠지만 500W라... 300와트짜리는 현재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봐도 무방;



카본히터는 처음 사용해보는 거라 열감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석영히터나 할로겐히터보다 눈부심이 적고 켜는 순간 열감이 느껴져서 만족스러움. 수명은 써보고 후기 올릴 계획.


할로겐 히터의 코일(?)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자세히 찍어봄. 위는 최소로 한 상태고 아래가 중간온도~최고 온도로 찍은 사진.



모리타 카본히터 300W 모델 기능은 온도 조절(약 150~300W라고 함) 가능하고, 가로세로 조절 가능하다. 하지만 높이 조절 불가하고, 타이머 설정 기능은 없지만. 작동 3시간 후 자동 꺼짐 기능은 있어서 화재 예방하는 것 같다. 잘 때 켜놓고 잘 수 있다는 의미겠지..


용도는 어디까지나 가정용 개인용 히터라 책상아래나 식탁 옆, 소파옆에, 바닥에 앉아 있을 때 처럼 국소적으로 사용할 용도가 적당해 보임.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 키운다면 좋아할것 같음.


공기를 데우는 용도로는 히터보다 온풍기가 적당한데, 요즘 겨울에도 공기 오염이 하도 심해서 환기도 잘 못시키는데다. 부엌에서 사용하기에는 온풍기 먼지가 걱정되어서 히터로 구입했다. 라디에이터는 전기요금 때문에 엄두도 못냄. 결국 공기를 데우는 방식은 안 어울리는 것 같다는 결론. 


현재 겨울 난방은 주난방 가스보일러에 보조난방기 카본히터1, 찜질기1, 침대속 뎁히는 유단포(최애아이템)으로 보내고 있음.


한달 사용후기 가정용 저전력 히터 전기요금 (모리타 카본히터 300W MNS-C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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