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늙었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그래 나이가 들었으니 예전보다는 늙었지. 요즘은 50, 60대에도 젊어 보이는 사람이 워낙 많아선지 상대적으로 더 늙은 기분이 든다. 젊은이를 봐본다. 젊은이는 젊다. 역시 늙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젊었던 적이 있었나 뒤돌아 본다. 신체적으로 젊었던 적은 있는데 젊다고 느끼거나 생각한 적은 없다. 늘 이미 늙어있었다. 그리고 요즘 더 심한 강도와 오랜 시간 그렇게 느낀다. 이 심리는 뭘까. 시간은 너무 빠르게 지나는데 생각하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너무 느리다고 느낀다. 그래서 결국은 목표지까지 갈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은 심리적인 문제일까, 신체적인 문제일까, 뇌호르몬의 불균형이 문제일까. 감각은 거짓말하지 않는다-판단이 거짓말한댄다. 예전엔 이러한 ..
마침 otp 교환해야 해서 겸사겸사 동전도 가져갔다. 지점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이곳은 새마을금고는 동전교환시간이 따로 있다. 동전교환한 게 너무 오랜만이라 요즘은 어떻게 가져가야 되는지 몰라서 세어감; 옛날 아날로그 시대 사람이라 그럼; 오백원, 백원, 오십원짜리는 각각 분리하고, 십원짜리는 옛날 십원짜리랑 최근 십원짜리랑 섞여도 되나? 싶었는데 섞여도 상관 없더라. 동전교환 요일, 시간, 방법? 오전12시 이전까지 통장으로 입금만 가능하다. 예전엔 특정 요일이 있었는데 지금은 요일은 상관 없음. 동전을 현금 지폐로 교환 불가. (지점마다 다를 수 있음) 예전 셀프동전교환기가 있던 시절엔 동전이 기계 사이에 끼는 일이 많아서 주로 몇 백원원, 천얼마씩 빠지기도. 그런데 하도 그런 일이 잦으니까 언제부턴..
요즘 이런바지에 꽂힘.배기바지야 워낙 편해서 좋아했는데밸리댄스 연습한답시고 영상보다 보니아라비안나이트 바지같은 게 넘나 이뻐보이네?꼭 밸리댄스복이 아니라도실제로 하렘바지라고 다리는 풍성하고발목은 조여주는 스타일이 있더라고. 배기바지?이건 평범한 편인데 무난하고 이쁨포인트는 엉덩이 허벅지 널널하고발목 살짝 조여주는 널널한 핏검은색이 무난무난근데 색도 모양도 좀 심심 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간 듯한(?)요즘 꽂힌 바지가 이런 바지.일명 똥싼바지인데특히 이런 자연친화적인 느낌의 천의 질감!넘나 이쁘당.진짜 사고싶다.이런 바지는 어디서 살 수 있을까 아래도 똥싼바지인데 컬러감 있는 거.검정색이 멋있긴 해도 심심하니깐. 이렇게 알라딘 바지에 컬러감 들어있는 건정말 잘 안보인다.어디서 파는 걸까. 하렘팬츠는 같은 ..
선글라스 늅늅이는 코자국이 난감하다. 원래 이런가 얘만 이런가 코패드 붙이면 나아질까... 매장에서 시범삼아 선글라스 껴봤을 때 실리콘 코받침 선글라스보다 코받침이 없는? 일체형 코받침인 뿔테 선글라스가 더 편한 느낌에다 간지인것 같아 구입을 했고. 처음엔 잠깐씩 써서 몰랐는데, 좀 오래 쓰니까 코자국이 장난없다. 피부화장장이 밀려서 생기는 안경자국이 아니라 이것은 명백히 콧등이 코받침에 눌린 자국이다. 원래, 선글라스 끼면 원래 이런 건가요! 원래 대부분은 버그입니까?! 당장으로서는 요 선글라스 콧등 자국에 해결방법이 딱히 없는 것 같다. 처음 안경원에서 선글라스 피팅받은 상태에서 안경테 넓이를 살짝 조정해봤는데, 별 차이 없다. 썬글라스 코패드 같은 거 달면 코눌림에 효과 있을까요. 안경원에 가지 않..
이 거래처에서 거래 가능한 수단은 오직 페이팔뿐이다. 예전부터 이용자들은 요구했다. 페이팔 뿐 아니라 스크릴(Skrill) 등 다른 결제 수단을 마련해 달라. 그러나 거래처 내부 사정이 어떤 건지 여전히 변화 없음. 초창기야 페이팔 독주 시대라 해도 무리가 아니었을 때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온리 페이팔뿐인 이유를 모르겠네. 다양한 거래 수단은 고객을 붙잡을 수 있는 경쟁력 중 하나 아닌가. 물론 페이팔이 무조건 안좋다는 건 아니다. 결제 가능한 곳도 많고 기타 유용한 점도 분명 있으니. 다만, 그렇게까지 다양하게 다방면으로 페이팔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페이팔 3단콤보(수수료+고유환율+외화인출불가(국내한정))는... 페이팔 고유 환율을 없애고 페이팔 수수료만 떼든가, ..
*주의!! 달팽이 만질 때 조심하세요! 달팽이집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이왕이면 직접적으로 만지지 말고 받침으로 유도해서 이동시키기!! 친환경 배추(?)에서 나온 명주달팽이를 자연에 방생하기 전 하루동안 관찰하는데, 꼬물꼬물 넘나 귀여운 것.특히 더듬이가 엄청 귀엽다. 와... 이건 아마도 모든 더듬이 달린 생물체 중 달팽이, 달팽이 중에서는 명주달팽이 더듬이가 가장 귀여운 것이 명백히 확실하다. 자꾸 구석 자리로 꼬물꼬물 기어가더니 자리 잡고 꼼짝않고 있길래 처음엔 보고 싶어서 자꾸 상추를 들썩거리며 들춰봤는데, 알고보니 이녀석 상추 덮고 잠자려고 하는 거였다. 앗,, 미..미안. 그래서 상추틈으로 찍느라 아주아주 심쿵한 모습은 찍지 못했다. 다른 달팽이는 모르지만, 이 명주달팽이는 잠잘 때 더듬이를..
채소 씻는데 달팽이가 한마리 출현했다.친환경 상추 인증인가ㅎㅎ옛날에 학교다닐때만 해도비온 다음엔 교정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던 달팽이간만이구나 요녀석! 이 달팽이 종류가 뭔가요?명주달팽이 같긴한데. 아주 잠깐 키울까?! 유혹이 들어서달팽이 키우기, 달팽이가 좋아하는 음식, 달팽이 집꾸미기 등을 검색했는데,달팽이는 자웅동체지만 번식을 하려면 두 마리가 있어야 한다니,환경을 위해서는 자연에 방생하는 것이 낫겠다는 결론. 그런데 달팽이 중에서도, 식용 달팽이니, 애완용 달팽이니 하는 애들은 방생하면 생태계 위협이다!그런 달팽이를 키우는 경우에는 끝까지 책임져야지 자연에 풀어주면 절대 안 된다는 것 그럼 이 명주달팽이 어디에 풀어줘야 하나? 습기가 많고, 먹을 풀이 많은 곳이 달팽이가 살기 좋은 환경이라고 ..
주말 쓰레기 버리기 좋은 날 그새 또 쌓인 잡동사니 버리고 계절 바뀌어 옷장 정리하는데 구석에 박혀있던 정장 스커트 블라우스가 보인다. 세트였던 자켓은 예전에 버렸는데, 치마랑 블라우스는 너무 멀쩡해서 남겨뒀었나 봄. 두근거림과 열정(?), 짜증(?), 분노(?), 좌절(?), 기쁨(?) 등이 어린 면접용으로 샀던 첫 검은 정장. 이걸 언제 또 입을 날이 있겠어. 처분은 해야겠고, 멀쩡하지만 오래되고 사이즈도 맞아야 해서 주위에 사회생활 시작하느라 면접다니는 사람이 있으면 몰라도, 누구 줄 마땅한 사람도 없고, 인터넷으로 팔거나 무료 나눔하기도 뭐하고 역시나 의류 재활용통으로.. 버려야 할 옷 버리기 어려울 때 미련 버리는 방법? 사진 한번 찍어놓고 버리면 좀 더 편하더라는? 여자는 무릎선 정장 치마만 ..
책 버리기 좋은 날인 것 같아 책장 정리했다. 책 버리기 순서 중고로 팔 수 있는 것과 재활용 폐지로 버릴 것을 분류한다. 이때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 "한 번씩만 읽고 버리자"라는 마음의 소리에 휩쓸리기 쉬운 순간이기 때문이다. 분류했으면 중고책을 어디에 팔 지 루트를 정해야 한다.요즘 중고로 책을 파는 방법은 다양하다. 인터넷상에서 개인 판매할 수도 있지만, 부르는 게 값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번거롭다. 한번에 처분하고 싶으면, 동네 중고책방이나 알라딘처럼 중고책 매입하는 곳을 알아봐야 한다. 단, 중고로 팔 수 없는 책도 있으니 미리 알아보자.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매입가격까지 비교가능하다. 야마다 유기 太陽の下で笑え(태양의 아래서 웃어라/그들만의 태양) 원서의 중고가를 알아봤는데, 카메라로 ..
셀프컷을 해보면서 느낀 가장 큰 문제는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 치우는 문제였다. 꼭 셀프커트뿐 아니라 집에서 가족 머리 잘라줄때 이 머리카락 처리 문제가 가장 번거로운 순위1위가 아닐까 싶다. 자른 머리카락을 간편하고 깨끗히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우연히 떠오른 미용아이템. 파마할 때 목에 받쳤던 중화받침대가 떠올라 구입후 한번 머리를 잘라봤다. 중화받침대, 커트 머리카락 받침대로 사용해본 후기! 목선 위로 커트나 짧은 단발머리 자르기에는 충분히 만족스럽다. 머리카락이 바닥에 아예 떨어지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안 떨어진다. 사용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 쾌적하다 아항항. 다만 머리카락이 길다면? 천으로된 커트보 타입으로 나온 것도 있는데, 그걸 ..
집전화를 자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끔 오는 전화를 받아보면 영 시원찮은 광고 스팸 전화가 많고. 게다가 집전화가 구식 유선 전화기라 발신자표시도 되지 않아서 누가 건 전화인지 알 수 없는 상태다. 아예 집전화를 끊을까 했지만, 어쩐지 섭섭한 생각도 들고. 그럼 발신자번호표시 전화기를 하나 사서 써볼까 하고 검색을 했더니, 발신자표시 유선전화기는 가격도 저렴한 선에서 구입할 수 있긴 하더라.(후기에 불량 후기는 좀 놀라웠다. 기능이 심플해서 불량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아무튼) 발신자표시되는 전화기는 디자인이나 종류가 다양하진 않아도, 유선전화기, 무선전화기, 벽걸이 전화기로 기본적인 선택권은 갖췄다. 무선은 어쩐지 전자파가 걱정되어서(?) 피하고 싶었고, 통화음만 크고 선명하고, 잡음 ..
기타줄 갈고 버릴 때, 캔 류 버릴 때마다 고민스럽다. 고민? 걱정스럽기까지 하다. 어두운데 일하는 환경미화원의 업무 환경도 개선해야 겠지만, 날카롭거나 뾰족한 철류는 버려진 상태도 위험스러워 보인다. 폐휴지 수거하시는 어르신이 뒤적이다 다치면 어쩌지.. 사람만 위험한가? 길고양이, 길개(?)도 주택가 쓰레기 수거지역을 어슬렁 거리는데. 특히 기타줄 같이 끝이 뾰족한 거라든가, 캔 뚜껑같이 날카로운 건 버릴 때마다 어떻게 버려야 가장 안전한가를 몇 번을 생각하는지 모른다. 주택가에서 쓰레기 분리수거하는 방법은 투명한 봉지에 분리해서 버리는 게 전부다. 플라스틱이나 비닐봉지류는 괜찮아. 다칠 염려는 덜하니까. 기타줄 작고 가늘어서 낮이건 밤이건 다른 쓰레기에 가려서 잘 보이지도 않고, 최대한 오무려서 돌돌..
설날 맞이 청소? 서랍정리 하는데 구석에서 예전에 사용했던 추억의 아이템이 등장. 지금시대에는 전자사전을 따로 쓰는 사람이 없겠지. 스마트폰 어플이면 OK이니까. 하지만 예전에 한때는 언어 공부하는 사람한테는 이 전자사전이 거의 필수품이었다. 전공자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특히 중국어의 경우 사전이 워낙에 두껍고 무거워서 영어사전 중어사전 일어사전을 다 들고 다니기 힘들 때, 이 전자 사전 하나 들면 된다는 게 엄청난 메리트였다. 그시절 많은 전자사전 중에서도 중국어 사전이 충실하기로 소문이 자자했던 누리안 전자사전. 본체에는 영어사전만 있고, 저 카드에 중국어사전과 일본어 사전이 들어있다. 이거 사려고 생전 처음으로 용산이란 곳엘 갔는데 혼자 쇼핑하는 기분으로 들어갔다가 나올 때는 신발신발 거리면서 나..
느긋하게 피나클 나오면 비교해보고 구입할까 했는데 라이젠 가격 인하 소식도 있고 모니터 27인치 구입해서 노트북에 듀얼모니터 설정해서 쓰고 있자니 역시 본체욕심이 자꾸난다. 물론 피나클 나오면 더 떨어지긴 하겠는데, 비교해보니 라이젠 1600은 지금가격에서 그닥 큰 가격 차이는 없을 것 같음. 현재 기준 가장 저렴한 가격이 21만5천원이고, 공식 발표한 인하된 가격은 189달러=약 20만원선. 라이젠 1600에 맞춰 견적 뽑아 둔 거가 이런데 부위 부품명 가격 배송비 케이스 COX RC 170T USB3.0 13500 2500 씨피유 라이젠 1600 -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b350m 11만 그래픽카드 gtx1050 - 메모리카드 삼성램8기가 9만 파워 500w 맥스엘리트 MAX Performance 50..
벽돌이 그대로 드러난 부분이 있어서 시멘트 바르고 그 위에 이번에 산 수성용 페인트 발라볼까 했는데 처음한 시멘트 미장질이 너무 어려워. 시멘트 사러 철물점에 갔을 때(참고로 이번엔 평소에 자주 친밀도를 쌓았던 그 철물점이 아닌 새로운 곳을 발견했다) 이런저런 상황을 설명하고 시멘트를 추천받아 사용 설명에 대해 들었는데, 들을 때는 아주 쉬었는데 해보니까 헬이네. 우선 나노팁... 시멘트 갤 때 어디에 개지? 플라스틱 넓적한 통이 좋은데 거기에 그냥 냅다 섞지 말고 비닐 씌워서 시멘트를 섞으면 나중에 처리가 쉽다. 생각했던 건 어디선가 내집 꾸미기 같은 데 나올법한, 벽면꾸미기 같은 산뜻하고 깔끔한 이미지였다. 두둘두둘했던 벽돌면이 시멘트칠로 멘질멘질해지고 마른 후에 깔끔한 흰색 페인트칠을 완성하는 그림..
종종 벨리댄스 영상 보면서 운동겸 따라하고 있는데골반 돌리는 건 어려워도 아주 따라 하지 못하겠다 싶지는 않지만(초보수준에서), 헤드슬라이드부터 헬조짐이 보이더니 벨리롤에 와서는 이게 사람배인가 싶다.벨리롤이라고 배부분을 말아서 물결처럼 치는(?) 동작이다.보기에는 뱃살 꿀렁꿀렁 떠는 것 같아서 뭐 어렵겠나 싶었는데막상해보니 숨도 못쉬겄네.특히 흉부? 갈비뼈 사이 횡경막? 근처부터 부풀었다 죄었다를 해줘야 물결이 되는데,횡경막 아래 부분에 숨이 들어가서 부불어오르는 걸 영상으로 보니 사람배가 이리 될 수가 있나 싶다.갈비뼈 사이 부분이 부풀지가 않으니까 순수 아랫 뱃살만 뿔룩뿔룩 거려서 내배지만 못봐주겠...가슴이 없어서 태가 안나는 거야! 라고 탓을 하기엔 남자 벨리댄서들도 벨리 롤하는데?심지어 할아버..
※ 일단 이건 뉴스 기사도 아니고, 의료 논문도 아닌, 개인 경험이다. 유산균도 좋고, 이전 시대에 필수적인 요리방법이었던 것도 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이제 기술도 발전하고 김치 대체 음식도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는, 선택의 자유가 높아진 지금도. 한국인이면 김치지! 김치 싫어하는 게 한국인이냐. 는 문화 폭력에 가깝게 느껴지기까지 하다. 일단 김치 만드는 과정인 김장이 워낙 대규모(?)로 하다보니 번거롭고 부담스럽고 어려운 점도 있다. 그렇다고 굳이 사먹어야 할 필요성은 모르겠고. 재료도 요즘은 중국산이 많고, 배추야 둘째치고, 고춧가루 젓깔이니, 물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는 실정인데, 다양한 김치 재료 재조부터 보관 유통까지 재료의 신선도를 신뢰하기 어려운 환경임. 김치유산균? 좋은 건 아..
율무를 사와서 율무밥이랑 율무차를 해먹고 있다.혈압 낮추는 데 좋은 음식이라길래 율무를 처음 사봤는데, 건강은 물론이거니와 이거 맛이 좋잖아?!맛? 맛이라기보다는 식감!율무밥 짓는 법도 쉽다.율무 크기가 커서 미리 물에 불려놨다가 밥할 때 약간 넣어주면 됨. 어느 정도 미리 불려놓으면 좋은지는 모르겠다. 잠자기 전에 불려놓고 자고 일어나서 밥할 때 그냥 넣는데, 식감이 탱글통글 밥맛이 사는 느낌.율무 가격 살짝만 낮아졌음 좋겠다. 건강검진 결과 혈압에 좋은 음식 운동과 비타민눈에 좋은 영양제 루테인 제아잔틴 영양제 목록 메모 01눈에 좋은 영양제 아이허브 오메가3 목록 함유량 비교 메모 02의사도 먹는 유산균 제품 이중캡슐 Life Extension, 플로라시스트, GI 위드 페이지 테크놀리지비타민D 고..
공황장애 불안증 신체화 이후 생활에서 여러가지가 바뀌었는데, 그중에 운전이 있다.도무지 운전대 잡을 생각을 할 수 없다. 버스나 전철 탈 때도 언제 쓰러질지 모른다는 불안에 가장자리에 서 있기도 불안. 그리고 나를 믿을 수 없는 만큼, 타인 운전자도 믿을 수 없다.공황장애 앓는 사람이 알게 모르게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되어서 그런 것도 있고. 운전기사 조종사 등 안전에 관련된 일은 공황장애 불안증 공포증 같은 정신건강 관리는 필수고, 일반인도 정도 차이가 있겠지만 운전대를 잡는 게 불안할 정도로 공황증이나 불안증이 있으면 직접 잡지 않는 것이 베스트겠다. 평소 이런 공포감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 김주혁씨 사고에 대해서도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중이라고 하는데, 훤한 대낮 궂은 날씨도 아닌데 음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