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왜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하는가. 신관 아르타니스의 탄식이 들리는 듯 하군.(윙?) 이세돌 9단과 알파고 인공지능의 대결로 떠들썩 한데.이번 기회에 인공지능의 발달 속도라든가, 현재 수준, 그리고 앞으로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에 끼칠 영향까지, 다양한 생각과 의견, 그리고 가능성을 상상해 볼 수 있어서 즐겁다.사실 알파고 이전에는 이렇게까지 발전했는지 몰랐으니까. 어느 시대, 어느 문화권에도 소위 말하는 비관론자는 있기 마련이지만,이번에 화제가 된 인공지능은, 기존의 폭탄이나, 기계의 발달과는 다른 공포 아닌 공포를 주기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 공포의 근거가 되는 것이 무엇인가?SF소설이나 영화, 드라마 처럼 인간을 감정적으로 즐겁게 하기 위해 만든 이야기, 혹은 누구인지 모를 사람에게서 듣고..
개성 공단 중단으로 잘하는 것이니 못하는 것이니 말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적지(?)에 경제 시설 개발이라니 어불성설이랄까, 모래 위의 성 같지 않은가 싶다. 1. 시작부터 풍전등화, 개성 공단 정치와 경제에 빠삭하지 못한 일반인이라도 알 수 있는 것은 남북은 군사적 휴전 관계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 아직 남북은 종전이 아닌 휴전 관계. 엄밀히 말해 군사적 적국에 경제 협력 시설이라니. 무엇을 믿고? 충분히 위태롭게 보일 수 밖에 없었다. 기업은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조직인데, 적국인 북한에 기꺼이 가겠다는 기업은 어떤 이익을 보였기에 그런 위험을 감수했을까 싶고. 정부 입장에서는 눈에 뻔히 보이는 위험을 완화할 예산이나 지원도 분명 필요할 텐데, 그런데 적국의 뒷뜰. 투자한 만큼 북한이 아닌..
지상파, 공중파, 위성, 인터넷 방송 어디서든, 방송이라는 핑계로 먹을 것으로 사람 괴롭히는 코너가 아직도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까나리니 뭐니, 한참 예전에 일박이일에서 벌칙으로 유행했던 건 알지만(그때도 보면서 어이없긴 했음.), 뭔가 분명히 비인간적이고 찝찝한 장면이긴 한데 하는 사람이나 시키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즐겁다면서 보고 있으니... 물론 이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는 예전에 있었던 방송 사고의 영향이 큰 것도 같다. 벌써 오래 전이라 모르는 사람도 많겠지만, 당시 KBS 한 프로에 출연해서 떡을 빨리 먹다가 목에 걸려 돌아가신 성우분이 있다. 꼬맹이었을 때 좋아했던 달려라 하니에 등장하는 홍두깨 선생님의 목소리이자, 명탐정 코난의 유명한 탐정의 목소리 장정진 성우셨다. 물론 아무도 의..
만나면 헤어짐이 있고결혼했어도 이혼 할 수 있겠지요.아직 이혼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오랫동안 조정 중이었다고 하는 걸 봐서 거의 확정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많은 자식들이야... 뭐 우리가 걱정할 게 있겠나요... 사는 세상이 다르니.다만 안젤리나 졸리 언냐의 팬이었던 개인으로서는, 이혼 후 불안증, 우울증이 더 커지지 않았으면 하네요.그렇지 않아도 영화에서 자주 보지 못해서 팬으로서는 아쉬웠는데 말이에요. 이제 나이도 있고 더이상 액션 여배우의 모습을 보기는 어렵겠지만,이제는 더 다양한 연기를 할 기회가 아니겠나...싶었지만, 안젤리나 언냐는 연기보다는 국제 난민 구제나, 봉사활동, 육아로 바쁜 것 같으니...팬들은 살짝 아쉬움도...물론 쿵푸팬더에서는 더빙도 하시고, 기획이나 연출도 하시..
쯔위 사태가 무슨 일인지 모르시는 분이 계실 수도 있겠다. 3줄로 정리해보면,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자들이 출신국기를 들고 흔드는 장면이 있었는데,대만에서 태어난 쯔위는 대만국기를 들고 흔들었는데,대만과 중국은 각각 분리주의(독립국)이냐, 하나주의(통일국)이냐하는 정치적 분쟁의 소지가 되는 민감한 사안이라,그 장면을 편집한 사진이 중국으로 흘러들어가 중국에서의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고 대략적으로 정리할 수 있겠다. 4줄이 되어 버렸네; 아무튼, 이것은 심하게 말하면 일제시대의 조선 소녀가 중국에서 태극기 흔들게 된 격인데,소녀 입장에서 황당할 수 밖에 없는 게 딱히 정치적인 입장에서 흔든 게 아니라는 것.(그야 속내는 모르지만 표면적으로는) 이것은 또한 오늘날 한일 양국에서 활동하는 연예인에게..
한 기업이 디자인 표절로 시끌한데요. 기사를 읽다보니 디자인 쪽 일을 하고자 했던 지인 분들 생각도 나고.. 디자인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 일을 어떻게 볼지 궁금해집니다. 소규모, 영세기업이라 디자이너를 고용할 자본금이 없어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해도 받아들이기 어려운데 말이죠. 비단 이번 표절만이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작년만 해도 연예인의 의상 디자인 표절시비, 문학계에서는 유명 작가로 불리던 작가의 표절시비, 음악계에서도 표절 시비가 심심치 않게 보였죠. 이번 경우는 기사를 보니 표절 시비가 아니라 기업 측에서도 표절을 인정하고 디자인 작가에게 사과와 보상을 하겠다고 하는데. 이 해외 작가가 SNS에 자신의 작품이라고 올리지 않았다면 누가 알 수 있었을까요. 국내에도 디자인을 하고, 일러스트를 그..
한일 양국간에 그간 오래도록 풀어야할 사항이었던 위안부 문제. 사실 단어 하나 사용하기에도 너무 조심스럽긴 한데... 그래도 이번에 위안부 문제 한일합의가 이루어진 것을 보면서 몇가지 몰랐던 것들을 정리해 봤다. 어디까지나 참고 수준. 우선, 시작은 한국인들의 반응은 어떤지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일본의 반응도 궁금해서 였다. 1. 65년 한일협정이 뭐길래? 일본 기사와 댓글을 읽으면서 눈에 띈 것은, "65년에도 그러지 않았음", "저거 50년 전에도 했던 말임", "정부 바뀌면 또 손바닥 뒤집음 ㅇㅈ?"... 정리해보면, 일본은 '65년 한일협정'에 따라 의무를 수행했고, 이미 많은 돈을 보냈고, 그걸로 한국이 경제발전을 이루는데도 도움을 준데다, 애초에 식민지에 대한 피해보상은 '65년 일한협정'에..
아이돌계 1세대라고도 불리는 HOT가데뷔 20주년 기념 재결합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하네요?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지만,이벤트로 콘서트 형식이 예상되는 모양이네요. 얼핏, 팬들에게 좋은 소식 같기도 하지만,회의적인 팬들도 분명 있을 것 같기도 한 건 어쩔 수 없네요. HOT멤버 중 해체 후 지금까지 대중에게 꾸준히 얼굴을 알린 건다섯 멤버 문희준, 강타, 토니, 장우혁, 이재원 중 문희준 정도? HOT 1집부터 해서 5집 아웃사이더캐슬까지 사면서,어린 나이에 정말 그 한장한장이 새롭고 또 충격적이었고, 그래서 좋아했던 거 같네요.해체 후로도 문희준과 강타 솔로 앨범까지는 샀던 거 같은데ㅎㅎ 해체 초반에는 각자 하고 싶은 걸 하는 듯 했지만,인기가 예전만 못해서 그런지,간간히 예능 프로그램에 잠깐..
나이도 단체로 먹는 한국.... 나이를 세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지요. 태어나면서 1살이 되는 햇수로 세는 방법과 태어나고 나서 12개월 지나야 1살이 되는 만 나이요. 따지고 보면 한국에서는 나이 두 개를 다 사용하고 있다고 봐요. 일상생활에서는 나이를 햇수로 세고 있고, 행정적인 나이(공문서 나이)는 만나이를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햇수 나이 필요한가? 햇수란 뭘까요? 해의 수, 그러니까, 태어나서 몇 번째로 맞는 해인가?를 세는 나이를 말하는데, 왜 굳이 햇수 나이를 사용해야 하는지 필요성을 모르겠습니다. 이미 행정적인 나이, 공문서상의 나이는 만 나이를 쓰고 있으면서 말이지요. 공문서 상에서 만 나이를 쓰는 이유는 햇수나이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나이란, 이 개체가 얼마나..
역시.... 허지웅이나 진중권이나 남의 창작물을 가지고 먹고 사는 평론가라서 그런지 이외수처럼 창작인과는 입장이 다른 것 같다. 출판사가 문제제기 한 글을 읽어 봤는데 그건 개인의 감상과 해석을 두고 왈가왈부하고 강요하는 어떤 권위가 아니라 창작물과 창작인을 존중하자는 얘기로 들리던데. 기존 창작물에서 어떤 영감을 받을 수는 있어도 충분히 내면화 해서 기존의 영감 받은 창작물의 흔적을 읽을 수 없는 새 창작물로 창조해 내야 창작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창작인이라면 기존 창작물과 창작인을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 게 당연하고. 몰랐을 수도 있고, 알려고 하지 않았을 수 있고, 돈벌이와 유명세를 위해 그러려 하지 않는 수도 있고,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읽어 본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을 텐데 진중권이 그랬다던데, 해석은 자유라고. 출판사건 저작가전 감상과 해석을 강요할 권리는 당연히 없다는 것이 틀린 말 아니네 수긍은 갔다. 하지만. 출판사가 정말 그걸 몰라서 그런 글을 올린 건 아니었을 것이고. 문제는 개인적인 감상과 해석이야 어떤들 무슨 상관이냐만, 그걸 상업화 해서 돈을 번다면? 독후감상문 써 본 적 있겠지. 책이나, 영화나, 만화나, 그림이나, 뭔들, 자유 공간에 자유롭게 해석하고 마음대로 감상글을 남기는 것은 무슨 문제랴. 다만 그걸 상업적으로 이용하면? 대중 가수 한 명이 그린 이미지가 원작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원작에 대해 왜곡된 이미지를 강하게 남길 수 있고 원작을 잘 아는 사람에게는 워낙 반전된 이미..
설마 죽은 사람에게 하는 그 천도재를 지낸 것은 아닐 듯 하다. 장윤정 모친이 불교 의식에 얼마나 아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절차를 집도한 스님이 계셔서 어떤 재를 지낸 거라면 스님이 장윤정이라는 사람이 살아 있는 걸 모르지 않는 한 죽은 사람을 위한 천도재를 집도하지는 않았겠지. sns에 갑자기 장윤정 모친이 멀쩡히 살아있는 딸을 두고죽은 이를 위한 천도재를 지냈다더라하는 글을 보고 엥? 멍미?하고 전문을 찾아보니속내야 사실 어떨지는 몰라도'잘 되라고 천도재를 지냈다'고 나와있더라. 기사 그 자체보다전문을 생략한 sns식 소설이 사악한 거 같기도 하고.
새벽에 나사의 중대 발표가 있었네요. 바로 화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있다는 증거가 포착되었다는군요. 이로서 화성에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는데요. 화성 이주민 프로젝트도 준비가 진행이 되고 있는 요즘 시대다 보니, 단 200년 후라도 어떻게 될지 상상이 가지 않네요. 아니 단 100년 후라도 우주 과학이 얼마나 발전되어 있을지. 그러고보니 100년 후면 2115년이잖아. ㄷㄷㄷ 어쩌면 정말로 화성에 이주민이 정착하여 개척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정말로, 정말로 어쩌면, 외계 생명체를 발견하여 연구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고,정말, 어쩌면, 외계 셍명체 중, 지적 생명체와 교류를...!아니 이 지적 생명체와의 교류는 예전부터 진행되어 오고 있다는 설이 워낙 많으니 일단 제껴두더라도 말..
김상중님 하면 요즘 그런데 말입니다...로 유명(!)하지만 그런데 말입니다... 배우 김상중을 아십니까? 우와 이 사람 누구지!? 하고 김상중이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각인되었던 건 개인적으로 고스트라는 드라마에서 였습니다.1999년에 SBS에서 방송했던 고스트라는 드라마가 있어요.장동건, 김민종, 명세빈, 박지윤, 그리고... 김상중!! 두둥! 캐스팅이 화려하죠? 당시로서는 국내 드라마로는 드문 장르였던, 무려 SF/공포 드라마였는데요.레어한 소재인 퇴마와 로맨스도 곁들인 부분이 지금 봐도 희귀 드마라쪽에 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99년이 당시에 세기말이라고 해서 살짝 암울한, 불안한 그런 사회적인 분위기도 있었는데,당시 사회분위기와도 잘 맞았었고, 특수효과가 아무래도 지금에 비하면 살짝 부실한 부분도..
서세원 젊은 여성과 홍콩여행 무슨 기사 떴네요.기사를 읽기 전에는 이혼 전에 폭행과 이혼 후 구설수로 국내에 있기 힘들어서 홍콩으로 은신하러 가나보다 했는데, 얼핏봐도 여자가 젊어 보여서 딸인가 했는데, 기사 읽어보니 그건 아니고... 기사 내용은 원정출산이니 뭐니 좀 다른 상황을 암시한다지만 근데 그거야 뭐 사생활이니 솔직히 개인의 자유인데 상관할 바 아니지 않음? 그것보다 서세원 인물 정보에 왜 아직도 목사, 개그맨이라고 적혀 있는지는 의문이다.아직 수정이 안 되었을 뿐인가? 청담동에 서정희 씨와 같이 했던 솔라그라티아 교회는 문 닫았다고 하던데,다른 곳에서 다시 교회를 열어 목사 설교를 하게 된다면 솔직히 충격일 듯. 개신교에는 목사를 관리하는 단체가 없는지, 그렇다면개신교인들은 납득이 되는 부분인..
요즘 참 예전에 비해 연상 연하 커플이 주위에도 슬쩍슬쩍 보이고, 뭐 방송 매체를 통해서 들리는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소식은 더더욱 자주 듣게 되는지라, 예전에 비해 많이 익숙해지긴 했네요. 한혜진 기성용 부부나, 임요환 부부나, 백지영 부부 등, 이분들은 특히나 8살 정도 되는 적지 않아 보이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커플로 꽁기꽁기하게 단물만(?) 빨다 헤어진 게 아니라, 부부로 가정을 이뤘다는 점에서 연상연하 커플의 커플로서가 아닌 부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뭔가 개척자적인(?) 모습이랄까. 그런데 생각해 보면, 아주아주 옛날 옛적에는 여자가 나이 많고 어린 신랑이랑 결혼하는 게 원래 그랬다잖아요? 그런 거 보면 연애든, 결혼이든,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고, 사적인 범위의 문제인..
아래 사진은 큐리오시티(화성 탐사 로봇)가 촬영해 NASA(미 항공우주국)으로 보낸 사진이라는데요. 보이십니까? 화성에 아바투르 산댑니까? 이거 보자마자 공생체가 떠오른 건 나뿐임? 아바투르 본체 어딨나요. 사진 출처: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 화성에 정말 외계인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고, 과학자들 말처럼 단순한 착시겠지만, 미지의 세계에 대한 이런 퍼즐조각같은 사진 한 장마다, 뭔가 많은 신비가 느껴지는 것 같음. 근데 아무리 봐도 공생체 같네 ㅋㅋㅋ
비정상회담 53회를 봤는데 1주년이라고 멤버 교체했네;;; 귀욤귀욤한 기욤 님이랑 언제나 훈훈흐뭇한 독다니엘 님이 굳건히 자리를 지켜줘서 안심하긴 했지만, 이런!! 일본대표 타쿠야가 빠지다니!!! 섬섬옥수!! 이제 못보게 되나요 ㅠㅜ 아쉽다. 멤버 교체 이유가 좀더 다양한 나라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서라면서.... 타쿠야 빠지면서 들어온 일본 대표는 뭐지요 ㅠㅠ 일본은 너무 친해서? 오픈되어 있어서? 가까워서? 이제 좀 식상한듯;;; ----------- 새로 등장한 비정상 멤버는?!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지중해의 보석 신들의 나라 그리스!! 그런데 요즘 그리스 경제위기 심각하다던데;;; 브라질 대표 까를로스그런데 뜬금없이 포르투갈어까지 하는 미국 대표 타일러ㅋ 바이킹의 나라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노르웨..
임수정씨 나온다고 해서 톡투유 9회 봤는데 내용은 별 흥미롭지 못했지만 ㅋㅋ 간만에 임수정씨 봐서 기분 좋았음. 주제가 여자에 대한 거였는데, 하아... 이런 주제를 시청할 때는 정말 시청 지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ㅋ 여자라고 다 저런 거 아니거든여. 물론 남자라고 다 저렇지 않을 듯. 여자 언어, 남자 언어 차이에 대해 물론 이해는 가지만, 정말 다 그러하지 아니하다는 것. 근데 나부터도 여자랑 카톡할 때랑 남자랑 카톡할 때 배려라고 해야 하나? 어떻게 대꾸해야 하는지 반응이 좀 다름. 예로 나왔던 "뭐함?" 이거...ㅋㅋ 여자 언어로는 "나에게 시간을 내라-"라며? 공감은 간다. 여자애들한테 머함? 이런 카톡 오면 일단 드는 생각이 아 얘가 지금 심심하니까 놀아달라는 건가보다 하는 생각이 먼저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