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황발작 이후로 신경안정제도 먹지만, 그전까지는 거들떠도 안봤던(?) 영양제에 대해 공부하면서 챙겨 먹고, 아무튼 각종 알약을 먹게 되면서 하루 복용량을 따지다보니 균형을 위해 용량 조절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알약 커터기가 필요했던 겁니다. 마침 근처 다이소에 알약 보관함을 보러 갔더니 옆에 알약 커터기도 있더라구요. 이걸 사고나서 느낀 점은 알약 커터기는 칼날 세척 등 위생 관리가 수월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입니다. 품명 세이프 알약커터 가격 2천원. 재질 및 소재는 몸통은 PS, 알약 고정대는 실리콘고무제, 알약 커터칼은 스테인리스 라네요. 알약 커터기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알약을 홈에 넣고 뚜껑을 닫으면 칼날이 내려와 약이 반으로 잘리는 것인데, 주의사항과 사용 설명서에 세척방..

인스턴트팟 듀오플러스 사용 중입니다. 어느날 평소처럼 사용하려다가 보니 인스턴트팟 본체 내부 가열판에 까만 얼룩이 생긴 것을 발견했습니다. 구입은 3개월쯤 되었고 실사용은 2개월쯤 지났을때였습니다. 인스턴트팟 가열판 까만 자국 증상 사진 스텐 내솥을 애정하기에 평소에도 내솥의 안팎을 깔끔하게 사용했고, 인팟 본체 내부를 닦을 때는 마른 행주를 사용했는데, 어느 순간 왜 밑판에 이런 자국이 생겼는지 알수가 없었죠. 가열판에 접촉되는 스덴 내솥 바깥부분의 바닥 부분에는 어떤 얼룩이나 자국도 없습니다. 인스턴트팟 코렐 본사 문의하기 아무튼 인스턴트팟 코렐에 문의를 넣어봤지요. 인팟 듀오플러스 유저인데 가열판에 얼룩이 생겼는데, 문제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제거 방법 등등... 문의에 대한 코렐사의 ..

사이즈 맞게 잘 사용하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네트망 아이템. 다이소에서 다양한 사이즈로 구입할 수 있다. 지점마다 취급 상품이 다를 수 있는데, 이곳엔 흰색 검정색 모노톤 네트망이 있었다. 네트망을 생각보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서, 책상 아래, 주방 벽, 싱크대 문 안쪽, 욕실 등등에 이용 가능하다. 소, 중형 네트망이 필요하다면 사이즈를 재보고 가자. 네트망 사이즈 가로 44센치, 세로 18.5센치 가격 1천원. 참고로 네트망 거치대, 조인트, 받침대 등은 별도 구매이다. 정사각형 네트망 가로x세로 29.5cm 가격 1천원 가로 62센티미터, 세로 29.5센티미터 가격 2천원 가로 55센티, 세로 44센티 가격 2천원 가로 33센티, 세로 26센티, 가격 읭??;; 짤렸네; 대형은 필요 ..

생활속에서 육각렌치가 필요한 경우가 없을 것 같으면서도 필요할 때가 있다. 대표적으로(?) 수전 카트리지 교체할 때 수도꼭지 뚜껑을 분해해야 하는데 보통은 드라이버가 아닌 육각렌치를 사용한다. 통기타 일렉기타 넥이 휘었을 때 교정해야 하는데 육각렌치로 돌려준다. 근데 사이즈가 다양하고 한개씩 구입하기도 어려워서 세트로 샀다. 다이소 육각렌치링 가격 2천원 HOMEGEAR 홈피어 육각렌치 10종 구성 1.5mm, 2mm, 2.5mm, 3mm, 3.5mm, 4mm, 5mm, 5.5mm, 6mm, 8mm 사이즈 육각렌치 주의사항 작은 치수 육각렌치를 사용할 때 힘을 무리하게 가하면 나사홀이 손상될 수 있다. 비절연공구(전기가 통한다)이므로 전기 작업시에는 단전 후 작업한다. 보안경 및 작업용 장갑 착용한다. ..

스파게티가 먹고 싶은데 코로나로 외식이 편하지 않고, 간단히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스파게티 면은 동네 슈퍼에서 적당히 아무거나 사는데, 요즘 폰타나 소스를 연속으로 사먹고 있어요.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 머쉬룸 크림 스파게티 소스 용량 430g 가격 5천원대. 꾸덕꾸덕한 크림 파스타 질감과 맛이 좋습니다. 물론 베이컨이나 양송이 버섯을 더 넣어줘도 좋지만, 재료가 없을 때 삶은 파스타 면에 소스만 부어 들들하다 먹어도 풍미가 충분했어요. 토마토 소스는 촉촉(?)한 맛에 먹어도 좋지만, 크림 소스는 충분히 넣고 꾸덕한 걸 좋아해서 소스를 많이 붓다보니 같은 3~4인분이어도 토마토 소스보다 크림 소스가 개인적으로는 항상 모잘라~~ >_

코팅팬 구매 조건은 가격과 안전. 코팅 종류 저렴한 코팅팬 사서 자주 바꿀까, 조금 더 주고 조금 더 쓰다 바꿀까. 결국 바꾸긴 바꾼다. 코팅 종류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달라지는데, 파워 글라이딩보다 조금 더 수명이 길다길래 티타늄 코팅을 구입해 봤다. 테팔 홈페이지 가면 코팅 종류와 등급을 알 수 있다. (아래 이전 포스팅에 정리 참고) 테팔 쏘옵티말 인덕션 안 되는 제품이다. 찌그러짐이나 스크래치 없는 양품으로 왔다. 현재 기준 티타늄 코팅 종류도 세 가지로 나뉘는데, 티타늄 포스 < 티타늄 프로 < 티타늄 엑셀런스 등급이 있다. 아직 조리 도구 다루는 법이 서툴고 너무 비싼 프라이팬은 사용시 부담되어 포스로 구입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사용감이 좋다. 테프론 불소수지코팅 PFOA FREE 코팅팬은 환경..

지난번에 인스턴트팟 밥짓기랑 밥맛에 대해 쓴 적이 있는데, 그땐 흰쌀밥이고 이번엔 잡곡밥입니다. 밥짓는 밥솥 겸용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보온 기능은 기본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온갖 잡곡밥 불리지 않아도 가능 결론은 물조절에 따라 진밥, 된밥, 꼬들밥, 흰쌀밥, 찹쌀밥, 현미밥, 옥수수밥, 강낭콩밥, 검정콩밥, 수수밥, 등등 잘 되네요. 불리지 않아도 가능하지만, 식감 조절을 위해 불리기, 물조절, 압력조절, 수증기배출을 취향껏 조절하면 식감이 달라집니다. 양도 자유 밥 양도 많고 적음에 별 상관이 없어요. 6쿼터라서 밥을 조금만 해도 될까(다 늘러붙어서 먹을 게 없는 건 아닐까), 밥짓는 용으로 3쿼터를 사야 하나 고민했는데, 조금만 하고 싶을 땐 그냥 6쿼터에 쌀을 조금 넣고 하면 됩니다. 눌러붙지 ..

음식 요리 및 조리는 주방에서, 식탁에서는 먹는 거에 집중하는 걸 좋아한다. 식탁에서까지 굳이 굽고 지지고 볶아야 하나 싶지만, 예외가 딱 하나 있지. 따끈한 고기는 맛있으니까, 그게 고기니까. 정보검색 단계 1인용 그릴 화로를 검색했는데, 대략적으로는 비슷비슷한데 디테일하게는 차이가 있다. 우선 열원이 전기가 아닌 무슨 비누같은 걸 태우는 일인용 화로가 있더라. 가격은 그때그때 다르다. 아무튼, 일인용 미니 화로 등으로 검색하면 금방 나오는데, 고체 연료가 필요하다. 전기가 없는 곳에서 사용하기엔 좋을지도? 마당같은? 전기 그릴로 좁히니 이번엔 용도랑 사이즈 가격대가 다양하다. 본인은 사이즈 1인용, 용도 고기굽기(야채 버섯)면 충분했다. 고로 라면이나 전골을 끓여 먹을 생각이 없으므로 그릴 판이 두 ..

살림초보 주방용기 스텐 재질 알아가기 고대하던 스텐 내솥을 사용하면서 두번째로 당황하게 된 것은 스텐 바닥 얼룩 증상! 관찰한 바에 의하면, 색깔은 흰색 갈색 보라색 무지개색 등으로 다양하더라고요. 아래는 인스턴트팟 스텐 내솥 바닥 얼룩이에요. 설거지를 끝낸 상태인데 이렇네요. 촉감은 없기도 하고 살짝 눌러붙은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 같은 부분도 있고요. 각양 각색. 정체는 미네랄이 스텐과 만나 얼룩으로 남은 건데, 워낙 잘 밀착되어 있어서 섭취되지 않고, 섭취한다해도 건강에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이것은 워낙 유명한 현상이지만, 살림 초보는 당황스러울 뿐이고요. 눈에 많이 거슬리고요. 이 미네랄 자국을 어떻게 씻어야 할지 몰라서 처음엔 부드러운 수세미 주방용 중성세제 거품 문질러 닦아봤지만, 백날 닦아도..

레시피 북을 보니 본격적으로 찜이나 압력 조리에 들어가지 전에 고기나 기타 재료를 살짝 볶아줘야 할 때, 인팟 내손 째 볶음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가스레인지나 인덕션 프라이팬에 따로 볶지 않아도 된다. 후라이팬 설거지 거리가 하나만 줄어도 많이 편하다. ㅎㅎ 본인은 요리 전보다는 후에 물기를 날려줄 때 볶아주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압력 요리가 완료 된 후 수증기를 자연배출하면 수증기가 덜 빠져나가서 물 조절이 실패했다면 볶음 버튼으로 수분기를 날려준다. 수증기를 적당히 강제 배출해줄 필요도 있는 것 같다. 요건 아직 감을 못잡고 있다. 인스턴트팟 볶음 기능 버튼으로 요리할 때는 뚜껑을 열고 해야 한다. 볶음 기능 때는 바로 ON이 들어온다. 예열 개념 없이 바로 바닥이 달궈지기 시작한다. 뚜껑 연 상태..

집에서 맥반석 달걀 만들어 봤다. 예전에 일반 전기 압력밥솥으로 구운계란을 만들어 본 적은 있는데, 결과물은 그럭저럭 근데 시간이 오지게 많이 걸렸었다. 인스턴트팟 구운 계란 레시피 달걀 11개 기준, 소금 큰1스푼을 물 400밀리리터에 풀어주고 식초를 작은 1티스푼 더해준다. 뚜껑 닫고 스팀 찜 기능으로 조리시간 60분 설정하고, 조리 후 압력밸브를 배출로 풀어서 수증기 강제 배출한다....인데, 본인은 수증기 자연배출로 했다. 신경쓰기 싫어서 냅뒀더니 알아서 다 빠짐. 근데...결과물이 띠옹.... 달걀 껍질을 까고 드러난 달걀들의 피부 상태를 보고 레시피 사진을 다시 본다. 훔... 아니 인팟양반들, 저 사진의 때깔은 어디갔냐 말이오! ㅋㅋㅋ 레시피의 저 때깔을 기대한다면 적어도 60분으로는 부족한..

전기압력쿠커 인스턴트팟을 전기압력밥솥 겸용으로 구입 후 테스트 사용 기록입니다. 본인이 구입한 모델은 인팟 듀오 플러스 60입니다. 인스턴트팟 밥짓기 쌀밥 기본은 하는듯?! 스텐 내솥 전기압력밥솥을 찾다찾다 못찾고 겸용 및 대용으로 사용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고고씽한 제품입니다. 메뉴를 보면 밥짓기 버튼이 있습니다. 테프론 코팅 및 불소수지 코팅 안 돼있는, 스텐 내솥임에도 불구하고 밥이 늘러붙지 않더라구요. 밥하기 설정: 밥버튼(자동으로 압력 로우와 시간 설정됨)-보온 버튼 꺼줌-(본인은 수증기 자연배출) 밥지을 때 저런 표시가 뜨는데, Au? Ru? 저건 무슨 알파벳인지, 뭔 뜻인지 모르겠어요. ON 이나 OFF는 알기 쉬운데^^; 아시는 분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적응기간 중이라 밥맛..

이전에 비말 차단 마스크 2중 구조와 3중 구조에 대해 알아보다가 KF80짜리 보건 마스크와는 재질이나 구조에 어떤 차이가 있나 분해해 봤다. 사용된 마스크 애니가드 웰빙 황사 마스크 KF-80 (초미세먼지 차단을 비롯한 보건용 마스크) 파인가드 KF-AD 알파비말마스크 (비말차단 마스크) 입체형 마스크 구조 차이 둘다 입체형 마스크이고, 몇 겹 구조인지를 보면 아래와 같은 차이가 있었다. 애니가드 KF80 마스크 4중 구조. 파인가드 KFAD 알파 비말마스크 3중 구조. 재질이 겹마다 다른데 어떤 부직포가 어떤 필터 역할을 하는지 비전문가인 일반 소비자는 정확히 알 수는 없고, 어느정도 추측만 해보았다. 각 겹의 재질 출처 뇌피셜 모양을 보면 애니가드 3번과 파인가드 2번 재질이 공통적으로 짧다는 걸 ..

겉은 번들 속은 바삭한 복합성 피부에 민감성이다. 작년 거의 반년~1년간 고생했던 얼굴 트러블, 그것은 성인 염증성 여드름과 모낭염이었는데, 총체적 난국에서 이제 해방되었다는 것은 다행이다. 트러블로 고생할 때 사용했던 순한 약산성 토너 제품을 다 쓰고, 재구매를 할 것인가 고민하던 차에, 유리아쥬 이제악 토너가 할인 중! 유리아쥬 이제악 토너 250ml 세일 중 할인가 9천원 미만에 구입했다. 유리아쥬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지만 용량대비 가격이 너무 좋아서 구입했더니.... 써보니 이 가격에 개이득. 뭐야 넌 어디서 왔니 보니 프랑스 제품이었네. 상자 포장 없이 저 상태로 온다. 뚜껑부분에 음료 개봉씰처럼 비닐이 한겹 있을 뿐이다. 과대포장 없는 바람직한 모습이다. 뚜껑은 캡을 여닫는 형태인데, 내용물이..

이것이 다이소의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는데, 다이소 이전부터 천냥마트 등 잡동사니 샵이 늘면서 온갖 죄다 때려박아 팔다보니 접근성은 좋아졌지만 제품은 얄팍해지고 선택권은 줄어든 느낌. 예전엔 그릇을 사고 싶으면 그릇가게라는 곳을 가서 가게를 가득 채운 온갖 그릇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말이다. 그야말로 옛감성이 되어버렸다. 아무튼 이전부터 스텐 채반이 필요했다. 용도는 주로 면류를 건져낼 때가 사용 빈도의 90퍼센트를 점유한다. 비빔면, 냉면, 짜빠게띠, 스파게띠 같은 삶은 면을 채반 위에 부어서 수분기를 빼주거나 찬물에 조물조물 헹군 다음 그릇에 옮겨놓고 비벼해서 뇸뇸뇸... 하지만 어쩐지 다이소 식기류나 주방기구류 중 특히 뜨거운 음식에 닿아야 하는 경우는 다이소 상품 질과 안전성에 신용도가 아..

먼저 국내 출시된 인스턴트팟 듀오60이나 SV 버전과 달리 듀오 플러스 뚜껑은 압력 조절 부분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듀오 플러스 버전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다. 내돈내산 인스턴트팟 듀오 플러스 멀티쿠커 뚜껑 장단점 살펴보기 인스턴트팟 듀오 플러스 뚜껑 압력 조절 부분 구조와 뚜껑 거치대 추천 기존 라인이 뚜껑 겉면에 압력 관여하는 부분이 두 곳으로 구성되어 있었다면 듀오 플러스는 세 개가 보인다. 각각의 명칭 그림상 ←이쪽에 있는 것이 압력밸브 가운데에 있는 것이 플로트밸브(압력추) →이쪽에 있는 것이 압력배출버튼이다. 각각의 기능 압력밸브: 증기가 배출되는 통로. 압력추(플로트밸브) : 제품 내에 압력이 차면 위로 올라오고, 암력이 내려가면 추도 내려간다. 압력배출버튼: 인팟 듀오 플러스는 요리하기 위..

예전엔 박스 푸는 영상이나 사진을 왜 올리나 했는데, 예전에 정품인지 의심스러운 포장상태와 설명서가 빠져 있는 등 재포장이 의심스러운 사태 이후로 중요성을 느끼고서 언박싱 기록을 남기고 있다. 그리고 이번엔 인스턴트팟 박스를 뜯어봤다. (*모든 내용은 작성일 기준임) 내돈내산 인스턴트팟 가격 이번에 구입한 건 인스턴트팟 듀오 플러스 60 사이즈다. 용량은 6인분이지만 3~4인 가족이 쓸만한, 5.7리터짜리다. 구입하기 전까지 알아본 봐로는 현재 국내 정식 출시된 인팟 라인은 세 종류인데 각각 판매처가 다르다. GS홈쇼핑(방송용), 코스트코, 온라인 전용 등으로 나뉜다. 각각 취급하는 라인은 출시된 시기와 기능 및 사이즈와 가격, 에너지소비등급 등이 다르다. 그중, 인팟 듀오 플러스는 온라인 전용이고 KR..

이런 어썸한 제품이 있었다니. 존버하길 잘했다.... 예전에, 작년 이었나 전기 압력밥솥 내솥 코팅 벗겨짐 때문에 열받아서 스테인레스 내솥을 검색했으나 절대 없는 것을 알고 갈등한 적이 있었다. 그냥... 내솥 벗겨짐을 감수하고 쓸까? 그냥... 스테인레스 압력밥솥(가스)을 쓸까? 그러다 존버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원하는 것이 나왔다. 그리고 결제 했지만, 당연히 내돈내산이고, 딱히 특정 제품을 추천하고자 적는 글이 아니다. 이런 제품이 많이 알려지고 소비되어서, 내솥은 소모품이니 코팅 벗겨지는 걸 감수하고 쓰다 벗겨지면 교체하세요 같은 기업 마인드가 들어설 자리가 없어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내솥 코팅을 선호하거나 필요한 사람도 있겠지만, 스텐 내솥이 하나도 없는건 너무하지 않는가?! 인팟 듀오를 검색하..

치실과 어금니칫솔에 이어 이번엔 치간칫솔을 사용해 보았다. 첫인상 부터가 아.. 이건 조심해야겠다... 치간칫솔 사이즈 고르기 다이소 치간칫솔을 시험삼아 써볼까 하다가 지인이 자기가 쓰고 있는 제품이라길래 덴탈프로 치간칫솔을 구입했다. 아직 다른 제품을 비교해보지 못했으므로 딱히 이 제품을 추천한다는 건 아니다. 치간칫솔 사이즈가 작은 경우와 큰 경우 중에서 더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오버 사이즈의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경우라고 한다! 처음엔 당연히 자기 사이즈를 모르니까 제일 작은 것 부터 사용하는 것이 무난하다고. 덴탈프로 치간칫솔 사이즈는 0, 1, 2, 3, 4, 5, 6으로 되어 있는데, 지름은 아래와 같다. 0(ssss) 사이즈 0.6mm 1(sss) 사이즈 0.07mm 2(ss) 사이즈 0.08..

처음 사용한 도브 비누는 도브 화이트 뷰티바 독일산이었는데 의외로 향료가 중간에 들어있을 정도로 향기가 느껴지는 제품이었다. 향기만 빼고, 도브 화이트 뷰티바 하나로 세안하고, 샤워하고, 샴푸 대용으로 머리도 감을 수 있는 비누라 만족스러웠다. (정확히는 비누가 아니지만;;) 게다가 샤워폼이나 샴푸통 처럼 액체가 아니라 고체라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으니 친환경적이다. 해서 이번에는 향료가 들어가지 않은 도브 비누를 써보려고 센서티브바를 골라봤다. 도브 센서티브 바 미국산? 독일산? 인도네시아산? 성분 차이 있어. 도브 검색하면 제조국에 따라 성분이 다르다고 나온다. 시간 있으신 분은 각각 검색해보시면 되고, 시간 없으신 분은, 결론부터 말하면 작성일 현재 기준, 도브 센서티브 스킨 미국산이 가장..