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턴트팟으로 수제 요거트를 만들어봤다. 첫시도였는데, 결과적으로 맛이 좋았다. 다만, 인스턴트팟 레시피북에 나와있는 요거트 만들기 과정에 누락되어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공유한다. 인스턴트팟 수제 요거트 만들기 레시피 수제 요거트 재료는 우유 1천리터, 플레인 요거트 80그램을 기준으로 한다. 1. 인스턴트팟에 우유를 넣고, 2 뚜껑을 닫은 뒤 요거트 기능을 눌러 boil을 설정하면 15분종안 우유를 끓인다. 요거트는 신선해야 하고 멸균처리 해야 할 것 같아서 처음에 인스턴트팟 내솥을 씻고 빈 내솥을 볶음으로 해서 열소독겸 수분을 다 날려줬는데, 이 과정이 꼭 필요한진 모르겠지만 했다. 근데 어차피 boil 과정에서 우유를 끓이는 거라.(몇 도로 끓이는진 모르겠다) 3. 데운 우유에 플레인 요거트를 넣어 ..

스텐 밥솥 찾던 와중에 인스턴트팟 추천받아 구입했는데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여전히 만족도가 높다. 유저들 보면 밥, 죽, 국, 볶음, 찜 등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 본인은 주로 잡곡밥을 비롯해 밥이랑 고기찜류에 이용하고 있다. *인팟을 추천하려고 적는 글은 아니다. 요즘은 비슷한 스텐 내솥 압력 쿠커가 많아져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인스턴트팟 저수분 요리 물조절 재료 손질만 하면 인스턴트팟 조리는 비교적 간단하다! 주로 고기찜을 즐겨 해먹는데,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가릴거 없이 각종 야채 채소 과채 손질해서 간에 살짝 저며둔 고기랑 같이 넣고 추가 간을 약간 해서 찜으로 얇은 고기 5~10분, 두툼한 고기 10~15분 정도 푹 익혀 먹으면 고기가 보들보들. 처음부터 간을 진하게 ..

인스턴트팟 듀오플러스 사용 중입니다. 어느날 평소처럼 사용하려다가 보니 인스턴트팟 본체 내부 가열판에 까만 얼룩이 생긴 것을 발견했습니다. 구입은 3개월쯤 되었고 실사용은 2개월쯤 지났을때였습니다. 인스턴트팟 가열판 까만 자국 증상 사진 스텐 내솥을 애정하기에 평소에도 내솥의 안팎을 깔끔하게 사용했고, 인팟 본체 내부를 닦을 때는 마른 행주를 사용했는데, 어느 순간 왜 밑판에 이런 자국이 생겼는지 알수가 없었죠. 가열판에 접촉되는 스덴 내솥 바깥부분의 바닥 부분에는 어떤 얼룩이나 자국도 없습니다. 인스턴트팟 코렐 본사 문의하기 아무튼 인스턴트팟 코렐에 문의를 넣어봤지요. 인팟 듀오플러스 유저인데 가열판에 얼룩이 생겼는데, 문제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제거 방법 등등... 문의에 대한 코렐사의 ..

지난번에 인스턴트팟 밥짓기랑 밥맛에 대해 쓴 적이 있는데, 그땐 흰쌀밥이고 이번엔 잡곡밥입니다. 밥짓는 밥솥 겸용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보온 기능은 기본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온갖 잡곡밥 불리지 않아도 가능 결론은 물조절에 따라 진밥, 된밥, 꼬들밥, 흰쌀밥, 찹쌀밥, 현미밥, 옥수수밥, 강낭콩밥, 검정콩밥, 수수밥, 등등 잘 되네요. 불리지 않아도 가능하지만, 식감 조절을 위해 불리기, 물조절, 압력조절, 수증기배출을 취향껏 조절하면 식감이 달라집니다. 양도 자유 밥 양도 많고 적음에 별 상관이 없어요. 6쿼터라서 밥을 조금만 해도 될까(다 늘러붙어서 먹을 게 없는 건 아닐까), 밥짓는 용으로 3쿼터를 사야 하나 고민했는데, 조금만 하고 싶을 땐 그냥 6쿼터에 쌀을 조금 넣고 하면 됩니다. 눌러붙지 ..

레시피 북을 보니 본격적으로 찜이나 압력 조리에 들어가지 전에 고기나 기타 재료를 살짝 볶아줘야 할 때, 인팟 내손 째 볶음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가스레인지나 인덕션 프라이팬에 따로 볶지 않아도 된다. 후라이팬 설거지 거리가 하나만 줄어도 많이 편하다. ㅎㅎ 본인은 요리 전보다는 후에 물기를 날려줄 때 볶아주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압력 요리가 완료 된 후 수증기를 자연배출하면 수증기가 덜 빠져나가서 물 조절이 실패했다면 볶음 버튼으로 수분기를 날려준다. 수증기를 적당히 강제 배출해줄 필요도 있는 것 같다. 요건 아직 감을 못잡고 있다. 인스턴트팟 볶음 기능 버튼으로 요리할 때는 뚜껑을 열고 해야 한다. 볶음 기능 때는 바로 ON이 들어온다. 예열 개념 없이 바로 바닥이 달궈지기 시작한다. 뚜껑 연 상태..

집에서 맥반석 달걀 만들어 봤다. 예전에 일반 전기 압력밥솥으로 구운계란을 만들어 본 적은 있는데, 결과물은 그럭저럭 근데 시간이 오지게 많이 걸렸었다. 인스턴트팟 구운 계란 레시피 달걀 11개 기준, 소금 큰1스푼을 물 400밀리리터에 풀어주고 식초를 작은 1티스푼 더해준다. 뚜껑 닫고 스팀 찜 기능으로 조리시간 60분 설정하고, 조리 후 압력밸브를 배출로 풀어서 수증기 강제 배출한다....인데, 본인은 수증기 자연배출로 했다. 신경쓰기 싫어서 냅뒀더니 알아서 다 빠짐. 근데...결과물이 띠옹.... 달걀 껍질을 까고 드러난 달걀들의 피부 상태를 보고 레시피 사진을 다시 본다. 훔... 아니 인팟양반들, 저 사진의 때깔은 어디갔냐 말이오! ㅋㅋㅋ 레시피의 저 때깔을 기대한다면 적어도 60분으로는 부족한..

전기압력쿠커 인스턴트팟을 전기압력밥솥 겸용으로 구입 후 테스트 사용 기록입니다. 본인이 구입한 모델은 인팟 듀오 플러스 60입니다. 인스턴트팟 밥짓기 쌀밥 기본은 하는듯?! 스텐 내솥 전기압력밥솥을 찾다찾다 못찾고 겸용 및 대용으로 사용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고고씽한 제품입니다. 메뉴를 보면 밥짓기 버튼이 있습니다. 테프론 코팅 및 불소수지 코팅 안 돼있는, 스텐 내솥임에도 불구하고 밥이 늘러붙지 않더라구요. 밥하기 설정: 밥버튼(자동으로 압력 로우와 시간 설정됨)-보온 버튼 꺼줌-(본인은 수증기 자연배출) 밥지을 때 저런 표시가 뜨는데, Au? Ru? 저건 무슨 알파벳인지, 뭔 뜻인지 모르겠어요. ON 이나 OFF는 알기 쉬운데^^; 아시는 분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적응기간 중이라 밥맛..

코팅이 되어 있지 않은 논코팅 스텐 내솥이래서 구입한 인스턴트팟인데, 내솥 세척하느라 진빼면서 자세히 살펴보니, 무슨 스뎅인지 스테인리스 종류가 새겨져 있지 않네 → 의심이 든다? 보통 지금까지 스텐 사용했던 경험상 저질 스텐은 종류를 숨기듯 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쓸만한 스텐 냄비나 밥솥은 어떤 스텐 종류인지 강종 표시가 있었다. 이쁜 외형도 필요없어 튼튼하고 안전한 스텐 내솥 전기압력밥솥을 찾아 내돈내산한 소비자는 내솥이 안전한 스텐 종류인지 무엇보다 중요하단 것이다. 참고로 마지막까지 비교했던 풍년 원팟은 304 스텐 썼다고 광고 뙇! 풍년은 출시를 하려면 한꺼번에 하지 왜 3리터만 출시한 거지. 아무튼 코렐 인스턴트팟 공식 홈페이지에 문의하러 가보니 이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내솥 ..

먼저 국내 출시된 인스턴트팟 듀오60이나 SV 버전과 달리 듀오 플러스 뚜껑은 압력 조절 부분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듀오 플러스 버전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다. 내돈내산 인스턴트팟 듀오 플러스 멀티쿠커 뚜껑 장단점 살펴보기 인스턴트팟 듀오 플러스 뚜껑 압력 조절 부분 구조와 뚜껑 거치대 추천 기존 라인이 뚜껑 겉면에 압력 관여하는 부분이 두 곳으로 구성되어 있었다면 듀오 플러스는 세 개가 보인다. 각각의 명칭 그림상 ←이쪽에 있는 것이 압력밸브 가운데에 있는 것이 플로트밸브(압력추) →이쪽에 있는 것이 압력배출버튼이다. 각각의 기능 압력밸브: 증기가 배출되는 통로. 압력추(플로트밸브) : 제품 내에 압력이 차면 위로 올라오고, 암력이 내려가면 추도 내려간다. 압력배출버튼: 인팟 듀오 플러스는 요리하기 위..

이번에 전기압력밥솥 겸용 쿠커를 구입했는데 스텐 내솥이라 연마제 제거 작업이 쉽지 않았다. 원래 이렇게 하지 않았나? 싶었던 방법대로 했는데 계속 뿜뿜거리고 연마제가 묻어나길래 다시 스테인레스 연마제 제거 방법을 꼼꼼하게 검색해보고 따라해 봤다. 스텐 연마제 제거제 없을 때 준비물 기름(모든 기름류 가능한데 저렴한 콩 식용류), 키친타올 등 부드럽게 닦아낼 만한 것, 베이킹소다, 식초, 주방용 중성세제를 준비한다. 본인이 해본 방법 이번에 구입한 제품의 스텐 내솥이 연마제 뿜뿜하기로 솔찬히 악명이 높더라. 어지간한 스텐 제품들은 이정도까진 아닐거 같다. 1. 식용유로 닦기 처음 식용유를 키친타올에 묻혀 구석구석 닦아 준다. 닦다보면 생각보다는 별로 안 묻어나네 하고 안심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 모..

예전엔 박스 푸는 영상이나 사진을 왜 올리나 했는데, 예전에 정품인지 의심스러운 포장상태와 설명서가 빠져 있는 등 재포장이 의심스러운 사태 이후로 중요성을 느끼고서 언박싱 기록을 남기고 있다. 그리고 이번엔 인스턴트팟 박스를 뜯어봤다. (*모든 내용은 작성일 기준임) 내돈내산 인스턴트팟 가격 이번에 구입한 건 인스턴트팟 듀오 플러스 60 사이즈다. 용량은 6인분이지만 3~4인 가족이 쓸만한, 5.7리터짜리다. 구입하기 전까지 알아본 봐로는 현재 국내 정식 출시된 인팟 라인은 세 종류인데 각각 판매처가 다르다. GS홈쇼핑(방송용), 코스트코, 온라인 전용 등으로 나뉜다. 각각 취급하는 라인은 출시된 시기와 기능 및 사이즈와 가격, 에너지소비등급 등이 다르다. 그중, 인팟 듀오 플러스는 온라인 전용이고 KR..

이런 어썸한 제품이 있었다니. 존버하길 잘했다.... 예전에, 작년 이었나 전기 압력밥솥 내솥 코팅 벗겨짐 때문에 열받아서 스테인레스 내솥을 검색했으나 절대 없는 것을 알고 갈등한 적이 있었다. 그냥... 내솥 벗겨짐을 감수하고 쓸까? 그냥... 스테인레스 압력밥솥(가스)을 쓸까? 그러다 존버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원하는 것이 나왔다. 그리고 결제 했지만, 당연히 내돈내산이고, 딱히 특정 제품을 추천하고자 적는 글이 아니다. 이런 제품이 많이 알려지고 소비되어서, 내솥은 소모품이니 코팅 벗겨지는 걸 감수하고 쓰다 벗겨지면 교체하세요 같은 기업 마인드가 들어설 자리가 없어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내솥 코팅을 선호하거나 필요한 사람도 있겠지만, 스텐 내솥이 하나도 없는건 너무하지 않는가?! 인팟 듀오를 검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