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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세정제라는 게 정확히 뭔지 몰랐다. 왜 써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없이도 잘 살았지만...

 

새로운 것을 보면 어쩐지 사용해 보고 싶어지는 게 또 인간 마음이란 말이지 해서 경품 마케팅에 당해보았다.

 

 

 

읽어보니 뭐 스파클이 있어서 청량감이~, 풍성한 거품이~, 허브 등 천연 성분에~, 향기가~, 피부 장벽 약산성 세정제~ 뭐 하여튼 좋다는 소리같았다.

 

사용 방법 정독 후 사용했는데 결론적으로는 맞지 않았던 거 같다.

 

여성청결제 사용 이유가 뭘까 필요성에 의문을 느끼고 알아봤다.

 

 

 

본인이 겪은 여성 세정제 부작용 증상

가려움 및 간지러움을 더 자주 느꼈다. 케바케일 수 있는데

 

좀 더 쾌적하자고 브라질리언 제모했는데 풍성한 거품 세정제가 과연 필요한걸까?

 

그리고 아무리 외부만 씻는다고 해도 물줄기 타고 안에 조금이라도 들어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찝찝해서 안쪽도 닦게 됨, 자극이 되는 거 같음, 왜 이렇게까지 신경쓰면서 씻어야 하지 현타 옴의 반복.

 

 

농락당하고 있는지 오해하고 있는지

알아보니 여성 세정제는 질염 등의 질병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제품이 아니며, 생리 및 임신 중인 경우 질 내부의 상처로 세균 감염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댄다.

 

식약처는 여성 청결제 및 여성 세정제로 나오는 제품은 그야말로 여성의 와이존을 그저 씻기 위한 용도로 분류한다고 한다.

 

치료 예방 목적 아니다. 그런데 굳이 왜...

 

 

아래는 여성용 제품에 대해 검색해 본 내용이다. 

 

 

여성용 세정제 사용시 주의사항

 

여성 세정제에 대해 알아보다 질세정제라는 생각지도 못한 제품을 알게 되었는데.

 

여성 세정제와 질 세정제는 차이가 있다. 오인해서 여성 세정제로 안쪽까지 씻는 사람도 있다더라.

 

질 세정제는 내부를 씻는 용도이고 여성 세정제는 와이존 청결을 위한 제품이다.

 

여성 세정제 및 청결제는 식약청에서 화장품으로 분류한다.

 

질 세정제는 의료기기로 분류한다.

 

의료 기기로 분류했다고 과대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근데, 애초에 내부는 스스로 밸런스 조절 기능이 있다.

세균이 어떻고 냄새가 어떻고 해서 제품의 필요성을 강조하지만,

 

많은 산부인과 의사나 관련 기관들의 권고내용을 보면 외부만 물로 세척하라는 내용을 볼 수 있다. 검색해보자.

 

어차피 세균성 질환이나 질병으로 인한 냄새가 있다면 그건 세정제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세정제는 예방 및 치료제가 아니므로.

 

오히려 갖은 청결제 사용이 내부의 밸런스를 깨뜨릴 수 있다고 한다.

 

병원에서 취급하는 의료용 제품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병원이나 약국도 영업은 하겠지.

 

바디샴푸나 비누, 샤워젤로 씻는 것도 당연히 자극이 된다. 

 

 

내부는 기본적으로 씻어내는 곳이 아니라는 의견

질내부는 산성으로 스스로 세균 조절이 가능하지만,

 

몸컨디션이나 생리주기 외부 물질 투입 관계 경험 항생제 복용 및 투여 면역 상태 등등에 따라 변화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일반적인 여성용 제품을 치료나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자연스러운 냄새가 아니라 역겨운 이상한 냄새가 난다거나 평소와 다른 냉 분비물이 나온다거나 가려움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병원 진찰이 우선이다.

 

 

는 것이 검색으로 종합해본 정보들이다.

 

하긴 돈 쌌다고 돈구멍 안 까지 거품제를 넣어 씼거나 이 닦으면서 목구멍 안까지 치약 넣어 씻는 사람은 없다.

 

온갖 세균을 걸러내는 콧구멍 털 전용 세정제도 없잖아...

 

그래서 그럼 어떻게 씻고 관리해야 하는데?도 궁금해져서 알아봤다. 다음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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