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대한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좋겠다. 문재인 주적 논란 이런 건 사실 언어 표현에 있어서 선택상 해석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쳐도, 도무지 지금 이시대에 20년 전 노동집약 사업에 그렇게 대대적인 투자를 하겠다는 건 이해할 수가 없다. 북한 정권이 무너지는 수준에 있다거나 핵포기 선언이 있다거나, 그쪽에서 먼저 화해 모드를 연출하려는 노력이라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면 몰라도(그렇다 쳐도 믿을 수는 없겠지만), 굳이 이쪽에서 먼저 돈다발(세금) 쥐어줘가며 칼자루 넘겨주겠다는 건 정말 무슨 생각인거지. 북한에 저임금 노리고 올라가는 속옷 기업, 생필품 기업의 하청업체가 아무리 남한에 많이 늘어난다 한들, 그게 몇 년짜리 일자리일까. 제3국의 저임금보다 북한 임금이 더 싸다고 해도, 제3국은 ..
대선 TV토론 봤는데, 문재인 대북정책에 개성공단 실화냐 싶었다.다들 알다시피 유럽이고 미국이고 해외에 나가있는 공장 불러서 다들 자국에 세우려고 안달하는 판에 한국은 북한에 공장을 짓겠다고? 북한의 값싼 노동력으로 생산성 올리면 남한에 많은 일자리가 생겨? 좋게 생각해서 예전이라면 그랬을 수도 있겠지. 그런데 북한 인력이 언제까지 쌀 건데? 개성공단에서 만든 옷과 생필품이 중국 미국 대형 공장에서 인공지능 무인 로봇으로 24시간 대량으로 쏟아내는 시대에도 경쟁력이 있을까?게다가 인건비 아끼자고 개성공단에 올라간 기업에 납품하는 남한의 하청 기업의 상황이 더 좋을리가 없잖아? 20년 전 세상에 살고 있는 건가?이상하게 북한에 대해서만큼은 행복회로만 가동하는 것 같다.대통령이라면 긍정적인 상황보다 비관적인..
비 온 뒤 날씨 맑음. 근데 황사 및 미세먼지 나쁨이니 외출 삼가라는 뉴스가 맨날 나오는데도 솔직히 방법이 없음. 땅덩이를 떼서 이사를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중국을 압박할 수 있는 미국만한 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럼 최소한 전국민 상대로 황사 마스크라도 무료 배포해서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해야 하는데도 전~혀 조치도 없고, 무책임하고 무력하기 그지없는 뉴스 안내가 전부~. 그마저도 축소 발표하는 건 아닌지 믿을 수가 없다. 나쁜 공기에도 바깥활동 해야 하는 건 화이트컬러 데스크일 하는 사람들 아니잖아. 생업이 걸려서 바깥 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작업장 노동자들, 마냥 옛날처럼 물맑고 공기 맑은 줄 알고 있는 정보에 둔한 노인층들. 숨을 하루 걸러 하루씩 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황사 마스크를 ..
시사용어? 얼핏 알고 있기로 차떼기는 말 그대로 "차로 물건을 떼온다"는 뜻으로, 상거래에서나 쓰이는 용어인줄 알았는데, 선거철에 웬 차떼기? 잘못알고 있었나? 싶어서 차떼기 의미를 찾아봤다. 차떼기란? 국어사전에 나오는 사전적 용어풀이는 "화물차 한 대 가량의 물건을 사오는 일"이다. 근데 이게 정치랑 뭔 상관이지? 알고보니 한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이 선거인단을 대규모로 동원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차떼기에 비유했다고 한다. 웃긴 것은 차떼기라는 말이 널리 쓰이게 것이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이 트럭 등을 이용해 불법정치자금을 조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란다. 실제로 트럭을 이용해 정치자금을 조달했다니... 이 사람들 정치하라니까 장사하네. 스모킹건 뜻과 유래 코난 도일 smoking gu..
박근혜가 탄핵되었다. 이제 새 대통령은 누가 될지? 절대 권력을 막는 분권이나 개헌도 필요는 하지만, 급하게 진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 번 개헌하면 앞으로 또 100년에 영향을 미칠테니까. 탄핵 찬반 집회나 의견 교환은 있을 수 있겠지만,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국민이면 좋겠다. 대선 후보 이재명 출마 선언 국토보유세 토지세로 기본소득 토지배당대선 공약 기본소득제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노동 해방 시대박근혜 최순실 사태 정치 시스템 변경?최순실 청문회 재벌 정경유착 의원은 뭐하나
뉴스 보는데 연일 스모킹 건(smoking gun)이라는 용어가 등장합니다. 스모킹 건이 무슨 뜻이지? 담배피는 총? 스모킹건 의미: 어떤 범죄나 사건을 해결하는 데 결정적인 증거 살해 현장에 용의자가 연기나는 총을 들고 있다면? 그것이 명백한 단서가 된다고 보는 것이죠. 그런데 재미난 것이 이 스모킹 건이라는 용어가 영국 유명 추리 소설 작가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의 작품 시리즈 중 에 나오는 대사에서 유래 했다는 군요. ‘그 목사는 연기 나는 총을 손에 들고 서 있었다(the chaplain stood with a smoking pistol in his hand).’ 정확히는 스모킹 피스톨인데, 이것이 전해지면서 스모킹 건으로 사용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재미난 점이..
이재명 성남시장의 대선 출마 선언 내용의 일부입니다. "국내 토지자산 가격이 6500조 원인데 보유세는 종합부동산세 2조원, 재산세 5조원 정도로 너무 적다며 연간 15조원을 더 걷게 국토보유세를 설계해 이를 국민 95%에게 되돌려주는 형식으로 기본소득을 추가로 지급하자는 논리다."라면서 "국민에게 30만원씩 토지배당을 시작할 것이다. 지역화폐(상품권) 지급 방식으로 내년부터 즉시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대선후보 중에서 아직까지는 기본소득제에 대해서 가장 적극적이고 과감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 공약을 두고, 일부는 극단적인 얘를 들어, 소득 없이 집 하나 있는 노부부에게 보유세를 많이 걷어서 부담을 주자는 것이냐고 반대하는데, 부자 증세를 외치는 사람이 그런 식으로 정책을 만들..
가수 호란의 목소리와 노래 색깔있고 느낌 좋았는데 세번째 음주운전이라니... 겨우 세번?이 아닙니다. 걸린 것만 세 번이죠.살인미수가 벌금 얼마면 끝인가요.음주운전뿐 아니라 음주 상태의 범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너무 관대합니다. 그렇게 관대할 수 있는 데는 법적 규제가 물렁한 탓이 크고요! 의원님들 뭐합니까?! 문제는 술 자체에 너무 관대해요.새해 금연 결심하는 분들 많죠. 금주 결심하는 분 많습니까.담배가 몸에 해롭긴 해도 담배에 취해서 사람을 치고 욱해서 죽이는 등의 중대한 범죄로 직결되진 않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배에 대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개개인적으로나 제도적으로나 다방면으로 교육과 제제를 강화하고 있는 반면, 술에 대해서는 도대체 왜 이렇게 관대한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단..
-네? 백수인 게 괴로워서 죽는 사람이 있었다고요? 세상에나! 근데 백수가 뭐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정도로 우울한 일인가요.. 이해는 안 가지만... 그런 시대도 있었나 보네요... 이런 말 하는 시대가 오겠다. 기본소득제는 필히 도래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사실 먹지도 싸지도 잠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고 불평불만도 없고 껄끄러운 급여조정이나 협상도 필요 없는 인공지능과 인간이 일자리 싸움에서 승산이 있겠나. 나 역시도 인공지능이 먼 나라 먼 미래 얘기 아니라는 걸 사실 업계 쪽에서 몇 년 전부터 느끼고는 있었다. 인공지능에 대한 대책은 아직 이르다고만 하는데, 인공지능이 과연 인간을 기다려 줄까? 흔히 제 4의 물결, 제5의 물결이라고 하는데, 표현 한번 잘 지었다. 그야말로 물결이다. 쓰나미라고. ..
인간의 몸뚱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점점 줄어드는데, 평균 수명 연장으로 인간의 몸뚱이를 유지보수 등 지탱하기위해서는 점점 많은 자원이 필요해지고, 그때문에 무의미한 경쟁과 불안은 끝없이 심화된다. 먹이고 입히고 씻기고 운동시키고 재우고 수리 보수하는 데에 너무 많은 정신적 소모를 필요로 하는 것 같다. 물론 지금의 기술만으로도 전지구적으로는 음식이 없어 굶어 죽고 집이 없어 얼어 죽고 옷이 없어 헐벗을 사람이 없을 만큼 남아돌게 생산할 수 있지만, 욕심을 버릴 수 없다는 게 증명되어 왔으니, 전체적으로 인구 수가 극히 감소하는 것도 행복해지는 방법이겠다. 물론 점차적으로. 출생률 저조하다고 문제라고 하는데, 그게 문제인 건 각각의 국가 또는 민족적 차원에서나 그렇고 전지구적 차원에서 그리고 미래 지구인 ..
애초에 청문회에 출두 명령 받고도 선약 등의 이유로 불참할 수 있도록 법이 헐렁한 것도 문제지만, 청문회 자리에 나왔다 해도 거짓말에 대해서는 속수 무책. 청문회에서 거짓말 하면 위증죄 물린다고 하지만, 이번처럼 증거조차 제대로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 무엇으로 거짓말임을 밝히고 허위 증언에 위증죄를 물립니까? 물론 청문회는 검찰이나 경찰처럼 수사 기관은 아니지만, 청문회에서의 거짓말에 대한 대책이 아무것도 없이는, 대체 정작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들 모른다, 기억이 안 난다로 일괄하는 걸 뻔히 보고만 있어야만 합니까. 설마 여기에 투입될 거짓말 탐지기로 장난감 탐지기를 생각하시는 분은 안계시겠지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 입장에서 생각하기에, 거짓말 탐지기가 만능은 아닐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적용해야 ..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관심은 비단 한국만이 아니라 외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일 관계가 많이 얽혀 있는 만큼 일본에서도 관심이 뜨겁습니다. 오죽하면 일본 댓글 반응을 보면 '일본 일도 아닌데... 여하튼 이제 박근혜 탄핵 뉴스 안 봐도 되겠네-'할 정도. 하지만 앞으로도 한동안은 계속 보게 될걸? 탄핵이 가결되든 부결되든, 차기 대통령 선거도 있어서 뉴스에 계속 나오게 될거야... 무엇보다 일본에서도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모양. 표현은 다르지만, 후보별로 친일, 친미. 친북으로 나눠서 정치 성향을 살피는 분위기. 아무튼, 다들 아시다시피 오늘 대통령 탄핵이 가결되면 거의 대통령은 바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고 헌법재판소 판단이 있기까지 국정 제1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가 진행되는 가운데, 차기 대통령 선거를 위한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일본 언론에서도 한국 차기 대선 후보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외에, 한국의 트럼프로 불리는 이재명 시장까지 지지를 모으며 선거전까지 혼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네요. 한국 여론조사기관 '리얼메타'는 5일 차기 대통령 선거의 지지율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가장 높은 지지율을 차지한 것은 최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가 20.8%로 1위를 차지. 2위는 이번달 말을 끝으로 임기를 끝내고 내년 1월 중순에 귀국할 반기문 사무총장이 19.9%를 차지했습니다. 여당 중에서는 유일하게 유력한 후보로 뽑힌다고 기사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3위는 14.7%로 이재..
최순실 없는 청문회, 모르쇠 재벌총수 청문회, 국회에도 문제가 없다 할 수 없을 것 같다. 앞으로도 정부에서 돈 내라고 하면 낼꺼냐고 묻는 우문에 한 회장의 대답이 현답. 못 그러게 법으로 막아 주십쇼. 트럼프가 힐러리랑 대선 경쟁할 때 했던 말이 있다. 힐러리가 트럼프보고 세금 탈세했다고 공격하자, 탈세가 아니라 편법이다. 재벌이면 다 하는 편법이다. 그런데 힐러리는 그런 부조리함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으며, 그걸 고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자리에 있으면서도 그걸 방치했다고. 재벌만 뿐 아니라, 일하지 않은 방치한 의원들도 문제다. 정경유착. 정경만 문제인가? 의원은 무슨 일 했나. 영혼 없는.... 죄송합니다, 모릅니다, 송구합니다.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엄청 들은 청문회였는데, 정경 유착이 하루..
│음식물쓰레기를 사료로 쓴다니... 기술발달이 잘 되어 있다고 해도, 쓰레기는 쓰레기. 퇴비라면 몰라도 동물한테 먹이로 주는 건 아니지 않음?그렇게 멸균처리 잘 되면 사람 음식으로 만들지? [관련기사를 보면] 16년 최근 이런 음식물 쓰레기 사료화 문제에 대해서 이런 기사가 났다. 음식물 쓰레기, 닭 사료로 수년간 공급…카드뮴 등 기준치 4배이 업체들이 3년간 음식물폐기물 처리 위탁비용으로 지자체로부터 받은 돈은 200억원 규모에 달했습니다. 이들은 정상 처리절차를 모두 지킬 경우 처리비용이 t당 13만 원가량 들자, 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이 과정에서 관할 지자체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들은 수사기관으로부터 불법 행위 통보를 받고도 영업정지 등 단호한 처분은 하지 ..
한 두번이라면 개인의 문제일 수 있지만, 반복된다면 체제에 문제가 있다-. 기사보니 외국 정상은 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하네요. 미국 백악관 사이트에는 매일 오바마 대통령의 일과가 올라오는데 이건 공식 일정은 물론, 비공개 면담과 기자회견 일정까지 국민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도 엘리제궁 사이트에 대통령 일정을 시간대별로 올라오고, 일본도 총리관저 사이트에 아베 총리의 일정을 올리고, 언론을 통해서 세세하게 행적을 알 수 있는데, 일명 소리방, 총리 전담 기자들이 24시간 일거수일투족 동선을 밀착 취재한다는 겁니다. 물론 휴일도 예외가 없고요. 그 일정에는 공식 일정 뿐 아니라 시시콜콜한 일상도 밝힌다고 하네요. 이렇게 공개 비공개 행적이 사이트를 통해 공식적으로나 언론 취재를 통해 드러날 수..
폴리아모리라고 들어보셨나요. │일단 폴리아모리가 뭔지 뜻부터 알아보면 폴리아모리 의미: 두 사람 이상을 동시에 사랑하는 다자간 사랑을 뜻하는 말. (그래서 자연스레 일부일처제만을 인정하는 제도에 비판적일 수밖에 없음.) 왜 결혼은 보통 남녀간의 일부일처제만 법적으로 보호하는지 의구심을 가져본 적 없나요. 그건 누가 정했을까요? 다수결? 다수결이라고 소수가 무시당해도 된다는 아니라는 건 다들 알면서 말이죠. 기사에 따르면 국내 인구의 약 5%정도가 폴리아모리라고 스스로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렇게 폐쇄된 상황에서 이 정도라면 실제로는 더 많이 있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러한 사람들이 어느 특정 나라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불륜 외도와 다자간 사랑이 뭐가 달라?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족..
│불법 불량 수도꼭지 관련 기사 불량 수도꼭지 버젓이 시중 유통. 수도법, 미인증제품만 수거명령 내릴 수 있어 영세업체들 수거에 한계박해욱 기자2016-07-27 17:48:14기업http://www.sedaily.com/NewsView/1KZ12ROL5J 기사에 따르면 2016년부터 불법 · 불량 수도꼭지 유통 못하게 관련 법을 강화 한다고는 해요. [서울경제TV] 중금속 수도꼭지에 국민건강 '적신호'. 맹독성 발암물질 페놀, 기준치 19배 검출돼포름알데히드, 호흡곤란등 유발 1급 발암물질 4개제품서 납 검출… 영유아 뇌발달 치명적일부 업체, 비용절감 문제로 저가 황동 사용. 전체 1,600개중 조사한 제품은 138개에 그쳐http://www.sedaily.com/NewsView/1KZ0L94P5G 전..
내일 68년만의 슈퍼문이 뜬다는 뉴스를 들은지 얼마 되지 않아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 2016년 11월 13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에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속보입니다.(처음엔 규모 7.4라고 했다가 수정되었네요.) 아직 지진 및 쓰나미에 의한 피해상황은 보고 되지 않고 있다는데, 모쪼록 큰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고로 뉴질랜드는 2011년 2월 22일에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었지요.(크라이스트처치 지진 또는 캔터베리 지진) 그리고 이후 2011년 3월 11일 규모 9.0의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했구요. 한국에서도 얼마전 드물게도 내륙에 지진이 발생해서 많은 이들이 놀랐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지진 활동이 활발해 진 것 같아 걱정스럽습니다. 애초에 부실공사나, 내진 설계 ..
│트럼프는 어떻게 힐러리에 득표수로 밀리고도 대통령이 되었나. 한국 시국이 이렇게 혼란한 와중에서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트럼프라는 인물을 두고 워낙에 미디어에서 이런저런 소리들이 많았기에 없던 관심도 생겼던 것도 있고, 원래 한미 관계가 군사 경제적으로 밀접한 연관이 있으니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기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모두의(?) 예상을 깨고 트럼프가 힐러리를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었고! 그 후폭풍이 거센 것 같다! 힐러리는 패배 연설을 통해 사실상 패배를 인정하였지만, 일부 미국 연예인들이나 시민들은 트럼프의 승리라는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불복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은 우리가 알고 있는 민주주의의 대표격이고,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