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어라 할 수 있는 한국어의 '루팡하다'란 무슨 뜻일까요? 주로 직장인이 일을 몰래 땡땡이치거나, 딱히 할 일도 없으면서 바쁜 척 하거나, 자기 할 일을 다른 사람에게 떠맡기는 등, 좌우지간 할 일은 하지 않고 급여는 챙겨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명사화한 말로는, 루팡하는 사원을 일컬어 '월급루팡'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월급루팡이 되고 싶지 않으십니...읍읍! ?? 아, 벌써 루팡 중이시라구요? 껄껄 韓国語の新造語である「ルパンする(루팡하다, ルパンはだ)」とは? 主に、社員が仕事をこっそりサボったり、特にやることも無いのに忙しいふりをしたり、自分の仕事を他人に転嫁したり、とにかくやることはやらずに給料だけはもらっていくという意味です。 これを名詞化して、ルパンする社員のことは「月給ルパン(월급루팡/ウォルグプルパ..
1.発音 훈남 フンナム (↔흔남 )훈녀 フンニョ (↔흔녀 ) 日本語の表記では発音が同じくなります。 2.意味훈남: 훈훈한 남자훈녀: 훈훈한 여자の略語です。 元々、この言葉は、イケメンでは無くても、むしろ見た目はちょっと平均以下でも、一緒に居ると気持ち良くなる、情がうつる、周りが暖かくなる、そういう人に対して使う表現だったらしいです。外見だけではなく、内面の美しさを表す言葉だったんです!! なのに、 時代がだんだん外見が全てになっていくにつれ、今では、見るだけでも心が温かくなる、一般人を上回る美貌の男・女のことを言うようになりました。 (TдT) 3.反対語흔남:흔한 남자흔녀:흔한 여자=ありふれた男・女、一般人の平均
문학동네 출판사에서 나온 히라노 게이치로의 장편소설 달이라는 책이 집에 있다.산 지는 좀 된 책인데, 소설 내용이나 감상에 대해 쓰려는 건 아니고, 본문 내용의 소소한 오탈자에 대한 이야기다. 몇 년 전에 처음 이 책을 샀을 때는 파본이었다. 오탈자는 둘째치고 페이지가 순서를 넘나들어서 읽을 수가 없었다. 책을 사면서 이런 파본은 처음이라 책 뒤에 있는 문학동네 전화번호로 문의를 넣었더니 택배로 주면 확인 후 바로 새 책으로 바꿔 보내주겠다 해서 그렇게 했다. 그렇게 교환받은 책을 읽긴 읽었는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취향에 맞지 않아서 그다지 큰 감흥은 없었다. 워낙에 일본어 원서로도 고전 문체라고 해야하나, 옛 한문체 사용으로 독특하지만 쉽게 술술 읽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소설이라던데,..
요즘 부모가 자식을 살해하는 뉴스나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는 뉴스가 심심찮게 들립니다. 뉴스를 보다가 전수조사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알아봤네요. 전수조사 : 통계조사에서 모집단의 전부를 조사하는 방법 한자 표기 全數調査全 온전할 전數 셈 수調 고를 조査 조사할 사: 한자만 놓고 보면, 온전하게 모든 수를 고루고루 조사한다는 뜻? 비슷한 말? 전체조사(全體調査), 완전계수법(完全計數法) 상대되는 말? 표본조사(sample survey, 標本調査) 영어 표현 : complete enumeration 일본어 표현 : 全数調査(ぜんすうちょうさ), 悉皆調査(しっかいちょうさ) 예문 : 얼마 전에 미취학한 아이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있었습니다.
SNSやインターネット上で良く使われる略語 まず、개이득(ケイドゥッ)=超お得、大きい利益。なんか得した気分を表します。 개(ケ)~は強調する表現です。日本語で言うと、「超~」や「めっちゃ」のような感じでしょうか。でも俗語なので、使う時は気を付けたほうがいいです(✽ ゚д゚ ✽) 이득(イドゥッ)は利得をハングルで表記したものです。お得、利益の意味です。 ただで何かを得ることが出来たとか、割引で安く買えたとか、ゲームのレアアイテムを得たとか、欲しかったチケットを手に入れたとか、色んな状況で幅広く使われています。 そして、개이득を省略したものがㄱㅇㄷです。ㄱㅇㄷの読み方は同じく개이득(ケイドゥッ)と読みます。
벌써 꽤 오래된 이야기인데, 작업하다가 출판디자인 용어라고 해야 하나 책 구성에 관한 용어가 나왔다. 출판에 관련된 용어를 리서치하고 개념을 좀 정리해 하다보니 그중에 裏表紙라는 단어가 있었다. 딱 보기에도 뒤+표지라는 단어로 보였지만, 현장에서는 어떻게 사용될지 모르므로 정확성을 기하고자 사전을 검색했는데, 속표지라고 뜻이 나오는 것이었다. 음? 그리고 다른 사전에서는 뒤표지라고 나옴. 뭔가 이상해서 더 검색을 해보니 아무래도 잘못 표기된 것 같았다. 속표지=안표지는 영어로 title page를 말하고 일본어로는 토비라(도비라)라고 하는 부분을 일컫는 것이었다. (수정 요청을 보내보았지만 변하지 않았네용;;) 그렇게 검색해서 알아본 봐야 의하면... 북커버 디자인 용어라고 해야 할지 책표지 인쇄 용어라..
개인적으로 괜히 헷갈리는 "정도" 쓰다보면 붙여 쓰는데, 수량을 나타내는 정도는 명사 이므로 띄어 써야 맞다. 아래는 정도와 함께 알아 둘 참고 -----------------------------------------'당시', '당일', '아래', '이상', '이하', '일체'와 같은 명사는 앞이나 뒤에 오는 단어와 띄어 써야 바릅니다. (예) 구한말 당시/ 당시 대학생이었던 아버지 대선 당일 언덕 아래/ 치밀한 계획 아래 진행하다. 평균 이상/ 일을 맡은 이상 최선을 다하라. 수준 이하/ 이하 생략 비용 일체/ 일체 책임을 지다. -----------------------------------------
새해이고, 명절에는 특히나 어른분을 찾아뵐 때가 많지요. 근데 이 뵙다, 찾아뵙다... 단어 활용이 헷갈리지 않으시나요? --- 예문 ----- 명절에 찾아뵐게요? 명절에 찾아봴게요? 오랜만에 뵙네요? 오랜만에 봽네요? 뵈러 왔어요? 봬러 왔어요? 그럼 그때 뵈요? 그때 봬요? 나중에 뵙죠? 나중에 봽죠? ????? 이번에 볼 맞춤법은 "뵈다"입니다.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라는 동사인데요. 중요한 것은 가 기본형이라는 것! 는 없는 단어니까 머리에서 지우기! 이제 활용이 헷갈릴 수 있는데요. 를 대입해 보는 것도 요령 중 하나! 위 예문들에 대입해 봅니다. --------------- 명절에 찾아뵐게요 - 할게요 - 맞음 명절에 찾아봴게요 - 핼게요- 틀림 오랜만에 뵙네요 - 합네요 - 하네요- 맞음 오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국에서 정식 설은 음력으로 지내는데요, 이 설을 지내다는 표현, 헷갈리지 않나요? 설을 쇠다? 설을 쇄다? 설을 세다? 설을 쉬다? 틀린 표현부터 빼보면, 라는 단어는 사전에 아예 없어요~. 아예 머릿속에서도 지우시는 게 좋겠습니다. 는 숫자를 셀 때, 머리가 희어질 때 쓰니까 아니고, 는 몸을 편히 쉴 때 쓰는 표현이니까 역시 아니겠네요. 그래서 맞는 표현은? 설을 쇠다! 쇠다의 뜻은 명절, 기념일, 생일같은 날을 맞이하여 지내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헷갈릴 것 같다구요? 이건 나만의 연상법이라 안 통할 수 있는데 ㅋㅋ 옛날에는 쇠고기가 흔치 않아서 명절에 쇠고기를 먹는다고 연상했더니 헷갈리지 않더라구요. ㅎㅎ (✽ ゚д゚ ✽) - 헷갈리는 맞춤법 02 김치 담궜어? ..
ネットでよく使われる韓国語の意味と由来 ハングルでㅇㅇってどういう意味?韓国語のㅇㅇ、ㅇㅈ、ㅇㄱㄹㅇとは何? ーーーーー ネットとか、LINEとか、いろんなチャットで良く見かける、韓国語の「ㅇㅇ」ってどういう意味でしょうか。 意味から話しますと「いいね」「そうする」「分かった」等などと、肯定を表します。 韓国語の肯定の意味の「응(うん)」から「ㅇ」だけ取ったものです。 例)A: 지금 바빠?じぐむ ばぱ?(今、忙しい?) B: ㅇㅇ ウン(そう、いま忙しい) なんと簡単! ーーーーーー また、ㅇㅈもあります。これは「인정(イン ジョン、認定)」を略したもので、「お前も同じく思うだろう?」「そう思うだろう?」のように同意の意味です。 読み方はちゃんと「인정(イン ジョン)」と読みます。 例)A: 치킨은 진리다. ㅇㅈ? ちきん うん じんりだ、いん じょん?(チキンは真理である、そうだ..
1.韓国語で新年の挨拶は何? もうすぐ新年ですね。 ハッピーニューイヤー、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って、 韓国語ではどう言うんでしょう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せへ ぼっく まに ばどぅせよ)といいます。 発音的には、せへ ぼん まにばどぅせよ に近いますかね。 せへ=新年 ぼっく=福 まに ばどぅせよ =いっぱいもらって、たくさんありますように という意味になります。 ネット友とか、好きなアイドルとか、 知り合いの韓国人がいらっしゃったら、 SNSとかで新年の挨拶をしてみるのはどうでしょう。 新年も良いことたくさんありますように! 2. 일본어로 신년 인사는 어떻게 할까요?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 아케마시떼 오메데또우, 라고 합니다. 일본인 친구라든가,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라든가, 아는 일본인이 있다면 SNS를 통해서라도 신년 인사를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한국어 존예 존잘의 의미와 유래, 주의점.ネットで使われる韓国語 존예 존잘の意味と由来と注意点 저는 이미 젊지 않기에(ㅠㅠ) 그다지 사용하지 않습니다만,SNS이나 인터넷상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自分は(もう若くないので(涙))あまり使わないですが、SNSとかネット上の若者達の間で良く使われる表現です。 우선 의미부터 말하자면,존예는 존나 예쁘다의 약어로, 매우 예쁘다는 의미가 됩니다. まず意味から話しますと、존예(ジョン いぇ)は「존나 예쁘다(ジョンナ いぇぷだ」の略語で、「すごく可愛い」という意味になります。 마찬가지로 존잘은매우 잘생겼다의 의미. 同じく、존잘(ジョン じゃる)は「존나 잘생겼다(ジョンナ じゃるせんぎょった)」=「すごくイケメンだ」という意味になります。 똑같이 활용하면존맛(..
아래는 국어국립원 온라인가나다에 문의한 내용입니다. 예)~이(가), (이)가 종료되었습니다. 바른 표기법이 있나요? 질문자000 등록일2015. 12. 7. 조회8 안녕하세요. 외국어를 번역할 때 주격 조사나 목적격 조사의 표기 방법이 있나요? 예) ~이(가), (이)가 종료되었습니다. ~을(를), (을)를 종료했습니다. 앞에 괄호를 치는지 뒤에 쳐야 하는지, 딱히 규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답변]빗금 답변자온라인가나다 답변일2015. 12. 8. 안녕하십니까? 질의하신 부분은 따로 규정이 없습니다. 다만, 보통 빗금(/)을 써서 '이/가', '을/를'과 같이 표기합니다. 빗금의 쓰임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빗금( / ) (1) 대비되는 두 개 이상의 어구를 묶어 나타낼 때 그 사이에 ..
김장철이 지나고 이제 김치 얘기를 좀 하게 되는 시즌인데요.(?) 너네 김치 담궜어?/담갔어/담겄어? 이번에 담군/담근 김치 맛이 좀 어때? 헷갈리지 않으시나요? 기본형이 '담그다'로 담'구'었다나, 담'군'으로 활용될 수 없어요. 담갔어와 담근이 되는 것과 같이 활용되는 동사로 그 밖에 '문 잠갔어?'가 있겠네요. 잠그다도 역시 '잠갔다', '잠근' 상태 등으로 쓰는데요, 잠그다도 좀 헷갈리지요? 왠지 잠궜다로 쓸 것 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렇게 헷갈릴땐 똑같은 활용을 하는 절대 안 헷갈리는 다른 쉬운 단어와 짝맞춰 연상하면 굳. "고프다"나 "나쁘다"도 똑같은 활용을 하는데요, 이런 단어는 헷갈릴 수 없잖아요. 배가 고팠어, 나빴어... 라고 활용하지, 배가 고풨어, 넌 나뿼어... 라고 하지 않..
WBSC 프리미어12 야구 준결승 한일전에서 한국의 역전승으로 야구팬들의 마음이 훈훈해졌는데요. 아니 그런데, 일본 선수의 인터뷰가 또?! 또 억울하다고??, 아니 얘네는 뭐 지기만 하면 억울하고 분하대??? 문제는 패한 일본 선수들의 인터뷰가 번역을 거쳐 기사화 된 "억울합니다"인데요. 이정도면 정말 한국 미디어의 악질적인 떡밥이 아닌가 의심마져 드네요. 일본어를 번역하는 사람이 일본 인터뷰를 보고 기사화 하는 걸텐데, 일본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일본 선수들이 경기 후 패하거나 메달을 놓치거나 했을 때 하는 말 "悔しい(くやしい, 쿠야시이)"는 거의 정형적인 표현이란 것을 대게는 알 것입니다. (일본어를 몰라도, 이쯤되면 스포츠 팬이라면 이상하다 생각이 들 것입니다. 아니 얘네는, 피켜 스케이트도, ..
주위에서 자주 접하는 오타 중에 유독 보면 견디기 힘든(?) 틀린 맞춤법이 있는데, 아무렇게나 써진 빚, 빛, 빗이 들어간 카톡이나 문자! 반복적으로 쓴 걸 보면 이건, 이건, 단순 오타가 아니야! 이 사람은 정말로 빚을 빛이라고 알고 있는 거라구!.. 그..그건 아니잖앙! 교정충이 아님에도 마음은 근질근질..! 빛, 빚, 빗 맞춤법! 헷갈리는 분이 있다면 안 헷갈리는 이미지 연상법을 하나..! 빛은 딱 봐도 밝음, 희망, 소생, 온기, 긍정, 이런 플러스적인 이미지인데, ㅊ을 보니 마침, 반짝 반짝 사방으로 빛줄기가 빛나고 있음.(음?? 아님? 그렇게 안보임? 자세히 보면 그렇게 보임!) 빚은 하아.. 정 반대 이미지? 마이너스 통장! 절망! 좌절! 이 떠오르잖음? 마침 절망 좌절도 ㅈ으로 시작;; 그..
일어 고문 번역 일촌법사-2 ------------------------ 夫婦思ひけるやうは、「あの一寸法師(いっすんぼうし)めをいづ方ヘもやらばやと思ひける」と申せば、やがて一寸法師(いっすんぼうし)このよし承(うけたまわ)り、親にかやうに思はるるも口惜(くちお)しき次第(しだい)かな、いづ方(かた)へも行かばやと思ひ、刀なくてはいかがと思ひ、針を一つうばに請(こひ)給(たま)へば、取り出(だ)し給(た)びにける。 부부가 생각하길, "저 일촌법사 녀석을 어딘가로 보내야겠다"고 말하니, 결국 일촌법사 이 사정을 받들어, 부모에게 이리 여겨지는 것도 안타까울 뿐이구나, 어딘가로 가야겠다 생각하고, 칼 없이는 안되겠다 여기고, 바늘 하나를 할머니에게 주십사 청하니, 꺼내 주시더라. ------------------------ 누구나 부족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